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변화는 물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변화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진행된 이번 전사 교육은 조직의 변화가 어려운 이유와 대응 방안, 존 코터의 조직 변화관리 8단계, 변화 혁신 사례, 실전 과제 수행까지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단순 이론 주입식 강의가 아닌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 흥미롭게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조직 변화 관리 방법은 물론 개인의 성장을 위해 교육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전사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도 직원 역량 발전은 물론 회사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들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와 퓨어힐스, CL4, DCS를 포함해 제주엔, 제주바람, 에센허브, 에쏘띠의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K-뷰티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법인을 운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명동 중앙로 매장 리뉴얼 오픈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더페이스샵은 자연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강조해 기존 브랜드숍과 차별화 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내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더페이스샵은 명동 뷰티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명동 중앙로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 매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 해나갈 계획이다. 새로워진 더페이스샵 명동 중앙로 매장은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했던 기존 매장과 달리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매장 외관과 내부는 골드와 화이트 컬러로 현대적이고 깨끗한 느낌을 더했으며 매장 입구 천장에는 자연과 클래식함이 어우러진 황금빛 샹들리에를 장식했다. 또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화로 깔끔함을 표현했던 기존 간판 대신 자연의 원료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심벌마크를 새롭게 적용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1차, 2차 협력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협력회사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세미나’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내온 상생협력 활동을 돌아 보고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동반성장 명사 특강,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협력과제 발굴기법, 기업경영 관련 법률상식, 정부 동반성장 지원정책 안내 등 중소협력회사 대표자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는 “앞으로도 역량을 가진 협력회사를 집중 육성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고객만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 개발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연우(대표 기중현)가 9월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연우는 국내외 화장품 용기 선도기업으로 펌프와 튜브형 화장품 용기를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펌프형 용기와 튜브형 용기를 모두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화장품 용기 제조에 필요한 사출, 코팅 및 증착, 핫스탬핑, 실크인쇄, 프레스, 연마, 표면처리, 조립 등 생산라인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펌프형 용기의 경우 지난해 기준 약 40%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로레알, 샤넬, P&G 등 글로벌 100대 화장품 브랜드 중 47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우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688억원,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매출액 980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총 34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고객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청취하기 위해 9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슈머 웹사이트(www.beautysumer.com) 오픈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매진한다.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뷰티슈머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품평, 컨셉, 신제품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개진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을 뜻하는 뷰티슈머는 그간 매년 약 300여명 규모로 운영해 온 프로슈머의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더 많은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만족에 앞장서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의지를 담고 있다. 뷰티슈머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FGI(Focus Group Interview : 제품 및 컨셉 개발을 위해 회사로 내방하여 직접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조사) ▲HUT(제품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사용후기와 뷰티 노하우를 e Use Test 제품 개발 단계에서 우편으로 테스트 제품을 배송, 집에서 사용 후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조사)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개진할 자유롭게 나누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소프트랩(SOFT LAB)의 손을 통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지난 9월 11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매장 내부는 이니스프리 제품 패키지에도 사용하는 재활용 소재인 감귤지를 나뭇잎처럼 활용해 친환경 느낌의 거대한 공중정원(Hanging Garden)을 연출했으며 매장 외부는 나뭇잎 모양의 알루미늄 판을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매장 내부의 공중정원 설치물은 최신의 기술과 전통 공예를 접목해 마치 직물을 짜내듯 만들어낸 작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눈길을 끈다. 