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소비자가 만족하고 사랑하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1월 4일 소비자 마케터 모임인 ‘메카프렌즈 2기’를 발족하고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20, 30대 남녀 블로거로 구성된 메카프렌즈 2기 20여명과 코스메카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사 소개, 메카프렌즈 활동혜택 소개, 임명식, 제품 아이디어 도출 미션 등으로 진행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메카프렌즈 1기를 발족했으며 메카프렌즈 2기는 품평단 형태의 1기에서 한 단계 진화해 제품 기획 단계 적극 참여하고 온-오프 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총체적인 마케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메카프렌즈 2기 출범과 관련해 “객관적인 리서치와 단순한 시장 데이터만으로는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메카프렌즈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나가고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혁신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개월간 진행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기술연구원이 국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올해의 제품안전관리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독성학회와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2015년 제31차 정기학술대회’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제품안전관리 우수기업상’은 (사)한국독성학회와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가 안전한 제품 생산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기업에 매년 시상한다. 학회의 생활용품, 식품, 의약 분야 독성 관련 학자와 독성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제품 안전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연구 노력, 독성학 발전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원료와 제품의 안전성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제품에 활용하는 원료에 대해서는 화학적 특성, 제조 공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독성자료 등을 확인해 적합성을 판별하며 다양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수년 간 이어온 특허 분쟁을 끝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11월 12일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의 등록특허에 관한 상호 간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 허여’란 등록특허의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하는 제도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특허 관련 소송을 취하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LG생활건강에게 쿠션 화장품에 적용된 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허여하고 LG생활건강은 아모레퍼시픽에게 치아미백패치에 적용된 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허여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이번 계약에 대해 “수년 간 이어온 특허 분쟁을 종결시키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항노화 관련 바이오 화장품 업체인 케어젠의 코스닥 상장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어젠은 오는 11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기관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케어젠은 최종 경쟁률이 833.5 대 1까지 치솟으면서 공모가를 11만원으로 끌어 올렸다. 당초 제시한 희망공모가인 8만원~9만원보다 22.2%나 높은 금액으로, 공모 규모는 782억원에 달한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조1781억원으로 역대 코스닥 상장사 중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요예측에 이어 지난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은 최종 청약 경쟁률 263.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4조7000억원으로, 공모주 청약에 5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린 셈이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이사는 “많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에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설비 확충과 합작법인 설립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r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가 11월 11일 호텔신라 면세점 런칭을 시작으로 면세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방문판매와 백화점을 통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리리코스는 지난해 홈쇼핑에 진출하며 수 차례의 완판과 신제품 출시 한달 여만에 100억원 매출 돌파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브랜드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라 면세점 입점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 등 까다롭고 복잡한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리리코스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기존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까지 판매 대상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1994년부터 바다의 생명력을 통해 아름다움을 연구해 온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선사하는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과 피부 탄력을 높이는 ‘마린 콜라겐 V 앰플’에 이어 얼굴의 표정주름을 케어하는 ‘마린 링클 톡신 앰플’까지 효과적인 전문 앰플들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앰플의 명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리리코
