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놈앤컴퍼니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는"SM엔터테이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데뷔 전 신인을 모델로 기용한 데에 의외라는 반응이 이는 가운데브랜드 측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담대한 도전 정신과 유이크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라이즈(RIIZE)의 건강한 에너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뷰티(K-Beauty)와 케이팝(K-POP) 만남으로 브랜드의 가치 실현과 성장성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이크 측은 9월 모델 라이즈와 함께하는 행보의 첫 신호탄으로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 디지털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필두로 다양한 국내와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일본시장에 진출하며 라이즈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콜라보레이션한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까지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다. 한편, 유이크는 차세대 성분인 마이크로바이옴을 핵심 원료로 하는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2분기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99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52.8% 감소했다. ‘콜마스크’ 연결 효과를 빼면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국내 소비 부진에 따른 영향이 2분기까지 이어져 식품과화장품 매출이 감소했고고마진 제품의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애터미의 더딘 매출 회복과국내 소비 경기 부진, 코로나 이후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더딘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국내 내수 불황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며 식품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으며화장품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4%의 감소했다. '콜마스크'의 매출 기여를 제외하면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3%까지 감소했다. 식품과화장품 합산 매출을 내수와수출로 구분하면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5%, 18.5% 감소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25일 티하우스 해운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설록 대표 메뉴인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현대미술관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 샷 비엔나', '말차 샷 라떼' 등 제주 말차의 진한 맛과 풍미를 살린 오설록 베스트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티하우스 해운대점은 공간의 컬러와 디자인적 요소를 절제해 차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채색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1층 제조바에서 차가 완성되는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원물존’에서는 오감으로 녹차의 원물을 경험하며 전시된 차와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을 둘러볼 수 있다. 또공간 곳곳에 식물을 비치해 차와 함께 온전한 휴식의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시간대별로 녹차 오프레도와 말차 샷 라떼를 원 플러스 원(1+1) 제공하고해당 시간 구매 고객에게 피크닉 매트와 스트랩 보틀을 한정 지급하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9월 한 달간 오설록 베스트셀러 티 세트인 ‘프리미엄 티 컬렉션’과 차와 티푸드 세트 메뉴의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일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롯데면세점-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지원 설명회'에는 셀퓨전씨, 라비앙, 커리쉴, 러븀, 시타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골프 브랜드인 볼빅, 선글라스 브랜드인 리에티 등 총 2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014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2023년 3차 사업에 동참해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한국 중소브랜드들의 일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롯데면세점의 유통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참여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총 4억 7,000만 원의 자원을 투입한다. 롯데면세점은 도쿄긴자점 내 참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뷰티, 화장품 전문전시회인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2023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전시회이다. 매년 50여 개국 약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전시회의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개최한 전시회는 엔데믹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해외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방문해글로벌한 B2B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 인터참코리아는 규모를 확대해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화장품 전문 박람회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전시회 주최 측은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주요 국가의 해외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신흥국 등 200여 개사의 실질적인 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동안 All Abo…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소비재형 중소기업이 FTA 체결 해외 온라인 시장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신규 FTA 발효지역인 일본(RCEP)과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8월 2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2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이다.공고일 기준 신규 FTA 발효지역(인도네시아, 일본(RCEP)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운영 중인 기업이다. 지원규모는14개사이며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일본의 경우 아마존 일본, 라쿠텐, Q10 등이며인도네시아는 토코피디아, 쇼피, 라자다 등이다. 지원내용은해외 온라인 플랫폼 운영 마케팅 비용을 지원(기업당 최대 250만원 지원)한다.해당 플랫폼 간 중복 지원과 광고횟수 제한이 없다.