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외 제조방법은 1차와2차 세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저자극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클렌징 밤 조성물은 원하는 함량 만큼 적당량을 덜어쓰기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밤 형태로물 없이 피부에 롤링해유용성 메이크업과 수용성 메이크업 성분을 완전히 녹여내는 동시에롤링 후 물을 묻히면 간편하게 거품 세안까지도 마무리 할 수 있다. 또세안 후 건조함으로부터 보호하는 보습 효과도 제공한다. 특허 원료가 적용된 쥬스투클렌즈의 ‘워터 워시 밤’은 레몬, 라임, 망고, 파파야, 얼룩파인애플 등을 착즙한 주스가 풍부하게 들어간 수분 베이스 밤이 피부에 멜팅 되어 크림으로 변하면서 메이크업은 부드럽게 지우고 물을 묻히면 폼으로 변해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를 돕는 원스텝 제품이다.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존 트랜스포밍 제형의 클렌징밤과 달리세안 후 촉촉한 보습감을 위해 수분을 50% 이상 함유해밤-크림-폼 3단계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베트남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구비서류 등 수출 절차 요건을 완화하는등 베트남 규제당국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베트남은 중국, 일본 등에 뒤이어 수출시장 5번째인 K-뷰티의 주요 수출국으로입지를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베트남으로 화장품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출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시장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베트남의 화장품 수출액은 상위 수출액 5위 국가 중에서 유일 증가세를 보였는데, 구체적 수치로는 상위 수출액 5위 국가인 중국(-26%), 미국(-0.2%), 일본(-4.9%), 홍콩(-31.8%) 등이 모두 수출액이 감소한 반면 베트남만 전년 대비 23.4%가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반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수출 절차 요건의 완화와주요 규제기관의 정기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이후에는 기초 스킨케어와 색조 메이크업 외에도 기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협력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그리고 협력사 대표로 윤상덕 인앤인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지난 2019년에 조성한 500억 원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향후 3년 동안 총 55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 임금과복리후생 ▲컨설팅과사업화 자금 지원 ▲성과공유제 실시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나아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협력사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명절대금 조기 지급 등을 진행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R&D,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 서비스 품질 개선과가격경쟁력 제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9월 19일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함께 RE100을 발족하고 기업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비영리재단인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이다. 2020년부터 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6개 부문의 RE100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체인지메이커 부문에 구글, 진취적리더 부문에 지보단(Givaudan) 등이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한 시장개척자 부문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직면한 난관과 솔루션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해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
# 중력에 의한 부하에 대항하는 강력한 페이셜 리프팅Gravityl™(그라비틸) 피부 노화 현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보고에 의하면 소비자의 약 50%가 ‘피부 탄력 저하’, ‘페이셜 라인의 무너짐’, ‘이중 턱’ 등의 현상이 피부 노화를 신경 쓰게 되는 사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과 같은 세포외기질의 주요 구성 성분 열화와 재생능력 상실로 인해 야기되지만통상적으로 몇 가지 외적 요인, 예를 들어 ‘자외선’, ‘대기오염’ 등이 관련되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된다. 한편, ‘중력’도 영구적이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작용 하는 피부에 대한 부하이지만 일상적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주제로 잊히기 쉽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중력이 피부, 특히 얼굴의 아랫부분에서 일어나는 많은 노화의 징후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속적인 중력 부하에 대해 피부 구성 성분의 재생력을 회복하고 리프팅 효과를 가져올 뿐아니라 웰 에이징의 개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성분으로서 본 제품이 개발됐다. 그림1I형 콜라겐의 합성 촉진 Gravityl은 지보단 액티브 뷰티의 마린 바이오 연구시설이 있는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역에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하반기 확대된 내수 지배력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로 또 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00억 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75억 원으로 전망했다. H&B 매출이 올해 1,000억 원을 돌파해내년에는 내수 점유율 확대와 관광객 객수 증가효과가 더해지며 1,5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본 회복, 미국&동남아 고성장, 유럽 진출 초입 등 클리오의 확장 전략은 계속 진행 중이다”며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로 업종 실적 장세를 기대하며 클리오를 최선호주로 제안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하고관광객 본격 유입 시 외형 증가 효과가 보다 강화되며비중국 모멘텀이 이후 추가될 수 있는가를 따진 결과다. 박은정 연구원은 “클리오는 상반기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H&B, 온라인, 홈쇼핑 등 국내 주요 채널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뷰티의 트렌드와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서울뷰티위크'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3 서울뷰티위크-The Lifestyle Seoul’은 첨단기술과 산업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작년 행사에 보다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다. K-뷰티를 선도하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 중소 뷰티기업 100여개사가 DDP에 총집결해뷰티, 패션, 리빙테크와 결합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콘셉으로 진행된다.