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케팅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의 월드패널 사업부가 15일 2023년 비식품 시장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2022년 비식품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며 변화한 비식품 시장의 현황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도래로 변화된 소비 양상을 파악해 비식품 시장 방향성을 예측하고자 공개됐다. # 2022년 비식품 시장 전반 트렌드, '화장품,생활용품'등 전체적 반등세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던 생활용품, 화장품 시장은 2022년 반등을 통해 비식품 시장의 9.7%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체 FMCG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모든 비식품 카테고리의 가구당 1회 구매액은 증가해가계 경제에 부담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2022년 비식품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 모두 성장했다. 특히온라인 시장은 자유로워진 외출이 가능한 엔데믹에도 성장이 가속화됐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은 비식품 시장 내 리테일러(유통)들의 성과를 결정짓는 지표가 된 독립 가구와 팬데믹 이후에도 높은 구매력으로 더욱 더 활발한 온라인 구매를 보이는 시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개발, 생산,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국민이 공감, 체감할 수 있는 ‘식품,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식품, 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위해 평가 ▲시험, 분석 기술 ▲식품, 의약품 등의 개발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 예방, 위해 요인 저감화, 안전관리 등에 관한 기술이다. 첨단과학기술 발전과 규제환경 변화 등이 반영된 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단기 연구개발과제와 중장기 사업기획 연구주제로 구분해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제안된 안건은 연구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으로 추진하거나 정책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제안된 과제 중 우수한 안건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3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2023 S/S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컬러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THE JOY OF COLOUR - 더 조이 오브 컬러(이하 ‘더 조이 오브 컬러’ 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포라는 3년간의 팬데믹 기간 동안 색조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잊고 지냈던 고객들에게 ‘컬러의 마법’을 다시 일깨우고자 ‘더 조이 오브 컬러 - 매일 매일 컬러풀하게’ 캠페인을 기획했다. 세포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세포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컬러 아이템에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9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세포라는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3가지 메이크업룩을 제안한다. 세포라가 제안하는 ▲팝 컬러 룩은 데일리 메이크업에 아이, 립, 치크 등에 컬러 포인트를 줘 생기를 부여하는 메이크업 룩이다. ▲내추럴 소프트 룩은 화사한 파스텔 컬러 메이크업에 쉬머&메탈릭한 색조 아이템으로 엣지를 더한 룩으로 웨어러블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하다. 눈에 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록시땅이 2월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사수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핸드크림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8,402,047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월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10,477,026개와 비교해 보면 19.81% 줄어들었다. 2월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록시땅, 샤넬, 카밀, 조말론, 바세린, 바이레도, 비욘드, 헉슬리, 니베아, 이니스프리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뉴트로지나, 더바디샵, 캐스키드슨, 프레쉬, 꼬달리, 한율, 메디플라워, 더블유드레스룸, 네이처리퍼블릭, 더프트앤도프트, 사봉, 일리윤, 아트릭스, 아쿠아디파르마, 아비노, 부케가르니, 눅스, 오이보스, 오킵스, 라부르켓 핸드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록시땅 핸드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357,814 소통지수 337,758 커뮤니티지수 515,7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1,37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673,903과 비교해보면 2…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가 일본의 초대형 종합상사 ‘이토추상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토추’ 종합상사는 1858년 설립 이래로 세계 62개국에 약 1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일본종합상사로 약 165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업 분야로는 화장품을 포함해 섬유, 에너지,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한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상반기 내 일본 대표 H&B스토어, 버라이어티숍 입점 뿐아니라 라쿠텐,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일본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한다”며, “최근 일본에서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은 만큼 이번 ‘이토추상사’와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일본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더욱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토니모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제품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글로벌 시장 뿐아니라 최근 ▲20만 뷰티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신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뷰티 산업을 이끌 충북화장품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충북화장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1시 오송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북 화장품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실시했다. 최근 충북도는 화장품, 뷰티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집중 육성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거점지역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은 대내외적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충북지역 화장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들의 힘을 결집해 자주적인 공동사업 추진으로 조합의 능동적 사업개발과 수익사업의 다각화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설립됐다. 