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산품이던 인체 세정용 물휴지를 올해 7월부터 화장품으로 관리함에 따라 공산품 품질기준 중 일부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반영하여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비율이 극히 저조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08개 기업이 화장품협회로부터 제조판매 증명서를 발급 받았지만 중국 CFDA에서 수입화장품 허가등록증을 획득한 화장품 기업은 고작 38.4%인 157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408개 기업 중 251개 업체가 중국 화장품 수출을 위해 협회로부터 제조판매증명서를 발급받고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기농 화장품, 천연 염색물 제조공장 등 천연 원료 사용으로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공장의 계획관리지역 입지가 가능해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 7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안은 천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거나 다른 법령에서 별도로 원료, 공정 등을 엄격히 제한해 환경오염 우려가 낮은 업종에 대해 계획관리지역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제품정보 덧붙이기(오버라벨링)’ 금지 규제를 철회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16∼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중국 등 8개국과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건의 기술규제 관련 현안을 논의, 이 가운데 6건을 관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충청북도가 6월 24일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사무실에서 도내 화장품, 뷰티 관련 협회, 학교,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화장품, 뷰티 산업 현장에서 전문기술을 가진 기능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는 현실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환경부는 화장품 용기 두께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포장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를 위한 친환경포장 설계기술 개발’ 연구를 실시, 화장품 용기에 대해 표시용량별 용기두께 조사를 통해 적정 설계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서원대학교가 3년 연속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원대는 오는 2017년까지 3년 동안 중기청으로부터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아 60개의 초기 창업기업(업력 3년 미만)을 지원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 아이템 보완, 국내외 판매망 연결, 투자 유치를 위한 시장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쇼크로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마스크와 손소독제에 대한 정부의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메르스 발생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공산품의 허위·과대 광고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강화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일반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안전성 정기보고 마감기간이 7월로 다가오면서 보고방법과 절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행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11조 제10호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고시에 따르면 모든 화장품제조판매업체는 화장품 안전성 정보를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식약처에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마친 5,000여개는 오는 7월말까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 화장품 제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 사례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수남 기자] 연간 시장 규모가 70조원에 이르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관련 국내 업체들에게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정식 서명했다. 5월 2일 산업통상자웝원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하고 교환했다.…
▲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지난 8일 COEX에서 열린 ‘BIO & MEDICAL KOREA Week’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보건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보건산업 관련 분야 전체를 망라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2017년 31조 원을 목표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개발 지원과 화장품 수출지원센터 설치, K-뷰티 박람회 등 홍보 시행과 규제개선을 통한 미용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8천조 원에 이르는 등 고부가가치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발표한 보건산업 발전방향은 △강점분야 육성 △R&D의 산업화 촉진 △산업간 융합 및 세계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전주기 인프라 조성 △융합인재 육성 등 총 다섯가지의 전략으로 구성됐다. 뷰티산업 발전 계획은 세 번 째 항목에 포함되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산업간 융합 및 고령화 진행 등 새로운 미래 전망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의 계획에 따르면 보건제품 수출은 2017년까지 제약단지 해외 수출 2건을 목표로 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앞으로 유기농 화장품이나 천연염색물 제조공장 등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공장은 계획관리지역이라도 입지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월 28일부터 입법예고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입지 규제를 완화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공장 업종이 다양화되고 환경오염 저감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