[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CLIO)'를 전개하고 있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수익개선과 더불어 매출액 6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30일~7월 1일 기업분석을 통해 “클리오가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과 채널전환을 통한 브랜드력과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를 이어온 바지속 성장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널로의 단순 전환을 넘어 수익성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지속해 온 점 또한 긍정적이다"면서 "아쉬웠던 중국 매출 또한 분기별로 증가 중이다"고 부연했다. 클리오의 2021년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 600억 원(+20.9%), 영업이익 35억 원(+13.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의 마케팅 비용 집행이 계획되어 있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핵심 채널인 H&B스토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베일코스메틱(대표 김현성)이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캄보디아 코스메틱 기업인 디스킨랩(D SKIN LAB)과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일코스메틱은 종합뷰티컨설팅 기업으로 K-BEAUTY 산업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집약해 코스메틱 제품의 디자인, 패키징, 생산까지 현지 바이어의 요구에 부응해 제품을 기획개발해 수출까지하는 뷰티플랫폼 기업이다. 베일코스메틱은 이번캄보디아 디스킨랩과 협약을 통해캄보디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국민 평균 연령이 25.6세의 젊은 국가로여성 인구가 50% 이상을 차지해화장품 시장의 소비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주목되어 왔다. 최근 한류 K-POP과 K-DRAMA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 디스킨랩 눈삣쎗(Noun Pitset) 대표와 함께 양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는 “그동안 중국 의존형 화장품 수출로 인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K-Beauty를 언택트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세계적인 명품샴푸 브랜드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프리론칭 광고를 7월 1일 공개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4월,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세계적인 뮤지션이면서 문화적 아이코닉 인물로 손꼽히는 지드래곤을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는 향후 지드래곤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세계적인 명품 샴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고는 ‘TS샴푸’와 지드래곤의 새로운 만남을 담았다. 마치 유명 해외 브랜드의 패션 필름같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으며 ‘MY BRILLIANT MOMENTS’이라는 지드래곤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 광고는 TS트릴리온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영 대표는 “지드래곤의 모델 발탁 소식 이후 광고를 기다리는 팬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팬분들과 ‘TS샴푸’를 사랑해 주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완성도 높은 광고를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프리론칭 광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드래곤과 함께할 마케팅 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최근 미국 시장에 론칭한 기능성 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킥스타터 론칭 9일만에 목표 펀딩 금액의 1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KAIST 기술진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세계적인 화학연구의 권위자인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해탄생한 이 제품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접촉해 까맣게 변하는 갈변현상을 세계 최초로 샴푸에 적용한 제품이며흰머리, 새치모발을 점진적으로 흑갈색화되도록 도와준다. 모다모다는 론칭과 동시에 미국의 유력 언론사인 블룸버그와 AP통신, 구글과 야후 포털에 제품이 소개되는 등 현지 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고 있으며모다모다 관계자들은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동일 상품군중에서 역대 최대의 펀딩기록를 갱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제품은 킥스타터의 론칭 이후 미국의 아마존, 쇼피파이, 대형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열고오는 7월 중순 모다모다 공식몰(7월 오픈www.imodamoda.com),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종합몰 등 한국 시장내 공식 판매망을 전개할 예정이다.모다모다 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마닐라지회(이사장 김영기)와 화장품기업 (주)미스킨(대표 김태화)이 6월 30일 해외시장 총판과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미스킨은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에 참여한 김영기 월드옥타 마닐라지회 이사장은 현재 (주)대한한서 회장을 겸하며월드옥타 19대, 20대 동남아시아부회장과 마닐라지회 지회장을 지냈고현재 월드옥타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로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다. 경기 양주시에 본사가 있는(주)미스킨은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한편 하이테크 고분자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한편, 김영기 회장은 이번 계약체결에 대해 "세계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와협업해 한국의 K-뷰티를 세계에 진출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셀리노는 서울대학교 출신 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이 전속 모델 브랜드인 ‘셀로니아’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잡티 하나 없이 맑은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이혜성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평소의 모범생 이미지에서 벗어나상큼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긴 촬영 시간에도 굴욕 없는 투명한 피부 톤을 드러내 스태프의 찬사를 끌어냈다. 이혜성은 최근 모델이 되면서 새롭게 접한 바이오 코스메틱 셀로니아에 대해 “30대로 접어들고 나서 생겼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 첫 번째 안티에이징 제품”이라며 “마스크와 습하고 더운 날씨로 예민해진 피부도 진정시켜줬다”고 말했다. 