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햇볕이 쨍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는 등최근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는 피로를 겪기 쉽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되면서 땀과 피지로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끈적한 느낌을 주는 화장품 사용은 꺼려지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적절한 보습 케어는 필수다. 여름철 산뜻하면서도 충분한 보습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더위에도 무너지지 않는 피부 수분 체력 보충이 열쇠 여름철 날씨에는 다양한 제품을 레이어링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는 한두가지의 제품만으로도 충분한 수분감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이 적절하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베이스를 다져주었다면 건강한 수분 공급을 통한 기초체력을 길러줘야한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씨드 세럼’은 일상생활 속 수분 손실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30분 만에 피부 수분 장벽 92.3%개선에 도움을 줘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장벽 강화 세럼이다. 녹차수와 제주 푸른콩 유래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5중 히알루론산 배합된 포뮬러이며 바르자마자 710% 수분량 증가로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하나만으로도 촉촉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또높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어느덧 6월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끈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메이크업 제품 또한 땀과 피지에도 강하며쉽게 지워지지 않는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베이스 제품은 땀과 유분, 마스크 마찰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반복해도 덜 묻어나지속력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올 여름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고온다습한 여름에도 내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되어답답함 없이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제시한다. # 가벼운 벨벳 한 겹강력한 반전 커버,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벨벳' 에스쁘아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벨벳 SPF22 PA++’은 벨벳처럼 부드럽고 얇게 피부를 커버하며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지속되는 세미매트 파운데이션이다. 뭉침이나 들뜸 없이 로션처럼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모공이나 요철을 매끈하게 채워주고화이트 사파이어 파우더를 함유해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완벽하게 커버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73% 스킨케어 하이브리드 텍스처와 비건 인증으로 건조함 걱정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총 10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32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는 5월 들어 소비가 늘었다고 체감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으며 앞으로도 지출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쓰겠다고 응답하거나고가의 가전, 디지털을 선호하는 등 큰 손 소비 경향도 나타났다. # 엔데믹 이후 살아나는 소비심리, 지인 선물 늘고 외출복, 뷰티 제품 구매 증가 살아난 소비심리를 소비자들 스스로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5월 쇼핑 지출액에 변화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늘었다’는 응답이 51%, ‘크게 늘었다’는 응답은 26%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쇼핑 지출이 늘었다고 답한 셈이다. 반면, 비슷하다는 응답은 21% 수준이었으며 되려 줄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지출이 증가한 주된 이유로는 ‘모임이 늘며 지인을 위한 선물 구매도 늘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집콕을 잘 이겨낸 나에게 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기업들의 ESG 경영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진정성을 판가름하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산업계 친환경 흐름의 주축이자 한때 그린워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뷰티업계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ESG 체계 고도화에 더욱 앞장서는 경향이다. 친환경 패키지는 기본이고 화장품 원료의 재배와 수급 단계서부터 환경과 지역 사회를 고려하는 뷰티 브랜드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친환경 브랜드와 뷰티 제품들을 추천했다. #1 원료 산지 농부들과 함께 토양, 인권, 동물 우선하는 '재생유기농업' 재생유기농업이란 단순히 농약과 화학 비료를 배제하는 유기농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기 중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저장해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기후 친화적 농법을 말한다. 