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뷰티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분야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매년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20년에도 새로운 스킨케어 방법이 개발됐으며 2021년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예상된다. 뎁365는 2021년 주요 스킨케어 트렌드를 예상했다. #1 마스크로 인한 여드름(Maskne) 케어 방법 마스크네(Maskne)는 마스크를 많이 사용하게 될 때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땀의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서 모공이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따라서 마스크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2021년 주요한 스킨케어 트렌드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여드름 케어를 위한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들이 더욱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게 될 것이다. #2 레티놀 대체제 항노화와 콜라겐 생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 성분인 레티놀은 여전히 주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23세부터 29세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티놀을 사용하기 적절한 나이이지만 피부 손상 가능성에 대해 여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지금까지 넘을 수 없었던 장벽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에 의해 강제적으로 붕괴됐다" 아이스타일이 운영하는 코스메닷컴(www.cosme.com) 모토하시 미키(本橋未来) 사장은 코로나19 재난에서화장품 업계의 디지털 변환(DX)을 위한 급가속을 이렇게 표현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좀처럼 추진되지 않았던 전자상거래(EC) 등 디지털에 대한 대책을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최근들어 급속도로 추진하고 있다. 외출제한, 매장휴업 등으로 고객에게 지금까지 당연하게 제공할 수 있었던 상담과 터치업 등의 대면접객이 어렵게 된 가운데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유지, 강화하는 새로운 접객방법을 찾아서 ‘온라인 상담’, ‘온라인 접객’ 등 새로운 방법으로 노력하기 시작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디지털 전환 뒷받침 그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부터 온라인 상담의 가능성을 찾고 있던 폴라는 지난해 1월 전담팀을구성해추진체제를 구축했다. 일찌감치 시작한 이유는 오프라인 이벤트만으로는 미래에 고객과의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세상의 커뮤니케이션 표준이 디지털과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분야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기자] AI(인공지능)가 선정한 '2020 뷰티'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마스크 착용 시 어울리는 ‘마스크 메이크업(Mask-Friendly)’과 ‘소셜 미디어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셀프 케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4일(현지 시간)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 Wire) 따르면, ‘피플스 뷰티 테이스트 시상식(People’s Beauty Taste Awards)‘에서 AI가 꼽은 2020년 뷰티 제품으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피플스 뷰티 테이스트 시상식이 여느 시상식과 다른 것은 AI 기술을 활용해 심사가 이뤄졌다는 데에 있다. 이번 수상 제품들은 인터넷상 미용, 화장품 소비자들의 반응 등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뷰티 검색, 추천 서비스인 ‘글램아이(Glamai)’를 활용해 선정됐다. 글램아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뷰티 취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성분, 용량,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세포라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글램아이는 ‘AI 키토크(KeyTalk)’라는 방식을 통해 6,100가지 이상의 뷰티 취향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제품을 추…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다양한 제품이 모이는 화장품 물류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 지난해 8월 25일 가동하기 시작한 오르비스 동일본유통센터의 통신판매용 출하라인은혁신을 통해업무량을 크게 줄이는데 주력했다. 이 시스템의 이름은 ‘T-Carry system’으로 330대의 소형 AGV(자동반송로봇)가 제품의 선별 담당자 앞으로 자동으로 이동하며지정된 상품이 들어오면 다음 선반으로 이동한다. 모든 제품을 쌓은 후에는 검사, 포장 작업장에 있는 담당자 앞으로 이동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집하에서 검사, 포장작업 위치까지 최적의 경로로 주행하는 것이다. 소형 AGV의 전원은 리튬전지로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스스로 충전기에 자동으로 접속한다. 또 수작업이었던 봉함은 물론 9종의 배송상자 크기를 자동 판별해 출하방면별 분류를 자동화했다. ‘T-Carry system’의 도입으로 동일본유통센터의 출하건수능력은 이전의 물류시스템에 비해 1.3배인 시간당 2,400개까지 상승했다. 