이혜성의 새롭고 깨끗한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화보는 셀로니아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003년부터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이 ‘공병 프리퀀시’에 이어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다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10개를 모은 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수거 신청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1회 당 수거 가능한 공병 수량은 10개다. 공병수거가 가능한 품목은 공식 온라인 몰에서 ‘#공병수거’를 검색해대상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제품별 구매 페이지에서 제품 옆 ‘공병수거 마크’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2017년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 ▲함께하는 성장 구현 ▲순환 경제 기여) 8가지 약속’을 기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신제품 61.1%에 지속가능한 제품 속성을 구현했으며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사용과 용기 구조 리뉴얼 등을 통해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304.6톤 절감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러닝 페스티벌 '핑크런'은 2020년 20주년을 맞았으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러닝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2020년까지 여성 20만 명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와자립을 지원하겠다는 약속 ‘20 by 20 Commitment’의 누적 수혜자 수는 50만 8,545명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법규 진단’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를 사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6월 29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업무협업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전격 도입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도입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근간이 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앱 개발 환경을 갖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업무 툴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명한 프로젝트 관리 ▲조직 구성원간 유기적인 협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최선영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조직의 작은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세일즈포스의 강점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화장품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스퀘어’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뉴스스퀘어는 2013년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임직원 전용 플랫폼이다. 올해부터는 사내에 공유하는 소식 뿐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ESG 경영, 임직원 칼럼과참여 영상, 보도자료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문을 열었다. About Amorepacific 메뉴는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풀어낸 AP Story와 지속가능경영과CSR 주제의 카드뉴스를 볼 수 있는 A MORE Beautiful World로 구성했다. Trend Insight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속가능경영과CSR 담당자 등 사내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뷰티 산업과지속가능경영 등의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다. Beauty Creators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과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과의 공감을 이끌고좀 더 솔직하고 재미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야기를 전한다. Press Center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화장픔 브랜드 론칭을 발표했다. 6월 2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 채널을 통해 'Hevvy Makeup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화장품연구소를 방문하는 모습과 함께 제품라인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예슬은 "사실 1년 동안 저의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하려고 준비해왔다"며, “연구소에서 팀원들과 함께 1년 동안 세세히, 신중하게 해왔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여러분께 보여드릴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해 줄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 용기를 냈다"며, "인생 짧고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하는 성격이다. 도전해 보고 아니면 말고. 하지만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고 쉬운 마음으로 도전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장품 용기라든지 패키징 디자인이라든지 사람들이 봤을 때 '한예슬다운 코스메틱 라인이 론칭이 됐구나'하는 느낌을 좀 강력하게 받았으면 해서 저의 색깔을 많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의 메이크업 브랜드가 첫 론칭과 함께 공개한 제품은 립스틱과 아이라이너다.이에 대해 한예슬은 “처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글로벌과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가 6월 24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 리즈톡스)’의 중국 독점 공급사 아이메이커(IMEIK Technology)로부터 총 1,55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 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아이메이커가 휴온스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주식 총 400만주 중 42,0000주를 약 535억 원에 매입하고휴온스바이오파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80,0000주를 약 1,019억 원에 취득하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절차가 완료된 후 휴온스바이오파마 지분율은 휴온스글로벌이 74.6%, 아이메이커가 25.4%를 보유하게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담당하고자 휴온스글로벌이 바이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기업이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이메이커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 휴온스글로벌과 10년간의 휴톡스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아이메이커는 지난해 중국 선전(Shenzhen)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현재 시가총액은 약 26조 원에 달한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