▲첨단기업관(아트홀1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2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뷰티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중소기업관(아트홀2관)은 뷰티 뿐아니라 패션, 리빙, 푸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유기농, 비건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서울 특별관에서는 뷰티, 패션, 리빙 등 서울의 최첨단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로봇 바리스타의 커피 서비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도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가 중심이 된 ‘에이지알 추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메디큐브 온라인 자사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프로모션의 중심이다. 더마 EMS, 유쎄라 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 6종으로 구성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2021년 3월 론칭 이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60만 대가 판매됐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올해는 상반기 만에 50만 대가 팔려 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뷰티 디바이스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명품 패션 아이템이나 상품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매칭한 ‘추석 선물 세트’, 바디샷 제외 뷰티 디바이스 5종 구매 시 정가 대비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가위 특가 이벤트’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뷰티 디바이스 단품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쿠폰이 즉시 지급되며프로모션 기간(7일) 동안 연속 출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을 주제로 한 'K-뷰티 페스타 in 경산'산업형 축제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신문이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50여 개 뷰티기업이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기본으로▲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뷰티&토크쇼’ ▲전문가 손길로 꾸미는 헤어&메이크업 ‘도전, 렛미인체험’ ▲남성전용 미용진단 ▲퍼스널컬러 및 피부진단 체험 등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뷰티 산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지역 우수 기업들의 화장품을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뷰티 할인마켓’도 운영되며경산시 특화사업인 화장품 산업에 대한 ▲주제관과 ▲체험관 ▲특화단지 분양홍보관도 마련돼 기업과 소비자(B2C), 산업과 기업(B2B)이 한자리에 어우러질 수 있는 뷰티 주제 산업형 축제로 개최될 전망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K-뷰티의 메카로 나가는 화장품 중심도시 경산에서 경북 도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어워드 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2016년 MUI 할랄 인증 획득 후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많은 할랄 신제품을 등록한 코스맥스의 기술력과 현지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코스맥스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무이할랄심사원(LPPOM MUI)이 주최한 ‘할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Best Halal System Implementation(할랄 시스템 시행 우수 기업)’ 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중 최초 수상 사례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인구의 약 90%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무이할랄심사원은 인도네시아 무슬림협의회(MUI) 산하 식품∙의약품∙화장품 할랄 인증 심사원이다. 말레이시아의 JAKIM(자킴), 싱가포르의 MUIS(무이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2016년 2월 MUI(무이) 할랄 인증을 취득한 후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8월 지표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확인됐다. 중국의 경우 전체 소비가 개선되면서 화장품 소비도 이전대비 아웃퍼폼을 기록하는 등 화장품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중국 화장품 지표도 여전히 강세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수출이 호조를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중국과 비중국 지역에서 모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OEM ODM 업체에 주목했다. 국내와 해외 비중국 지역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가운데중국도 수요가 회복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 YoY 추이 (단위 : %) 8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4.6% 성장하며 2.9%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그중 화장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9.7% 성장을 기록했다. 가계 체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국 내 수요가 개선세를 보였고그 덕에 화장품 소비도 이전대비 회복세를 나타냈다.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중심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통 온라인 플랫폼에 해당하는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의 GMV(총 상품 판매량)는 156억 위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쿠팡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쿠팡과 함께 하는 중소상공인 대만 진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17개 지방자치단체에 참가신청을 한 전국 중소상공인과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쿠팡의 대만 진출 설명회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한 ‘제3차 범부처플랫폼 정책협의체 겸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쿠팡이 자율규제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소개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이다. 설명회에서는먼저 쿠팡의 해외 사업 담당자들이 대만 시장 분석, 쿠팡의 ‘대만 로켓배송’과 ‘로켓직구’ 서비스, 쿠팡의 대만 진출 프로세스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2,300만 여명이 거주하는 대만의 인구 밀도는 ㎢당 673명으로 한국(515명) 보다 높다.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대만 유통시장 규모(소매판매액)는 지난해 3조 6,344억 대만달러(약 157조 원)에 이른다. 대만의 2022년 온라인 쇼핑거래 규모는 지난 2017년 대비 2배로 커졌지만전체 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