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인기로 2015년에는 아시아 시장에서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시도하였다. 올해 해외 마케팅을 경함하기 시작한 브랜드들은 점차 그 효과에 대한 검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우선 2015년에는 해외 브랜드에서 시작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국내 화장품 업계로 번져 다양한 브랜드에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 브랜드의 동영상 콘텐츠에서 뷰티블로거들을 모델로 활용하여 온라인 바이럴 캠페인에 활용하는 마케팅이 부상하며 씬, 담또아 등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광고모델로 활용됐고 '글로벌뷰티수다' 등 아프리카TV 내 뷰티 전문 채널이 새로운 마케팅 공간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2016년에는 유통환경의 변화가 마케팅의 변화를 촉발시킬 것이다. 오프라인의 쇼루밍과 온라인의 웹루밍이 합쳐진 크로스오버 쇼핑이 활성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온,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이 발전할 것이다. (중략)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원료 박람회인 '제10회 PCHi(Personal Care & Homecare Ingredients) 2017'이 오는 2월 21~23일까지 중국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PCHi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아시아 최대 원료 박람회를 넘어 글로벌 원료박람회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PCHi 주최 측은 "제10회 PCHi의 전시규모는 3만m²이고 5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이 기간동안 1만5,0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전시 기간동안 100회 가량의 회의와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밝혔다.이어 "박람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화장품, 개인, 가정 케어제품 제조업체, 원자재업체, 포장업체 등에 정책과 법규, 시장 트렌드, 기술혁신, 포장 등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이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PCHi 주최측은 ▲PCHi Exhibitor Prese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세계적인 K-뷰티 흐름 속에 화장품 ‘소재·원료, 용기, 수탁제조 산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 박람회로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I KOREA 2017)’ 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ICPI WEEK 기간에 열린다. 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박람회를 통한 국내 장업계의 위상 정립과 소재개발, 수탁제조, 부자재기 업의 대내외적 브랜드 홍보와 거래선 발굴, 경쟁력 있는 신소재, 원료 등의 비교 전시를 통한 개발의지 고취, K-뷰티의 신원료기술 정보제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2017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osmetic Ingredient & Technology Exhibition)는 올해 2회째로 화장품 원료·소재, OEM ODM, 용기·부자재 관련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여 회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화장품원료, 기능성원료, 천연원료, 건강보조식품원료 등이며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으로는 OEM ODM, Private 라벨, Contract, Manufacturing, 연구개발, 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2017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2017 국제 건강기능식품 원료산업 전시회, 2017 헬스&라이프 페어, 2017 국제 오가닉&천연제품 전시회와 동시에 오는 4월 27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된다.최신 화장품과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7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와 (사)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한다.같은 기간 코스인은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특별관'을 동시에 개최한다.최근 화장품 성분과 원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제도’,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와 유통 금지’, ‘미세플라틱 사용 금지’ 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 출품하는 화장품 원료와 제조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박람회의 전시품목으로 화장품, 원료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2017년 4월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법제화 시행을 앞두고 의미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국내외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모든 것이 공개되는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가 개최된다. 코스인과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는 2017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다.이 박람회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조와 판매 관계자와 연구개발자, 상품기획자, 마케팅 관계자,유통 관계자,원료업체 관계자, 친환경 용기포장 전문 업체 관계자,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원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 유기농 원료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에 민감해 안티폴루션 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내년 4월 열리는 2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코스인 광고마케팅국김황민 이사의 장녀 김다은 양이 박영구, 이일명의 차남 박동기 군을 맞아2월 5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 채플 앳 청담에서 화촉을 밝힌다.