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4일 부산시와 함께 ‘부산 화장품, 뷰티산업 지산학협력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부산 화장품, 뷰티산업 지산학협력체’는 부산시(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와 부산테크노파크, 경성대학교(화장품학과), 동명대학교(화장품학과), 동의대학교(뷰티비즈니스학과), 신라대학교(제약화장품학과), 경남정보대학교(뷰티헬스과, 화공에너지공학과), 부산보건대학교(글로벌뷰티계열), 동의과학대학교(스마트화장품소재과),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 (주)아마란스, (주)에코마인 등 지역 화장품 제조, 책임판매기업 10개사, 부산연합기술지주 등 투자사 등 30여 명의 지산학 전문가가 참여해 출범했다.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지산학 협력체’는 지-산-학-연-관 전문가의 협력으로 화장품 소재, 뷰티테크 등 부산 화장품, 뷰티 관련 사업을 공동기획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화장품, 뷰티 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 관광산업과 IT기술융합을 통한 미래형 화장품, 뷰티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 9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라이프스타일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안전한 화장품 제조와 수출을 위해 '한-중-일화장품 안전관리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이사 손성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델피노홀에서 ‘동북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의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안전성 평가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체 보고서 제출 시행일이 1년 유예된 것과 집중받지 못했던 안전관리에 대해 다시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본 화장품 안전관리와 안전성 평가 해설을 위해 ‘일본화장품공업협회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연자로 초빙되는 REACH24H China의 Inna Fu와 REACH24H Japan의 Hironobu Hirashita는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안전성 평가사로 활동하며 수출과 안전관리 기술 문서 작성의 특화된 전문가로 이번 세미나에서 각국에서 실무적인 경험담과 더불어 관련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리마인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2일오후 3시 '북미 지역(캐나다 중심)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캐나다의 화장품 규정 안내 ▲NPD(Non Prescription Drug)와 NHP(Natural Health Products) 개념 안내 ▲미국 화장품 규정 안내 ▲캐나다와 미국 규정 비교 등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 발표는 에코문도(EcoMundo)박지민 매니저와 최건 매니저가 실시한다. 에코문도는 2007년 설립된 규제컨설팅 업체로화장품, 화학물질 규제 등 다양한 제품의 규정 준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글로벌규제조화지원센터'웹사이트에서 교육 메뉴 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에서 웨비나 사전등록 안내 게시글 클릭 후링크(https://helpcosmetic.or.kr/pc/edu/edu04.php)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기부와 세계적 뷰티기업 로레알 그룹이 협업해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는 12일부터 7월3일까지 로레알과 함께 글로벌 기업 협업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할 디지털,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중기부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해6월 뷰티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로레알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뷰티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과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창업 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아마존 웹 서비스, 오라클, IBM 인텔, 오픈IA 등 글로벌 기업 11개사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30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로레알 그룹의 합류로 글로벌 기업은 총 12개사가 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기부와 협업해‘빅뱅’ 프로그램을 시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식약처와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 이하 NAFDAC)이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제품 안전에 대한 협력과 기술적 지식 교류를 위한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지식, 규제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및 방문 교류 ▲규제기관, 업계 교육 및 자문 ▲한국 의료제품의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협력 등이며이번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공동선언 중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의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했다. 식약처는 보건의료 분야 유망 시장이자 아프리카 수출의 교두보인 나이지리아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기관들과 다각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규제외교를 적극 추진해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소통하기 위해 전국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늘(10일)부터 21일까지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재(2011년~2023년)까지 1,853명이 참여했으며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이메일(sotongmfds@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최종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에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커피 등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방법과화장품 e-라벨 표시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우수 활동팀을 선정해식약처장상을 수여하고 활동 자료는 식약처 누리집,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 지원을 위한 교육 워크숍’을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소재한 C&V센터에서 오는27일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시행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교육 워크숍에서는 ▲의약외품 GMP 개론 및 용어의 이해 ▲품질경영시스템 및 문서관리 ▲제조관리(공정 밸리데이션 중심) ▲품질관리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 워크숍 참석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누리집(www.kpbma.or.kr)을 통해 오늘(10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정원은 총 250명으로 업체별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9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를 제정해 생리용품, 마스크,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등 의약외품의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제도’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총 7개 제조소에서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으며그중 생리대 제조소 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전 세계 82개국 127개 해외 사무실(이하 무역관) 인프라를 중소, 중견기업에 무료로 제공한다. 산업부의 ‘글로벌 수출원팀 코리아’ 지원 정책에 따라국가별 해외 출장과 진출 수요를 반영해일부 여행금지 국가(시리아, 레바논)를 제외한 모든 무역관을 개방한다. 인프라 규모는 면적 기준 4,725㎡(약 1,430평)으로 1,537개의 좌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출장지에서 업무 뿐아니라 바이어 상담, 일부 세미나실이 있는 곳에서는 로드쇼와 쇼케이스 등 마케팅 행사 개최까지도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해외 무역관 개방은 치안 문제로 사무공간을 찾기 어려운 국가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금지 국가인 이라크와 우크라이나의 무역관도 정부의 출장 허가를 받은 기업에 개방하기로 했다. KOTRA 인프라 제공 서비스는 ‘열린무역관’이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이며시설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2018년수출기업의 출장이 많은 하노이와 자카르타 등 6개 무역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무역관에 별도 사무공간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 매장이 처음 생겼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3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중문면세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시연회를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양 기관은 중문면세점에 설치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화장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제주관광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스킨큐레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2021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수분, 유분, 주름, 미백, 민감도 등 피부 유형별 5,000여 개의 측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하는 스킨큐레이터(SkinQurator)라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됐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들어선 맞춤형 화장품 매장은 그동안 개발된 스킨큐레이터와 피부 측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아마존 연사를 초청해 '미국의 화장품, 뷰티 카테고리별 인사이트' 웨비나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아마존은 2억 명 이상의 유료 프라임 고객과 수백만 명의 기관 구매자를 포함해 수억 명 이상의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이커머스 웹사이트로 전 세계 약 400개 이상의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와 1,000개 이상의 배송 거점을 기반으로 총 22개의 마켓플레이스로의 진출과200개국 이상의 국가와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 2월아마존을 연사로 초청해미국, 일본, 유럽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 K-뷰티 성공사례 등에 대한 웨비나 한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웨비나 만족도 조사 결과, “▲해외 진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재 인기있는 브랜드와 트렌드를 알 수 있었다 ▲신제품 론칭 로드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떤 식으로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지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였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있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협회는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전국 초중고 2만 명의 학생들에게 화장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화장품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청소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과 함께 실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식약처는 2015년도부터 어린이, 청소년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올해는 지난달 30일 서울 신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만 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27,324명을 대상으로439회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 ▲화장품 표시 사항을 통해 전체 성분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방법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초중고 학생 수 비율을 고려해지역별로 균등하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교육 방식은 신청할 때 학교별 상황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2억 달러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수(+21.6%) 늘어난 수치로보건산업 수출 실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기초화장품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화장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5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2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6%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의약품 수출이 21억 8,000만 달러(+14.4%), 의료기기 수출은 14억 6,000만 달러(-1.3%) 순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출이 확대돼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으나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보건산업 분기별 수출액 추이 (단위 : 억달러, %)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전체 의약품 수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