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스킨푸드가 중동 화장품 시장에서 긍정적 결과물을 얻고 있다. 쿠웨이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스킨푸드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내의 쇼핑몰 알 낙힐몰(AL NAKHEEL MALL)에 1호점을 오픈하며 중동 지역 첫 진출국인 쿠웨이트에 이어 2번째 진출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본격적인 중동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7월 24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뷰티 시장으로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15년 기준 연 52억 달러에 달하며 중동 화장품 시장 내 영향력이 큰 국가다. 여성의 사회 진출과남성 그루밍 족의 증가로 연평균 약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큰 시장이다. 스킨푸드는 2015년 쿠웨이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진출에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현재는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네 개 국가의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도 입점했다. 앞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1호 매장의 성공적 오픈을 교두보로 마련해 지속적인 중동 지역 매장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장 현지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콜마가 발명한 제품이 연이어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콜마는 새로운 헤어 컨디셔너와 피부 세안제를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2건에 대한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헤어 컨디셔너 조성물(등록특허 10-1874941)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천연 식초와 라즈베리 추출물로 이루어졌다. 천연 유래 원료로 이루어진 동시에 두피, 모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은 합성 화학성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다. 한국콜마 연구진들은 천연 식초와 라즈베리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두피 건강과 모발 윤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헤어 컨디셔너를 발명, 특허 취득에 성공한 것이다. 또 한국콜마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셔벗(샤베트, sharbet) 제형의 피부 세안제(등록특허 10-1874530)에 대한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 셔벗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뛰어난 보습력과 세정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곡선을 그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1,70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고 7월 26일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조 5,53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성장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44%, 이니스프리가 21%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의 흐름을 주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8년 2분기, 상반기 실적 (K-IFRS 연결, 단위 : 억원) 회사 측은 “급격한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됐다. 아시아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매장 확대와 현지 고객 전용 상품 출시로 두 자릿수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북미 시장도 이니스프리, 라네즈를 중심으로 고객 저변 확대에 성공하며 선전했다”고 자평했다. 국내에서는 설화수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밀레니얼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한 디지털 채널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BRTC(비알티씨)와 CLIV(씨엘포)가 중국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해호평을 받고 있다. BRTC(비알티씨)와 CLIV(씨엘포)는 중국 위챗과 웨이보는 물론 동영상 게임과 왕홍, 공유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는 BRTC가 중국 MEITU어플을 통해 제작된 게임이 중국광고협회와 상해찐터우상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베스트 광고 어워드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에 수상받은 게임은 어플을 다운받으면 BRTC의 김종국과 함께 더퍼스트 앰플 에센스로 기초스킨케어를 하며 고객의 사진을 리터칭해주는 독특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는 BRTC의 대표 제품으로, BRTC의 더 퍼스트 앰플 라인은 전제품 라인에 피부 보습과 진정에 효과가 있는 특허성분인 블루피토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퍼먼톡스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더욱 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BRTC의 제품은 좋은 효과와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36건, 유럽화장품(CPNP) 171건, 미국식품의약…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글로벌 뷰티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라스(VIVLAS)가 다채롭고 개성 있는 코스메틱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복합 문화 체험 플래그십 스토어 'Veauty Plex'를 명동에 공식 오픈했다. 비브라스는 봄의 생명력, 여름의 열정, 가을의 고귀함, 겨울의 강인함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닮은 독립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컨셉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7월 24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Veauty Plex'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메인 모델인 보아(BoA)가 참석해 오픈 기념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매거진 기자, SNS 인플루언서, 모델, 패션, 라이프스타일계 브랜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소비자가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인 만큼 특별한 셀럽들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보아는 뷰티 토크쇼를 통해 그만의 뷰티 팁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많은 뷰티업계 인플루언서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근 아빠가 된 우효광이 비브라스 화장품의 주원료인 홍차를 활용한 다도 체험을 진행했다.우효광은 아내 추자현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후’ 등 럭셔리 브랜드의 활약으로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이 활짝 웃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분기 매출 1조 6,526억원, 영업이익 2,673억원, 경상이익 2,545억원, 당기순이익 1,874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1%, 15.1%, 15.7%, 11.4% 증가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상반기는 매출 3조 3,118억원, 영업이익 5,509억원, 경상이익 5,215억원, 당기순이익 3,838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7%, 12.0%, 12.1%, 10.1% 증가했다.