사업기간내 지출된 마케팅 비용 증빙 건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신청은이메일(igrace415@gsmba.kr)로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김미성 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2023년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 캠페인을 2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12주간 진행한다. ‘클린 앳 세포라’는 글로벌 세포라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클린 뷰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가 투명한 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과 니즈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세포라의 클린 뷰티 캠페인이자 인증 마크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극은 줄이고 편안함은 더하다. 민감한 내 피부를 위한 클린 솔루션’이라는 키 메시지를 내걸었다. ‘클린 앳 세포라’ 인증 마크는 피부 컨디션이나 타입에 따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거나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특정 성분들을 배제한 제품을 의미한다. ‘클린 앳 세포라’ 인증을 위해서는 개별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제품의 제조법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클린 앳 세포라’가 제시하는 특정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클린 앳 세포라’는 내추럴(천연), 비건, 크루얼티프리, 오가닉(유기농), 지속가능한 제품,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제품의 성능 또는 효과와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어뷰티 국민 브랜드 '모레모'가 큐텐재팬, 로프트, 돈키호테 등 일본 메이저 화장품 유통채널을 석권한데 이어세계 1위 TV홈쇼핑사 'QVC'가 운영하는 QVC UK(영국)에서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의 베스트 헤어케어템 5종이 QVC UK TV홈쇼핑에서 영국 화장품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주문량이 늘어나연말 성수기를 대비한 특별 방송 물량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첫 수출물량과 2차 출고물량을 선적했으며 꾸준한 판매신장을 기록해 왔다. 오는 12월에는 QVC UK의 추가공급 요청으로 초도 출고수량보다 183% 증가한 물량(단품 기준)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어서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이템은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으로일본과 미국 등 국내외 팬들 사이에 '기적의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는 스테디셀러다. 지난해6월 QVC UK에 첫 파일럿 론칭한 후 3개월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해QVC의 요청으로 11월 한 달간 모레모 특별기획 방송이 집중 편성됐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3 메디테크’(2023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참가해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또한 소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피부미용 또는 통증 개선 장치, 생체신호 분석, 수술 장치 등 기업 수요가 높은 10개의 우수 기술을 출품하고 적극 홍보 예정이다. 안경 등 다양한 소형기기에 적용 가능한 블루투스 생체신호 분석 기술과 병원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 내시경 와이어 구동 메커니즘, 직관적 조작 복강경 수술장치 기술 등이 있다. 또민감한 감염병 진단 등에 적용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기술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생물 플랫폼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자사의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cepoLAB) 바이오제닉 에센스’의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5배 이상 성장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호실적은 제품력을 통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고객 재구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화학 합성을 수반하는 기존 화장품 원료가 아닌 미생물과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통해 피부 본연 건강함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세포랩 공식몰 등에서 자발적 후기가 다수 올라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젠바이오에 따르면, 세포랩 핵심성분인 ‘클렙스(CLEPS)’는 피부 건강을 돕는 요인인 탄력과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 요소인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퓨젠바이오 연구진이 발견한 미생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해 스스로 생합성한 생리활성물질이자 자연유래 화장품 원료다. 퓨젠바이오는 "클렙스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에센스 화장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CIC KOREA는 지난17일대구한의대학교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를 방문해화장품 분야 중국 인허가 관련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NMPA 비안 등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두 기관이 함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한중경제문화교류협회 최계희 대구경북지회장(대구한의대학 특임교수), 전중하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화장품 기업 대표와관계자, CCIC KOREA 리우진웨이(LIU JINWEI) 지사장, CCIC KOREA 제품인허가 총괄 채지영 본부장, CCIC KOREA 화장품팀 김병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은 기존 중국 NMPA 비안등록을 진행했던 이력을 소개하면서 당시 느꼈던 애로사항에 대해서 호소했고CCIC KOREA 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최근 이슈 사항에 대해서 소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색소 시험방법 등 품질관리의 국제조화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화장품개발이 가능해지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제품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49번 과제(화장품 색소 품질관리 국제조화로 소비자 제품 선택권 확대)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개정안을 마련해2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의 종류와 품질기준은 현재와 같이 고시로 정하여 관리하되업체가 색소 품질관리 시 제품의 특성에 맞는 최신의 시험방법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시험방법은 고시에서 삭제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장 주재로 지난 3월 28일 열린 ‘화장품업계 CEO 간담회’에서 확인한 “색소 시험방법을 고시로 정했기 때문에최신 기술이 적용된 시험법으로 품질을 시험하는 색소는 국내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고시에서 삭제한 화장품 색소 시험방법을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