▲ 한국의 화장품 패키지 기업 ‘연우’가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premiumbeautynew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화장품 업계에서 한국의 화장품 패키지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뷰티뉴스(premiumbeautynews)는 11월 10일 한국의 화장품 용기 전문 업체 ‘연우’(Yonwoo)를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하며 집중 보도했다. 프리미엄뷰티뉴스는 “한국 기업인 연우가 올 연말 코스닥 상장에 들어 갔다”며 “그룹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발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뷰티뉴스는 연우의 CEO 기중현 대표를 소개하며 이 회사가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기 대표의 지도력 아래 현재 1천3백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올해 약 1억 9천만 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연우가 지난 30년 동안 피스톤 에어리스 패키지의 세계 제일 기업이 됐다고 평가했다. 연우는 1995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피스톤 에어리스 패키지 판매를 시작하며 현재 피스톤 에어리스 패키지 국내 시장 55%의 시장 점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과의 ‘공간문화개선 사업’ 일환으로 전남 ‘영광여성의전화’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월 11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가진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나아가 치유와 삶의 변화를 지원해 주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 인테리어지원팀, 지역사업부 임직원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프로보노 활동으로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총 11개 단체와 시설이 최종 선발됐다. 전남 ‘영광여성의전화’는 20년 이상된 노후 건물로 이전하면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시설을 개보수해 지역 여성 누구나 언제든지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노점상 할머니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공동밥상’ 등지역 운동 확산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시설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응원해 온 아모레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 단행본 시리즈 3, 4권(출판사 서혜문집)을 출간했다. 이번 발간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아시아의 미(Asian Beauty) 탐색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이다. ‘아시아의 미’ 연구는 아시아 미(美)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편당 2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시아의 미’ 시리즈 3, 4권은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강희정 교수의 '지상에 내려온 천상의 미'와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유강하 교수의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이다. ‘아시아의 미’ 3권 '지상에서 내려
▲ 출처 : 네이버금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신후(대표 김수현, 이장헌)가 코스닥 시장에서 연일 회자되고 있다. 11월 5일 급등세를 기록한 신후는 6일 전일 대비 약 5.33%인 450원이 하락한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신후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는 10월 16일 전격 인수한 로얄그리인코리아(대표 권희숙)가 중국의 대형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하기 때문이다.이에 지난 2일에는 신후와 로얄그리인코리아가 2016년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후와 로얄그리인코리아는 전세계 15개국 화장품 진출을 목표로 하며 베이징, 두바이, 쿠알라룸프르 지사에 이어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매출 2000억 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출처 : 한국거래소. 11월 5일 신후는 주주총회 소집 결의의 연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3일 4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참여한 현 중국 단동 동발(그룹)주식유한공사의 류중안 회장을 비롯해 중국 단동 홍룬로봇과학기술 유한공사 쉬시앙 회장이 내정됐다.또 에너지관리공단의 교수이자 서
▲ 코엑스 메가박스에 설치된 LG생활건강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 촉촉 캠페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2015 빌리프 촉촉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5 빌리프 촉촉 캠페인’은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빌리프의 베스트셀러인 ‘보습 폭탄 크림’이 세계를 여행하며 촉촉함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11월 한 달간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다. 특히 빌리프가 진출한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폴 등을 상징하는 공간을 설치한 점이 이색적이다. 또 캠페인을 기념해 출시하는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한정판 패키지’에 4개 도시의 콜라보레이션 아트 이미지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LG생활건강 CM 내츄럴마케팅부문 오상문 부문장은 “빌리프 촉촉 캠페인(belif moisturd trip) 공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빌리프는 향후에도 보습 폭탄 크림을 필두로 피부뿐 아니라 감성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 그룹(대표이사 회장 이경수)은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한마당 가을 체육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김채천 코스맥스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 케이에스팩 등 약 1000여 명의 계열사 직원이 참가했다. 코스맥스 김재천 사장은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에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간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 화합되는 이 분위기 그대로 생산 현장에서도 고객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코스맥스의 기업이념인 성실, 존중, 창의, 혁신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혼합 릴레이 등 팀별 대항전이 진행됐다. 또 이벤트 경기로 OX 퀴즈, 직급별 릴레이, 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지난 11월 1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개최 된 ‘2015 JDC 지구촌 축제’에 참여했다. ‘사랑나눔, 문화의 벽을 허물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제주도 내 거주 외국인과 도민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자격으로 참여한 아미코스메틱은 자사의 베스트 상품을 소개했으며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정, 도내 아동들의 꿈을 키워 줄 ‘JDC 사랑의 작은도서관’ 사업을 위해 기부 하기로 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미국, 홍콩, 대만을 비롯한 세계 10여 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