인원도 27% 줄일 수 있어서 사람 사이의 접촉을 줄여야 하는 코로나19 대책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 화장품 물류개혁 기선 'T…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화장품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베트남 로피시엘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보도했다. #1 정직하고 신뢰있는컨텐츠 :팬데믹 시대 안전, 건강한 브랜드 전략 최우선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소비자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부분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고객의 73% 이상이 이러한 이슈에 관심이 높다. 향후 코로나 팬데믹이 잘 통제되지 않는다면 최고의 이슈로지속될 것이다. 특히 고객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뷰티 산업에서 안전과 효과성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각 브랜드들은 강력한 고객과의 약속을 준비해야 한다. 클리니크는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현재 제품들의 처방에서단순성과 효과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키엘은 매장에 다시 방문하는 고객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컨텐츠를 만들어 뉴모멀 시대의 고객 구매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려한 광고나 이미지 등은 현재 점점 없어져 가고 있다.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브랜드 전략이 실행되지 않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정부가 새로운 화장품관리감독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 CSAR) 시행을 앞두고 최근 1년 사이 생산제조시설 불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내 화장품 제조시설에 대한 불시점검이지만 향후 해외 제조사에 대한 심사도 시행이 될 예정이다. CCIC KOREA는 “화장품 제조시설에 대한 불시점검이 해외 제조사로도 확대될 예정으로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면서 화장품 제조사 불시점검에 대한 최신 이슈를 정리했다. 제조 설비에 대한 이슈 사항을 취합, 분석한 내용으로 화장품 생산 경영 활동과 관리 감독을 규범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CCIC KOREA는 기대했다. # 화장품 공장·시설부터 원료, 생산, 물류까지 불시점검 대상 CCIC KOREA가 정리한 화장품 제조시설 불시점검 사항은 공장이나 시설에 대한 부분부터 원료, 제품 보관, 제품 생산과 품질, 물류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90개에 이른다. 화장품 제조시설, 생산 등과 관련한 점검에서는 ▲공장·시설 ▲생산관리제도 건립 미흡 ▲생산현장 시설 ▲제품 생산 기록·등록 ▲설비 유지 등에서의 문제를 유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생산현장에 용기세척공간, 위생세척공간, 세탁공간이 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화장품감독관리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 CSAR)’의 본격 시행에 나섰다.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시에도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적용을 받는 만큼 이전과 달라진 사항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화장품감독관리조례가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세부 규정이 마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도기’ 기간이 연장될 전망이다. CCIC KOREA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지난해 12월 28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시행 과도기 기간 연장’에 대해 안내했다”며 “기본적으로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라 관리되지만 관련 세부 규정이 발표되지 않은 경우 현행의 규정대로 감독 관리되는 부분도 있으니 각각의 내용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시행 과도기 기간 연장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지난해 12월 28일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시행 과도기 기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1일부터 특수 화장품 허가증이나 보통 화장품을 등록한 기업은 관련 조례의 요구 사항대로 품질안전과 효능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등 기본적인 내용은 개정된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선스크린 제품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효과로 피부 노화와 건조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자외선이 강한 베트남에서 피부 케어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선스크린 제품의 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객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품중 하나로 인식되는 선스크린 제품에 대해 에바닷브이엔은 2020년 고객들이 가장 선호한 제품을 선정했다. #1 이니스프리 선스크린 이니스프리 제품은 현재 천연 화장품 중 베트남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제품으로 높은 자외선 보호 효과(SPF 50+, PA+++)로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천연 성분 함류로 피부에 자극이 없으면서도 끈적이지 않은 사용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다양한 종류의 선스크린 제품을 고객의 니즈에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성비가 높아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 #2 시세이드 아네사 선스크린 이 제품은 시세이도의 브랜드 제품으로 얇고 가벼운 사용감이며 워터프루프 기능을 가지고 있어 땀에 잘 흘러내지지 않는다. 