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LG생활건강은8월 6일부터20일까지생활용품브랜드의신제품제안과평가에참여할주부모니터요원을모집한다. 모집대상은서울과인천,경기도에거주하는20~40대전업주부로살림에관심이많고월1회열리는주부모니터요원정기모임에참석이가능하면누구나지원할수있다. 좌담회와 모니터요원경험이없어도신청할수있다. 신청방법은8월20일까지엘슈머홈페이지(http://lsumer.lgcare.com)를방문,회원가입후지원서를작성하면된다.LG생활건강은서류와면접전형을통해9월7일최종주부모니터요원을선발한다. 주부모니터요원은4개월간(9~12월)LG생활건강생활용품을직접사용하면서제품,광고,디자인등을평가하고신제품아이디어와제품개선제안등의활동을펼친다. 실제로LG생활건강이출시한‘홈스타세면대배수관클리너’는주부모니터요원들의“세면대막힘과물때,악취제거를한번에해결하는제품이필요하다”는의견을적극반영한제품으로세면대에용액을붓기만하면손쉽게세척이가능한농축세정액타입으로개발됐다. LG생활건강관계자는“생활용품주부모니터는제품의실제구매자인주부의시각에서제품을평가하고아이디어를제안해제품개선과신제품개발에많은도움을주고있다”면서“주부들의목소리에귀기울이고다양한의견을적극반영해제품의완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기자] LG생활건강은 8월 3~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도전과 열정, 배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CSR,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자기 성장의 계기가 됐다. 외부 전문가의 CSR 특강으로 시작된 캠프는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쇼,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와 체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됐다. ‘톡! 톡! LG임직원과 함께 하는 꿈 찾기 토크쇼’에서는 화장품·영업·디지털커머스 분야 임직원들이 ‘1일 진로 상담사’로 변신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 캠프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도 체험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기본적인 일상습관을 개선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습…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케어하기 위해‘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은 유방암 초기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 유방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한 아모레퍼시픽은 새롭게 전개되는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후원해 유방 건강 의식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유방암 초기 환자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며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 증세와 몸이 붓고 무거워지는 외형의 변화를 경험한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박명희 이사는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선물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은 전국 유방암 초기 환자와 가족, 지인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린 신청자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세포기반 바이오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이 8월 1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오솔루션은 차세대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인체조직모델의 국내 유일 세계 네 번째 OECD TG(Test Guideline), 세포치료제 '케라힐'과 '케라힐 알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와 인체조직모델의 OECD TG 등재가 올해 안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흑자전환 달성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올해 안에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카티라이프는 환자 본인의 관절외 연골조직으로부터 분리해 증식한 연골전구세포를 작은 구슬 형태로 연골 조직화한 제품이다. 카티라이프의 구슬들이 일차적으로 결손부위를 메워주고 이후 세포의 초자연골성 기질과 항염인자를 분비해 연골을 구조적으로 재생하는 방식이다. 6개월과 1년 단위의 임상시험 결과, 미세골절술보다 월등한 구조적 연골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고 5년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자사 R&D센터를 통해 연구개발한특허출원 소재 1건이등록 결정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에 따르면멘톨, 은행잎, 알로에, 녹차, 병풀과 하수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이결정됐다. 현대인의 탈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탈모를 방지함에 있어 보다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장기간 적용시 피부에 대한 안전성이 유지될 수 있는 물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특허는 두피의 혈액 순환 효과를 나타내는 멘톨과 녹차,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세포막 보호,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은행잎, 수분 공급과수분 보호막을 형성시키는 알로에, 민감성 두피를 위한 병풀과 하수오를 복합추출물로 사용해모발 성장 촉진, 탈모 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연구에서 미세침을 통해 경피 전달을 유도해모발성상 촉진효과과 더욱 우수해지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특허 조성물을 단순 도포할 경우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지만이를 미세침을 통해 전달할 경우 더욱 빠른 시일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뿐 아니라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우수한 효과를 확인해특허 등록…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7월 30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 더마밀 인천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3시간 만에 진화됐다. 7월 30일 오후 4시26분쯤 업체를 찾은 방문객이 “3층에 불길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를 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7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진화를 시작했고, 불길이 인근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오후 5시33분 기준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불은 오후 7시19분경 완전히 진압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근로자 40여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장품 공장 내 제조실에서 작업 중 일부 유출된 알코올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는 조사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약 5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철골 슬라브패널로 된 건물로 알코올류 200리터, 석유류 300리터, 동·식물성 기름 500리터 등 일부 위험 물질이 보관돼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인력 265명을 비롯해 지휘차·소방헬기·고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바이오솔루션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8월 1일 여의도 홍우빌딩 3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오솔루션은 세포 기반 바이오 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번 코스닥 상장은 우회상장까지 포함하면총 5번째 사장 시도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IPO 수요예측을 통해 이번 공모주식 수는 총 150만주다. 액면가는 500원이고공모희망가는24,000원~29,000원선에서 결정했다. 