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관광객 수 회복이 더딘 경영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2분기·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 LG생활건강 측은 “국내와 중국에서 화장품 시장으로 진입하는 신규사업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진입이 쉽지 않은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으로 국내외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6년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1조원 매출 달성 기간을 단축시켜 온 ‘후’가 7월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숨’, ‘오휘’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건강한 섹시미' 모델 문가비가 아모레퍼시픽 프레시팝과 만났다. 탄탄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이국적인 비주얼 모델 문가비는 이번 프레시팝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두피에 노폐물이 쉽게 쌓인다. 각종 노폐물은 두피 뾰루지와 각질, 염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프레시팝 ‘두피 클렌징 샴푸’는 고밀도 미셀라 흡착 거품이 피지와 땀으로 막힌 두피의 모공 속까지 딥 클렌징하는 것은 물론 정수리 냄새까지 잡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두피 유분기와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밤에 감아도 다음날까지 보송한 두피와 모발이 유지되어 지성 두피 타입이 ‘밤에 감아도 좋은 샴푸’이다. 한편,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오픈마켓 G마켓에서는 프레시팝 단독 기획전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두피 클렌징 샴푸’ 본품을 비롯해 ‘두피 딥 클렌징 슈퍼 유칼립투스 샴푸’, 매쉬 파우치로 구성된 기획 세트를 한정으로 선보이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까지 사용 가능한 30% 추가 할인 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튜브형 치약의 고정관념을 버린 ‘펌핑형 치약’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디자인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펌핑(PUMPING)TM 치약’(이하 펌핑치약)이 출시 5년 만에 150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튜브형 위주인 치약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펌핑치약은 짜지 않고 눌러 쓰는 ‘펌프타입’으로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3년 7월 펌핑치약 3종(스피아민트향·허브향·시트러스향)을 출시했다. 펌핑치약은 첫 출시 이후 5년간(2013년 7월~2018년 6월) 연 평균 351%의 신장률(수량 기준)을 기록, 올해 7월 19일 기준 1,502만여개가 팔렸다. 1분에 약 5.6개씩 팔린 셈이다. 국내 치약업계는 LG생활건강이 1954년 국내 최초로 ‘럭키치약’을 선보인 이후 튜브형 치약을 중심으로 생산, 판매해왔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의 펌핑치약이 펌프타입 치약의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7월 20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회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첸 상하이 생활화학협회 비서장, 주덩쉐 상하이 식품의약품 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의 개최사로 시작된 행사는 중국 내 화장품 과학자들과 마케터가 화장품 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3회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화장품 기술 중점 토론에서 벗어나 중국 화장품 트렌드에 대해 집중 조명됐다. 발표 연사로 ▲석현정 카이스트 교수(한국)의 ‘중국의 색(色), 빛(光), 아름다움(美)’ ▲하시모토 사토루 박사(일본)의 인체효능 평가연구 ▲필립 베두스 박사(프랑스)의 고순도 유화제를 이용한 처방 연구 ▲박장서 동국대 교수(한국)의 세라마이드(Ceramide) 효능과 처방연구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 ‘임블리(IMVELY)’가 중국 알리바바그룹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 패션 단독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임블리 브랜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모델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임지현’에 의해 탄생했다. SNS를 통해 그녀만의 러블리한 패션&뷰티 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냈다. 임블리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며 러블리한 감성을 갖춘 데일리 패션 브랜드로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임블리(임지현)의 패션과 뷰티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팬층이 두텁다. 이런 인기 기반으로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브랜드관 입점은 중국 유통망을 확장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임블리 시그니처 뷰티 브랜드인 '블리블리(VELY VELY)' 역시 올해 5월 티몰 글로벌 뷰티 단독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많은 중국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다. 임블리는 '스타일난다'와 유사한 행보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스타일난다의 후발주자로 적극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새로운 '인간 댕댕이'로 떠오르고 있는 천리농이특유의 투명한 피부와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에이바이봄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됐다. 천리농은 중국판 프로듀스 101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에서 2천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전체 2위에 오른 인기 멤버이다. 최근에 함께 선발된 멤버 9명으로 구성된 ‘나인퍼센트’라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관계자는 “천리농이 가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에이바이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천리농이 에이바이봄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해 향후 천리농과 함께 할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지난 2017년 하반기에만 마스크 팩 5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순하고 건강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낸 11종의 마스크 팩을 포함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국내와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국가 및 유럽 일부 국가에 런칭해 큰 인기를 끌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화장을 고정하는 메이크업 픽서와 트리트먼트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의 6월~7월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메이크업 고정을 위한 미스트 관련 상품과 트리트먼트 상품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9%, 43% 신장세를 보이며 여름철 인기 아이템인 선케어 관련 상품의 매출 신장세를 넘어섰다. 매년 여름철 매출 상승세가 높았던 선케어와 데오드란트 상품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3%, 25%인데 비해, 해당 상품군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는 이유는 여름철 기본적인 뷰티 관리를 넘어 자신만의 심리적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이크업을 고정하는 쏘내추럴 메이크업세팅 픽서 상품 2종은 랄라블라 전체 상품 중에서 1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쏘내추럴 메이크업세팅 픽서는 더운 날씨로 인한 땀에 화장이 지워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 시 화장이 잘 받도록 도움을 주며 메이크업 이후에는 메이크업 고정 역할을 해 하루 종일 깔끔함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