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201 In-Cosmetics Asia(아시아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제형을 기반으로 한 3층상 에센스, 5층상 클렌징 오일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 소재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바이오뷰텍은 개막식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국내 고객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각국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수출 기술상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인영 대표는 이번 전시회 주제를 ‘비저블 효과(Visible Effect)’, ‘리얼 감동(Real Emotion)’, ‘리얼 효과(Real Effect)’라는 타이틀과 ‘Fun Cosmetics(펀 화장품)’로 정하고 독특한 한국형 원료소재를 국제 전시회에서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콜로이드 계면과학을 리드하겠다는 이번 전시회 참가 전략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경기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목적으로 화장품 원료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해가 지지 않는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끊임없이 지속돼 국내 기업들에게 귀감의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에 의하면 지난 11월 9일 베트남 퀴논 시청에서 용산구 대표단과 1억 5,000만 원 상당의 ‘해피버스’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용산구청이 함께 베트남 퀴논시에 기증한 ‘해피버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해 베트남 현지에서 버스를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퀴논시는 도로와 통신 등의 인프라가 열악해 지역 인구 29만 명 중 도심 외곽에 거주하는 10만 명 상당의 주민들이 의료, 행정 등의 공공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퀴논시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행정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동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자 퀴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용산구청과 함께 퀴논 시민의 편의를 위해 45인승 대형버스 신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역사를 함께한 용산구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리얼 더마 셀라피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로 세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전 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전 세계 80,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다. 셀라피는 이번 전시회의 1층 입구 메인부스에 60sqm 규모로 참여했으며 포토부스 운영,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또 여성 암환자 기부 행사에도 참여해 브랜드의 사회적 의미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에서 셀라피는 대표라인인 ‘에이리페어’ 라인부터 신제품 ‘레드시카’ 라인을 포함해 유아용 ‘아토리페어’ 라인까지모든 연령별 피부고민에 대한 맞춤케어를 위한 라인을 선보이며 더마 기초분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홍콩 현지에서 셀라피는 단순 더마 마케팅 브랜드가 아닌 한국의 피부과 의사가 직접 개발하고 2,500개 피부과에서 판매되는 등 실제 의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중국에서 알려진 유명한 왕홍들이 자발적으로 셀라피 부스에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4~5차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청정섬’ 제주도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 유앤아이제주(대표 김미진)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유앤아이제주는 “청정제주의 아름다움과 천연 자원의 생명력이 전해주는 제주의, 제주에 의한 화장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No. 1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회사 소개처럼 제주 천연생물자원 기반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제주도’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일 매일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나’를 지향하는 유앤아이제주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 ‘데일리시(DAILISH)’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데일리시’는 최근 보습 크림(해조류추출물 등), 탄력 크림(백년초추출물 등), 미백 크림(10가지꽃추출물 등), 트러블케어 크림(병풀추출물 등), 프로폴리스 안티에이징 크림(자주천인국추출물 등) 등 5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여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부와 관련해 여러 가지 고민이 있지만 ‘피부건조’는 항상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실내외 환경에 따라 피부 균형이 무너져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자연보습인자 생성까지 줄어들어 각질층도 두꺼워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8)에 참가해대표 소재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또다시 확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와 공동부스를 운영한 바이오스펙트럼은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클라리언트의 다양한 케미컬 원료들과 바이오스펙트럼의 천연 기능성 원료들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화장품 제조에 관심 있는 대부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클라리언트의 Alex Lapeyre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원료 B-Circadin에 대한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가 끝난 뒤 청중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B-Circadin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B-Circadin에 대한 R&D 투어를 진행해 효능 원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연구원과 제조업 종사자들과 긴밀하고 밀도 있는 원료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부스에 AR 장비를 설치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생체시계와 피부건강의 상관관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109억 3,000만원, 영업손실 7억 8,000만원, 당기순손실 7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제대혈은행 분야 3분기 누적 매출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147억 1,000만원) 대비 8% 증가하며, 지속적인 매출 회복세를 이어갔다.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3분기 누적 매출은 긴 추석 연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63억 9,000만원) 대비 53% 성장한 97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시장 영향력 확대,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한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가 연매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에 등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지난 11월 13일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연간 누적매출이 1,003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229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놀라운 성과로 연말을 한달 이상 남겨두고 목표 매출을 조기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비디비치는 올 연말까지 1,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201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토종 화장품 브랜드다. 인수 후 끊임없는 투자와 제품 개발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5억 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 중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디비치가 이처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모델을 선정한 것이 연이은 히트를 치면서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의 피부 타입과 성향, 선호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은 (사)한국유화학회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가 주관해 10여개국 이상의 과학기술자가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2018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Oil Chemists’ Society)에서 오랄 발표 화장품 부문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9일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는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등 10여개 국가의 대학, 기업, 국가연구소에서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인영 대표는 강황으로부터 고정제로 분리한 ‘커큐미노이드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 (Development of Anti-Aging Cosmetics using Curcuminoid)’이라는 주제로 구두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 발표 부문으로 ‘동백오일을 사용한 코팅된 포졸란 파우더의 개발에 관한 연구’, MLV 니오좀 Nano-Particle에 의한 ‘이데베논의 안정화 및 피부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코팅된 Pumice Powder…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에서 64억 원(4,0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32억 5,000만 원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샤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비비크림이었다. 중국에서 홍비비로 불리우는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총 240,000개가 판매됐다. 전년 95,000개 판매보다 2.5배 이상 더 팔렸다. 특히 2시간 만에 15만 개가 팔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M 매직쿠션’은 총 11만 개가 판매됐다. 지난해 43,000개 대비 156% 증가했다. 이 밖에 ‘M 비비부머’, ‘트리플 섀도우’ 등을 많이 찾았다.특히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모탈 유스 크림’ 등으로 구성된 ‘미샤 타임레볼루션 베스트 비기닝 스페셜 세트’는 판매 2분 만에 준비된 4,500세트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사이트 방문 후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전환율은 11.4%로 지난해 6% 대비 2배 가량 늘어나 미샤 제품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에이블씨엔씨 중화사업본부 윤영준 상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미샤 브랜드로 잘 알려진에이블씨엔씨가 ‘미팩토리’ 인수를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 11월 12일 에이블씨엔씨 관계자에 의하면 돼지코팩으로 유명한 화장품 업체 미팩토리 지분 100%를 총액 324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팩토리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회사로 올여름까지 빅 히트 아이템인3단 돼지코팩을2,000만 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2016년에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어니시’와 바디용품 브랜드 ‘바디홀릭’, 색조 전문 브랜드 ‘머지’를 연이어 선보이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급성장을 이룬 화장품업체다. 특히 색조 전문 브랜드 ‘머지’는 최근 헬스앤뷰티(H&B) 스토어 판매 확대와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니시도 중국 위생허가 취득과 현지 온라인 커머스와 협업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매출도 매년높은 성장을 이뤘다. 지난 2015년 71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16년 111억 원, 2017년 2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7.9%다. 2000년 설립된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한국의 아름다운 ‘왕실 여성 문화’의 보존과 후원에 나선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1월 7일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LG생활건강 관계자를 비롯해 ‘후’의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이에 따라 향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확산하며,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샘(사장 김중천)이 10월 진행된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비디오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산업활동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세계 74여 개국에서 약 3,900여 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더샘은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모이스처 래스팅’ 광고를 출품해 비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샘의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모이스처 래스팅’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임팩트있게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샘 관계자는 “영향력있는 국제 비지니스 대상에서 더샘의 광고가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모색해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주최하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