총 150만주 중 115만주는 기관투자자에게, 30만주는 일반투자자에게, 5만주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됐다. 이를 통해 360억원~435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하게 되고 공모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약 예정일은 8월 9일부터 10일이다. 상장 주간은한국투자증권이고 8월 말에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솔루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제품은 화상치료제인 케라 힐과 케라힐-알로이며, 인체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 스템수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매출을 견인하는 제품이 바로 줄기세포 화장품 원료 스템수로 지난해 기준 매출 2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스템수의 지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Dr.G)가 스위스의 글로벌 유통기업 미그로스 그룹에 인수됐다. 7월 25일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미그로스 그룹의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미벨AG에 고운세상코스메틱 보유 지분 51%를 300억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고운세상피부과 대표원장 안건영 대표는 피부질환 전문의로 쌓은 노하우를 화장품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1997년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설립하고 2003년 닥터지를 론칭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매출은 2014년 119억원에서 지난해 287억원으로 급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2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92%가 코스메틱 사업에서 발생하고의료기기도 7.6%를 차지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이사는 이번 매각과 관련해 "미그노스 그룹과 손잡음으로써 닥터지가 가지고 있는제품에미벨AG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유통망을 적극활용할 것"이라며 "주로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중국 국가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 화장품 업체의외국계 회사에 매각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업계는 이번 닥터지 매각이 ‘제2의 스타일난다’ 사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출시한 ‘알로에 99% 촉촉 수딩 젤’이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뷰티템’으로 등극하며 올 여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토니모리가 4월 26일 출시한 여름 시즌 신제품 ‘알로에 99% 촉촉 수딩 젤’은 출시3개월 만인 7월 24일 기준 18만여 개 판매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을 환산하면 한달 평균 6만 개, 1일 평균 3,000개, 1시간 당 83개, 1분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알로에 99% 촉촉 수딩 젤’은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피부에 흡수되는 가벼운 젤 타입의 멀티 알로에 수딩 젤이다. 피부에 수분 공급과 진정 케어를 선사한다고 잘 알려진 알로에 베라잎수를 99% 함유해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이른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알로에 성분이 듬뿍 들은 우수한 제품력, 250ml의 대용량에 3,3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과 진정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활용도, 휴대하기 좋은 튜브 타입으로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인기의 요인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일진코스메틱이 OEM ODM 전문기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은 일진코스메틱은 1992년 ‘드끌레오’를 시작으로 ‘호프만’, ‘로자그라프’를 거쳐, 2010년부터는 프랑스 ‘마리아갈랑’과 ‘아카데미’ 브랜드를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뷰티 살롱을 포함해 국내 최대 에스테틱 채널을 확보 운영하는 뷰티 전문기업이자 제조업체이다. 최근 OEM ODM사업에서도 다년간의 럭셔리 에스테틱 브랜드의 국내 운영 경험과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해 이마트의 PB상품은 물론 마녀공장, 더블유드레스룸 등 드럭스토어와 소셜커머스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브랜드의 제품들까지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유통라인과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며 다시 한번 일진코스메틱의 56년 품질력과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진코스메틱은 에스테틱 뿐 아니라 헤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최초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한국무역협회 KOTRA 보증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006년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수상, 198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아리미노’와의 기술제휴와기술공유로 최장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최고 품질 제품 개발'이라는 창립…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7월 24일퓨처플레이와 공동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은 뷰티 테크 스타트업 공동 창업 과정이다. 지난 1월 유커넥, 바른, 러브바드, 히든트랙, 블록오디세이 등 5개 스타트업이 참여 업체로 선정됐다.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5개 스타트업의 지난 6개월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커넥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와 기업들을 연결하는 다중채널 네크워크(MCN)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바른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관리 파우더 클린닝 타임(Cleaning Time)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러브바드는 얼굴이 아닌 몸을 관리하는 바디 마스크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엉덩이 팩 Bum Bum Mask를 선보였다. 히든트랙은 사용자가 관심있어 하는 스포츠, 콘서트, 아이돌, 각종 제품 프로모션의 일정을 핸드폰 캘린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 'Linde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은 7월18일 중국 대표 유통회사 7개사와 중국내 화장품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로마무역은 최근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 유통법인 ‘요우요우’를 인수하고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했다.‘요우요우’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국내 코스메틱사업부를 통해 신상품 개발과 화장품사업 진출과 관련된 핵심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요우요우’ 초청으로 중국 e-커머스 상장기업경영진과구매책임 임원 10명이 아로마무역 충주공장과 물류센터를 지난 18일 방문 견학한 후 MOU 협약을 맺었다. 방문한 회사는 중석화그룹, 절강물산그룹, 구주통제약그룹, 메이투, 준원무역, 시안백화점, LAMA, 샤오미, B&G, 썬베이 등 10개사로, 그 중 7개사와는 아로마무역과 화장품 향초 방향제 사업 MOU 협약식을 가졌고3개사와는 수출상담을 마치는 큰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양키캔들 명동 매장, 한국화장품 음성공장, 주요 홈쇼핑사, 유명 면세점과 경기도청,국회 북방경제위원장을 방문 한-중 무역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포함 아로마무역뿐만 아니라 국내 회사의 중국 진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