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 전문 코스메슈티컬 업체인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제주엔(jeju:em)’과, ‘제주바람(jejuBaram)’, ‘DCS’는 청정 제주의 유효성분을 담은 브랜드이다. 제주엔의 경우 내추럴 스노우메틱을, 제주바람은 청정 제주의 순수함, DCS는 제주에 주목하고 있다. 세 브랜드는 각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제주에서 채취한 원료를 제품에 담은 것은 물론 제주의 토양과 물, 따뜻한 햇살, 바람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천혜의 자연’ 제주는 2002년 생물권 보전지정을 시작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UNESCO 3관왕을 달성했으며 2011년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라산을 중심으로 아열대, 온대, 한대 등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며 그 종류는 약 2000여 종이 넘는다. 이러한 제주도의 환경적 이점을 이용해 제주도 내 많은 업체가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K-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한국 드라마, 영화, 가요 등이 히트하면서 한류 스타처럼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연출해 주는 한국산 화장품의 매력에 푹빠진 중국 소비자가 1억명이 넘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이 때문에 앞으로 따이공과 위생허가 등 중국 정부의 화장품 제도와 물류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 기업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지난 1964년 국내산 화장품으로는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 후 ‘미’를 공용어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글로벌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 화장품 업계가 화장품 시장의 ‘신대륙’,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을 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대륙 공략’을 향한 열기는 그 어느 곳보다 뜨겁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국 화장품의 대륙 진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이 시작된 것은 1990년 초반이지만 한류 열풍과 뒤이은 K-beauty의 강세에 힘입어 최근 현지 파트너와 손을 잡거나 현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이 ‘좁다’며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는 기업의 선두에 LG생활건강이 있다. LG생활건강은 일본, 중국,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해외 법인을 갖추고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중동 등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해 K-뷰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발빠른 시장 공략으로 LG생활건강의 전체 화장품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원인터내셔널(대표 유병구)은 2010년 프로페셔널 토털 메이크업 브랜드 ‘MCC’를 런칭한 색조 전문 기업이다. 2011년 상해 화장품 박람회 참관을 계기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MCC 브랜드가 입점한 중국내 샤샤 매장수는 2012년 500개, 2013년 700개, 2014년은 1,000개 매장에 이를 정도로 중국 시판시장에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치열한 경쟁이 끊이지 않는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마스크팩’이다. 내수 시장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효자 상품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마스크팩 제품에 대한 얘기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바로 씨앤텍(대표이사 박한욱)이다. 이미 국내에서 마스크팩 부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씨앤텍은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이미 성숙기에…
2014년은 잇따른 FTA 타결 또는 발효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 길이 한층 더 넓어진 한해였다. 특히 지난 11월 10일 APEC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이징에서 한-중 양국 정상이 만나 전격적으로 타결 합의를 발표한 한-중 FTA는 그동안 한류 인기몰이, 방한 요우커 수 증가 등에 힘입어 중국 특수를 누려온 국내 화장품 업계에 보다 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중 FTA 타결 소식이 전해졌을 11
2014년 국내 화장품 산업은 내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사상 첫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외적인 측면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그런 가운데 한편으로는 브랜드숍 업체 간의 경쟁 심화, 모바일 채널의 급성장, 기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과 타업종 기업의 신규 시장 진입 러시 등 변화도 많았던 한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2014년 화장품 시장 10대 뉴스를 시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요 이슈별로 하나하나
2014년은 정부가 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해다. 특히 네일, 메이크업 산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네일은 첫 국가 자격증 시험이 실시 됐으며 위생교육 운영기관이 결정 났다. 메이크업은 국가기술자격제도가 내년 시행이 확정됐고 사후관리 기준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 피부미용기기 합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열악한 이미용 업계 종사자 근무환경에 대한 지적도 여전히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14년 국내 미용 산업을 둘러싼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의 2014년은 기존 업체의 해외(중국) 시장 공략 강화와 타업종 기업의 잇따른 신규 진입 러시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한해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된 고객사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숍 업체의 수익성 악화라는 불안요인도 함께 싹트기 시작된 한해였다. 일단 올 한해 국내 OEM ODM 업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를 비롯해 코스메카코리아, 제닉 등 주요 OEM ODM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