또 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 조합의 저변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해 충북도내 화장품 업체들의 위상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조경제 실현과 K-beauty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 충북지역 화장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조합은 ▲충북지역 화장품 기업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공동사업과 공모에 참여 ▲조합원 생산제품 공동판매사업을 확대와 공동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 도 교육청, 광역, 기초 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식약처는 46개 중앙행정기관 중 1위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항목인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4개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식품안전나라 부정, 불량식품 신고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쉽고 명확하게 개편하고종이 문서로 제공하던 의약품 허가증을 전자허가증으로 전환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결과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국민께서 식약처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게 평가해 주신 데에 큰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래드 호텔이 코스메슈티컬 홈에스테틱 브랜드 ‘포밤(pobam)’과 함께 봄 시즌 뷰티 호캉스를 위한 ‘올댓 뷰티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승무원 화장품으로도 유명한 포밤(pobam)은 해양 심층수의 힘으로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코스메슈티컬 홈에스테틱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피부 건강을 고민하며 일시적인 효과보다 본연의 건강을 모토로 제품을 만든다. 올댓 뷰티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포밤 클렌징 세트’ 1개가 제공된다.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포밤 클렌징 세트는 ‘포어 클렌징 오일(300ml)’ 1개와 해수 90%가 함유된 목화솜면 100% 순면패드에 천연 씨솔트로 각질제거를 도와주는 ‘문라이트 토너패드(70매)’ 1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패키지 가격은 서울 글래드 호텔 95,000원(세금 별도)부터메종 글래드 제주 105,000원(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편안한 휴식과 함께 봄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스위스 더마 브랜드 세타필의 리브랜딩 캠페인 ‘2022 세타필, 완전히 새로워지다’가 ‘2022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화장품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2년 세타필은 제품의 포뮬러 업그레이드와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며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 ‘2022년 세타필, 완전히 새로워지다’를 전개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세타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민감피부를 위한 더마 과학을 강조하며 효과적으로 브랜드 가치와 전문성을 강화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 ‘바디 보습 No.1’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는 유지하고더마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세타필, 그 이상의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도출해 콘텐츠에 적용해기존 소비자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 캠페인은 새로워진 세타필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 분들에게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한 고민에 대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적극적으로 소비자분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올해에도 입주기업 88곳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지속한다. 제주TP는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입주 임대료 30% 감면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TP에는 제주벤처마루,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 6개 사업센터에 모두 8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입주기업들이 감면받을 금액은 약 9,000만 원이다. 제주TP는 2020년 3월 제주도내 공공기관 가운데 앞장서서 임대료 감면을 실시한 바 있다.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기업은 125개사로 그동안 누적 감면금액은 3억 8,228만여 원이다. 오는 6월말까지 임대료 30% 감면을 연장할 경우 약 9,000만 원이 추가로 감면돼총 감면금액은 약 4억 6,2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경영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게 제주도와 협력해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뷰티 업계는 미국과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액이 하락하며 시장을 다각화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뷰티 소비 트렌드를 함께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리포트가 나와 주목된다. 오픈서베이의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일본 2059 여성의 뷰티 소비 양상은 크고 작은 차이를 보였다. 메이크업 단계별 주로 사용하는 제품 종류와 개수부터 구매 시 고려사항까지 적잖은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 우선 피부 특성과 관련, 한국은 건성, 미국과 일본은 복합성과 중성 피부 타입 소유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미국은 지성, 일본은 중성 피부 비중이 타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였다. 피부 고민도 달랐다. 한국 여성은 피부 관련 고민을 가지고 있는 비중이 높고일본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에서는 주름, 건조, 색소침착, 탄력저하, 피부톤, 미국은 트러블, 피지, 흉터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 여성이 미국·일본 여성보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기울이며기초화장품 사용, 영양 제품 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식약처는 2월 16일자로 국장급 전보인사를 실시해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강대진 대전지방식약청장 등 2명이 자리를 옮겼다. 2월 15일자로 과장급 전보인사를 실시해 안영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김춘례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등 28명을 전보발령했다. ■ 식약처 인사발령 ▲ 국장급 전보(2월 16일자)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대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 과장급 전보(2월 15일자) 안영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춘례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부이사관, 이현희 의약품안전국 의약지식재산정책TF팀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김상현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기술서기관, 김민조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조수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센터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보건연구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