이는 농약 등 화학 성분의 위험으로부터 농부와 사용자를 보호할 뿐 아니라 토양 오염과 수질 오염을 줄이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며 기후 변화를 늦추는 데 일조한다. 또 건강한 토양은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 닥터 브로너스는 2018년부터 세계 각국 원료 산지의 파트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이후 2년이 지났다. 그 사이 코로나19에 따라 소비의 방향이 달라지고새로운 유통 트렌드가 나타났다. 코로나 초기 반짝했던 비축형 소비 거품이 완전히 꺼지고 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지면서 오프라인 유통은 다시금 위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온라인 쇼핑은 빠르게 성장하며 일상이 됏고버티컬 커머스와 배달 서비스 분야 또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편, 시장 세분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같은 유통 카테고리 안에서도 브랜드별, 지역별 격차를 함께 봐야만 변화를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됐다. 엔데믹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이러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 주목해야 할 온오프라인 유통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 오픈서베이 데이터2년간 소비 트렌드 변화 살펴보니 오픈서베이는 ‘Buy 리포트 2022’ 리포트를 통해 코로나 이후 2년간 일어난 소비 변화를 살펴보고 꼭 살펴봐야 할 주요 트렌드 3가지를 꼽았다. 리포트는 오픈서베이 패널로부터 자체적으로 수집한 카드 결제 내역 데이터에 정교한 리타겟팅 조사 결과를 더해 입체적인 분석 내용을 담았다. 오픈서베이 측은 “데이터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사한 컬러감의 신상 뷰티 제품들이 봄철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의 대규모 정기 세일 매출 집계에 따르면 올봄 화장품 전체 매출은 전년 세일 동기간 대비 59% 증가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펜데믹 등이 겹치며 화장품 소비 심리가 완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뷰티업계는 봄철 호조에 발맞춰 봄을 연상하는 화사한 컬러의 스프링 뷰티템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환절기 피부 건강은 물론 주요 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형과 패키지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프링 뷰티템에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힘없이 늘어난 모공을 핑크 솔트로 탄력 있게 가꿔주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포어마이징’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클리어 토너와 앰플 2종으로 구성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포어마이징 라인은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순도 높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함유됐다. 핑크 솔트의 80여가지 풍부한 미네랄과 염분은 삼투압 작용을 통해 과잉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또가로 모공과 세로 모공 그리고 멜라닌 모공을까지 복합적으로 축소시켜 탁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2049 남성 10명 중 8명은 평소 피부 관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2달에 1번꼴로 피부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염, 면도 관리와 헤어 스타일링, 탈모 관련 시장도 큰 비중을 차지하며젊은 층에선 주기적으로 눈썹, 피부톤 등을 관리하는 비중이 적지 않았다. 오픈서베이는 국내 20~49세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29일~30일 모바일 서베이를 진행,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22’를 발표했다. 오픈서베이 측은 “남성 뷰티는 아직 기회가 많지 않다고 여기는 목소리도 있으나 이제 종합적인 관점으로 남성 그루밍 시장의 기회를 살펴볼 때”라고 말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8명은 평소 피부관리를 하며, 피부 트러블이나 블랙헤드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다. 집(76.9%)에서 기초화장품(72.0%)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는 비중이 가장 높고, 피부에 좋은 식품(23.5%)이나 영양제(20.9%)를 섭취해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등 전문시설을 이용하는 비중도 16.3%에 달했다. LED마스크, 디바이스 등 뷰티기기를 사용하는 비중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소비 트렌드 분석 섹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올해의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선정했다. 