이니스프리 디자인팀 이미영 팀장은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명동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답게 앞으로는 매장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변모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이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닌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랩(SOFT LAB)은 뉴욕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바이오(미생물)셀룰로오스 시트와 마스크를 개발, 생산하는 유쎌(대표 차재영)이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기술이 접목된 브랜드 ‘샤비엔(CHABIEN)’을 출시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 ▲ 유쎌이 특허 등록한 건조 바이오 셀룰로 오스의 제조 방법. 한 가닥이 3㎛인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유쎌(YOUCEL)이 개발한 세계 최초, 유일한 독자적 기술로 현재 특허 등록(제10-1371379호)이 되어있으며 PCT 역시 출원된 상태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직포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에센스가 닿으면 바이오 셀룰로오스 형태로 변하며 기존 습윤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피부 트러블, 유해균 잔해물, 고농도의 방부제 등을 보완했다. 유쎌이 밝힌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장점과 특징은 ▲무방부제 ▲항균 형태의 제품 ▲클린룸 제조실 필요 없음 ▲상온보관 가능 ▲다양한 제품 형태로 제작 가능 ▲제품 품질의 안전성 확보 ▲운송과 저장의 비용 절감 ▲제조 비용 절감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제품 개발 용이 ▲신개념의 마케팅 스토리 ▲수출 용이 등 총 10가지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주변이 산업물류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맞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9월 16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LG생활건강 이상범 상무(생산총괄), 이춘배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주테크노폴리스와 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과 분양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소재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부지 20만5000㎡(6만2000평)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3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 14일 당초 협약체결 면적 12만2314㎡(3만7000평)보다 8만2686㎡(2만5000평)가 늘어난 것이고, 투자금액도 당초 2428억원보다 1372억원이 증가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G생활건강 부지에는 제조시설 4만9000㎡와 부대시설 4만㎡을 포함해 총 8만9000㎡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인접지역 청주공장과의 인프라 및 인력수급 활용이 쉽고 사업연계 또한 효율적이어서 2020년까지 820여명, 2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 2015년 하반기 일정이 9월 16일 서울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이다. 유방암 전문의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지난 2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에 참여한 환우들의 경우 스트레스 지수가 약 17% 감소하고 암에 대한 회피적 대응 정도도 12%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심리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되는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 총 20개 병원 810명 환우를 대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 업체 (주)해피콜(대표이사 서성수)이 9월 4일 일본 계면활성제 회사인 산요화성공업(三洋化成工業, Sanyo Chemical Industries)의 한국 방문에 맞춰 화장품 원료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요화성공업의 관계자에 의해 저자극성 계면활성제 뷰라이트(BEAULIGHT) 시리즈인 △뷰라이트SHAA △뷰라이트SSS △뷰라이트NA-25S △뷰라이 트LCA-25N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뷰라이트는 주로 헤어샴푸와 바디샴푸에 주로 사용되는 음이온 타입(Anionic type) 계면활성제로 단백질 변성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자극이 적은 제품이다. 또 높은 기포성을 자랑하고 범용 계면활성제에 비해 넓은 pH 영역에서 안정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특히 산요화성공업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로화 기술(Narrow range ethoxylation technology)에 세미나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나로화 기술은 부가몰 분포가 좁은 알킬렌옥사이드 부가몰을 얻는 기술로 산요에서 유효한 촉매를 발견해 개발했다. 뷰라이트 NA-25S와 LCA-25F에 그 기술이 응용됐다. 산요화성공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지난 9월 5일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연이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베이징원양미래휘 주최로 오픈식을 진행했다. 토니모리의 전략적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오픈식에는 배해동 회장을 비롯해 바이두 주광 부총재, 토니모리 중국 전략파트너 천락그룹 윤현석 회장, 천락원연쇄유한공사 윤경이 총경리(CEO)가 참석했다. 배해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토니모리는 한국을 비롯한 30여개 국가에서 6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전세계에서 100% 이상의 속도로 신속하게 발전하며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천락그룹의 자회사 천락원연쇄유한공사 윤경이 총경리는 “토니모리는 천락원과 파트너쉽을 맺어 2014년에 처음 중국 진출한 이후 1년여 동안 빠른 속도로 발전해 현재 35개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성과로 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면서 “1년 동안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 1선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경영활동을 통해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하며 건전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 환경, 임직원, 파트너, 사회공헌의 4대 전략 방향별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의 지속가능경영 과제를 진행하였으며 추진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회사 차원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감정노동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뷰티파트너의 마인드 케어를 돕는 프로젝트 ‘Heal me, Love 美’다. 먼저 ‘뷰티파트너의 마인드 케어를 돕는 프로젝트인 ‘Heal me, Love 美’의 기획에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철저한 사전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매장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최전선에 있는 뷰티파트너 세 명 중 한 명은 감정노동 고위험군에 있으며 직무 요구도, 관계 갈등, 직무 불안정성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직무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것을 확인됐다. 뷰티파트너들은 일반인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