품질 대비 높은 기능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네사 선스크린 제품은 퍼펙트 라인,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이혜중] 시장조사기업 아리즈톤(Arizton Advisory & Intelligence)에 따르면,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염소 우유 화장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염소 우유 화장품은 세계 화장품 시장의 틈새 시장이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브랜드에서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며 시장 집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주요 글로벌 브랜드가 여전히 시장 점유율이 확고하다. 소비자는 유해한화학 성분을 포함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구매를 꺼려한다. 고유 브랜드에서는 치료 목적을 포함한 천연 성분을 강화해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고이러한 제품은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있며 염소 우유 화장품에 대한 인식은 빠르게 높아지고있다. 염소 우유는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알파 하이드록시산(AHA)이 포함되어 있어주름과 안색 개선, 여드름 방지 등에 효과적이고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염소 우유가 들어간 화장품은 노인층부터 1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염소 우유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이혜중] 팝슈가에 따르면, 2020년에는 스킨케어 산업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스킨케어가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성형 업계에서는 안면 윤곽술, 목주름 개선, 보톡스, 레이저 치료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러한 유행은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형외과 전문의 스미타 라마나담 박사는 “2020년 스킨케어에 대한 높은 수요로 몇 가지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는2021년에도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몇 명의 전문가는 최소 침습 수술(Minimally invasive procedures), 액상형 페이스리프트(liquid facelifts), 가정용 화학적박피제에 대한 유행은 2021년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 2021년 스킨케어 트렌드 : 마스크네(Maskne) 치료 뷰티 업계에서 마스크네(Maskne)는 장안의 화제가 됐다. 여기서 말하는 마스크네는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합성어이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각종 트러블을 일컫는다. 성형외과 전문의 라마나담 박사는 “피부 건강에 평소 관심이 없거나 피부 트러블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최소한의 메이크업, 최소한의 뷰티 제품으로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뷰티 루틴이 2021년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스킵케어(Skip-care) 남성과 여성 뷰티 트렌드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최소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습관인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따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 트렌드는 피부가 숨을 쉬게 하고 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스킵케어 트렌드는 이미지 기반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인 핀터레스트가 발표한 2021년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과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윤기를 주는 제품과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 페이스 요가 운동과 광채 피부에 대한 검색이 매년 4배 증가했다. 또 홈 메이드 스킨케어(+110%)와 알로에 베라 페이스 마스크(+115 %)의 검색이 증가했다. # 홈케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봉쇄령이 내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기 관리를 해오고 있는데 핀터레스트는 2021년에도 이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힐링 목욕(+180%), 보름달 목욕(+90%), 목욕 차 레시피(+60%) 검색이 증가하며 집에서 즐기는 홈스파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코로나19는주요 화장품업체의 판매직원 교육의 모습을 크게 바꾸었다. 과거에는 판매직원에게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밀접한 접촉위험이 높아지는 대면교육은 외면되고 대신 온라인 교육과 웹상에서의 학습 등 판매직원 교육의 현장도 디지털화로 전환됐다. # 온라인 동영상 교육, 오프라인집합교육과 동일한 손색없는 효과 디지털 교육에서 앞서가고 있는 곳이 폴라다. 폴라는 2019년 1월인재육성의 근본적인 개혁에 착수했다. 접객기술의 평준화, 고도화를 추구했다. 그 일환으로 학습관리 플랫폼인 ‘P-Study’를 도입했다. 판매직원의 뷰티 디렉터(BD)가 스마트폰에서 신상품이나 계절의 미용정보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빠르게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했던 동영상을 사용한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을 실시할 수 없게 된 지금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폴라의 TB 시장기획부 나가세 겐지(永瀬賢治)부장은 "P-Study를 도입한 1년6개월동안 익숙해져 인재육성의 디지털화는 혼란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집합교육장과 회의, 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