헬시 플레저란 Healthy(건강한)와 Pleasure(기쁨)를 더한 합성어로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건강관리에 다소 무심하던 2030세대 사이에 주름, 탈모 등의 관리를 시작하는 '얼리케어 신드롬(Early care syndrome)'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가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얼리 안티에이징’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특히이른바 ‘갓생’이라고 불리며 하루 24시간을 분주하게 보내는 MZ 세대들에게 관리는 재미있고 쉽게 실천 가능해야 하며과정부터 결과가 즐거운 것, 치료가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MZ 세대 얼리케어 트렌드에 발맞춰 유통업계 전반에서는 쉽고 간편한, 그리고 꾸준한 관리를 돕는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믿고 쓰는 언니 추천,확신의 안티에이징 뷰티템 ‘이니스프리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MZ…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여파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한국 뷰티의 미국 수출액은 6억 4,000만 달러에 달했으며2021년은 이보다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도 활발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뷰티 소비자들의 뷰티 정보 탐색과 구매 행태부터 뷰티 제품 사용 행태,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인식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오픈서베이는 한국 뿐아니라 미국의 뷰티 소비 트렌드 조사를 포함한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2’을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미국 뷰티 소비자는 뷰티 제품 사용 행태부터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인식까지 적잖은 차이가 났다. 이에 대해 오픈서베이 측은 “국내 뷰티 기업 마케터라면 참고할 만한 해외 뷰티 트렌드는 무엇인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라면 미국 최신 뷰티 트렌드와 K-뷰티 인지 경로와구매 채널이 어디인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 주요 뷰티 정보 접촉 채널 ‘SNS’, 국가별 접촉 플랫폼은 ‘차이’ 한국과 미국 소비자는 피부 특성부터 차이를 보였다. 한국 여성은 복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외 유통, 소비재산업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22년도ESG 비즈니스 트렌드로 ▲업사이클(Upcycle) ▲비건(Vegan) ▲사회적 책임이 제시됐다. 1월 6일 삼정KPMG는 발간한 보고서 ‘ESG 시대, 유통·소비재 기업의 미래 전략’을 통해, 유통·소비재 기업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업체 및 소비자와 접점을 폭넓게 형성하고 있는 만큼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ESG 비즈니스를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 소비자‘제품친환경성’,‘윤리성’ 등 고려한 구매결정 증가 보고서는 유통과 식음료, 패션, 화장품 등 섹터별 ESG 비즈니스 트렌드 사례를 분석했다. 브랜드와 제품의 친환경성이나 윤리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ESG 중 환경 부문에 대한 활동의 일환으로 업사이클(Upcycle)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또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제품을 선호 경향이 짙어지며 비건(Vegan) 트렌드도 확산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유통·소비재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올 한해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플랫폼은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뷰티 펀딩에서 주목을 받았던 히트 아이템을 분석했다. 올해 런칭한 뷰티 제품 중 히트 아이템은 SR바이오텍이 만든 뷰티 브랜드인 이데넬의 알텀펩타이드 크림이다. 이 제품은 와디즈 유저의 특성에 맞게 '주름개선'으로 효용을 어필했으며임상 자료와 자체 연구자료들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이 브랜드가 출시한 이데넬의 알텀펩타이드 크림은 단숨에 3억 원 펀딩을 달성했고앵콜 펀딩에서는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달성하며 역대 와디즈 뷰티 카테고리 1위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플랫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인 '신뢰'와 '효용 중심적 스토리'를 잘 어필했기 때문에 만들 수 있었던 결과였다. 또 오일 베이스의 화장품을 와디즈에서 지속 펀딩받은 '뉴웨이브'는 꾸준한 프로젝트 오픈, 친근감 넘치는 소통, 서포터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수많은 브랜드 팬을 확보하고1억 원이라는 높은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뷰티 카테고리매출작년대비 약 200% 성장다양한 프로젝트등장매우 다채로운 한해 올해 런칭한 뷰티 제품 특징에 대해 와디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지난 12월 8일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 팬톤색상 번호 17-3938)’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팬톤의 국내 라이선스를 전개하는 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에 따르면, 이번 컬러는 기존 팬톤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컬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베리 페리는 신뢰감 있는 블루 컬러 계열과 보랏빛 붉은 기조를 섞었다. 용감한 창의성과 상상력 있는 표현을 격려하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팬톤 측은 해당 컬러에 대해 “우리가 겪는 변화의 순간을 나타내는 글로벌 시대정신의 상징이다. 디지털 디자인이 현실의 한계를 확장시키고 다양한 가상 세계의 문을 열었다. 새로운 색의 가능성을 탐험하고 창조하는 이러한 과정에서 베리 페리는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팬톤 베리 페리는 현대의 삶과 디지털 세계 속 컬러 트렌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기대를 모은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팬톤 컬러의로리 프레스맨(Laurie Pressman) 부사장은 “팬톤 올해의 컬러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색을 만들었다. 이는 국제적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