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2004년 5월 인천 남동공단에 (주)엔에스텍이 오픈됐다. 당시 화장품 업계는 대기업과 브랜드숍이 치열한 전쟁을 벌이던 때였다. 대기업이 화장품 시장을 장악했지만 엔에스텍 성언재 대표이사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화장품은 기술의 집약체’라는 신념을 가지고 맨손으로 출발했다. 무모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성 대표는 ‘품질’ 하나는 자신감이 넘쳤기에 과감히 승부수를 던지기로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한 K-뷰티 성장세가 폭발적이다. 많은 화장품회사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진출을 위해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있다. ‘CGMP 인증’을 받는 것 역시 수십년 역사를 간직한 외국 화장품 회사와 경쟁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전 세계 소비자는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품질을 보증한 화장품을 선호한다. 이는 후발주자라도 얼마든지 역전극을 펼칠 수 있음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기업의 가치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사회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공로를 살펴 보면 그 기업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며 최고의 품질에 도전하는 (주)뷰티화장품은 불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끄는 버팀목으로 성장했다. 더 나아가 뷰티화장품은 OEM ODM 전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인증받았다. 이를 위해 뷰티사업장과 매스코스매틱사업장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절대품질’ 구현이라는 목표 하에 진행됐으며 공조나 위생 등 생산에 관계된 모든 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기초와 헤어 전문 ODM OEM 업체 나투젠(대표 손영기)의 공장 앞은 색색의 부자재와 원재료 등을 싣고 오고가는 차량으로 분주했다. 이렇게 분주하게 바뀐 것은 CGMP 인증 획득 이후에 러브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나투젠은 2016년 1월 식약처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했다. 나투젠의 CGMP 적합업소 인증은 강소기업의 저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우수한 시설 공정을 갖추고 안전한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그 어떤 일이든 성공적인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 시작점인 기초가 제대로 설계돼야 함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이는 화장품 CGMP 공장 건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전 세계로 뻗어가는 K-뷰티의 성장엔진이자 고품질 화장품 제조를 위한 규격으로서 화장품 공장의 CGMP 인증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련 업계는 저마다 공장 준공 계획단계에서부터 CGMP 인증을 고려하면서 이것이 가능한 신뢰할 만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매년 두자리수 성장률을 보이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정부 수출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 무역수지는 1조 6,97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침체 적자 산업으로 불리며 뒷방 신세를 면치 못하던 화장품 업계가 이제 ‘한국 경제의 중추 산업’ ‘수출효자’ 종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렇듯 한국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CGMP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장품 산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2011년 정부의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규정이 시행된 이후 지난 10월 4일 ‘결고은사람들’이 CGMP 인증 103호 기업으로 등록되며 국내 CGMP 인증 기업 수는 총 103개다. CGMP 인증은 화장품 제조공장의 구조와 설비, 조직과 원료구매부터 제조, 포장, 보관,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해 제품의 품질보증을 달성하기 위한 규격으로 이를 통해 우수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이자녹스는 지난 1995년 론칭 이래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노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피부 위에 젊음의 근원을 재현하는 피부과학을 발전시켜 온 브랜드다. 1999년 국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1호인 링클 디클라인(Wrinkle Decline) 출시 후 에이징 스페셜, LS-8865 출시, 피부친화적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는 메디민A를 탄생시켜 노화를 극복하는 새로운 아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 CEO들은 해외 화장품 시장 가운데 ‘중국’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특히 ‘현지 유통 바이어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CEO가 많았다. 또 ‘포스트 차이나’로 베트남을 지목한 CEO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기업 CEO 대부분이 경기침체와 사드 등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화장품 경기전망을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행 화장품 표시광고 규정이 지나치게 엄격해 화장품 기업 연구개발 의욕을 떨어드리는 만큼 국제 기준으로 개정하고 화장품 제조업 신고제로 인한 무분별한 시장 진입에 대해서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공산품으로 분류돼 왔던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전환된지 꼭 1년이 됐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물티슈 가운데 구강 청결용 제품을 제외한 인체 청결용 물티슈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 7월 화장품으로 편입됐다. ‘화장품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관리되기 시작하면서 화장품 안전기준 적용을 받게 됐다. 응답자의 절반이 훌쩍 넘는 67.5%가 물티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배합금지 또는 배합한도를 지정해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