* 문의 : 더 채플 앳 청담 02)421-1121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57(논현동 94-9)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사드 배치 문제로 촉발된 한-중 대립은 '사드보복'이라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이같은 보복이 화장품 시장으로 불똥이 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최악의 상황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본지는 이같은 시점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수출 전략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본지는 총 4회에 거쳐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한국 기업들의 중국 수출 전략 전환, 중국 시장 현지화 전략, 포스트 차이나 집중 공략 전략 등을 연재한다. <편집자> 포스트 차이나 동남아시아 시장 급부상 중국 한한령이 국내 화장품 산업에 먹구름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체들은 새로운 신흥시장 발굴과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한한령 등 중국발 사드 리스크의 대안으로 업계에서 신흥시장 개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이 포스트 차이나의 새로운 수출지역으로부상하고 있고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를 것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이 '화장품 생산 허가증'과 관련된 업무 공고를 발표했다. 1월 26일 CFDA는 "이번 공고는 지난해 결정된 화장품 생산 허가증과 관련이 있다"며 관련 내용을 밝혔다. ▲ 중국 CFDA '화장품 생산 허가증' 관련 업무 공고. 이번 공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오는 7월 1일부터 화장품 생산 시 '화장품 생산 허가증' 정보의 신규 표지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CFDA가 발표한 공고문에 포함된 내용이다. 1. 1월 1일부터 통일된 '화장품 생산 허가증' 사용을 관련 업계에 명령했다. '화장품 생산 허가증'은 화장품 기업이 기존에 보유한 '전국 공업 제품 생산 허가증'과 '화장품 생산 기업 위생허가증' 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2. 1월 1일부터 '화장품 생산 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한 기업의 화장품 생산을 금지한다. 3. 기존의 '전국 공업 제품 생산 허가증'과 '화장품 생산 기업 위생허가증'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오는 5월 30일부터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할랄 인증 등의 표시·광고 허용 △외국 상호·상표 표시·광고 상 중복규제 개선 △행정처분의 기준 개선 등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5월 29일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지난 1월 12일 발표했다.개정 내용 중 제2조에 제6호부터 제11호까지 신설되는 ‘기능성 화장품 폼목 확대’와 관련 사항은 다음과 같다.제6호 : 모발의 색상을 변화(탈염(脫染)ㆍ탈색(脫色) 포함시키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다만 일시적으로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제품은 제외한다. 제7호 : 체모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다만 물리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제품은 제외한다. 제8호 :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다만 코팅 등 물리적으로 모발을 굵게 보이게 하는 제품은 제외한다.제9호 :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다만 인체세정용 제품류로 한정한다. 제10호 :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싱가포르의 국가 과학연구기관인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연구단지 내에 R&I(Research & Innovation) 연구소를 지난 1월 17일에 개소했다.아모레퍼시픽 R&I 연구소는 싱가포르의 생물의학 연구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싱가포르 최대 연구기관인 A*STAR와 로레알, P&G 등 글로벌 경쟁사의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단지다.A*STAR는 싱가포르 정부산하 기관으로 약 60개 국가의 4,600여명의 과학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조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R&I 연구소를 통해 미래 기술 연구와 아세안 현지 연구에 힘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싱가포르 R&I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A*STAR와 공동연구 체결 △아세안 현지연구 강화 △미래 기술 발굴 △글로벌 학술교류 등의 업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R&I 연구소는 A*STAR의 대표 연구기관 중 하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5권 '노년은 아름다워'(도서출판 서해문집)를 지난 1월 20일 출간했다.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대표가 연구와 집필을 맡은 '노년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에 대해 탐색해 보는 책이다. “아름답게 늙으라는 명령이 얼마나 허구인지”, “왜 ‘젊음’만이 미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등 단 하나의 답으로 환원할 수 없는 ‘노년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다.‘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향후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설 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구매요령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멀미약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이중 식약처에서 밝힌 ‘화장품 구매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명절 선물로 화장품 세트 등을 구매할 때는 제품의 외부포장이나 용기 등에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의 표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둘째, 단순히 가격이 높은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보다 피부 건조함이나 자외선 취약 등의 피부 타입, 선호하는 제품 유형 등을 고려하는 것이 실속 있는 화장품 선물에 도움이 된다.셋째, 화장품은 피부미용이나 청결 등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므로 치료·예방 등 의약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