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화장품 동물 실험 금지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1일 유럽연합(EU)이 동물 실험을 시행한 화장품에 대해 수입 및 판매를 전면 금지시킨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동물 실험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은 2004년부터 완제품에, 2009년부터 성분 또는 조제 등 원료에 단계적으로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해 왔다. 또한 이스라엘과 크로아티아 등의 국가들도 최근 화장품 완제품 및 원료에 대한 동물실험을 법적으로
“화장품의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거대 장인 미국과 유렵으로 넓혀야 합니다”김주덕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전공 주임교수는 3월 5일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프로에서 2013년 화장품 산업 전망과 수출 흑자 배경과 관련, 수출 확대의 관건은 시장확대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KBS1 라디오를 통해 새정부가 화장품을 미래 성장 동력중의 하나로 꼽은 것과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한층 강화된 EU 화장품 통합 규정이 올해 7월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최근 유럽 화장품 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략은 점점 거세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기업들은 유럽 시장 진출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EU의 새로운 화장품 관련 규정이 적용되면 또 다른 무역장벽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 고시 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과대광고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수는 총 30곳으로 전년 동기 4건에 비해 8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과 역시 17건이 적발돼 전년 동기 1건과 큰 차이가 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한민국약전외 의약품 기준에 수재되어 있던 품목 중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지 않은 품목이 삭제되는 내용의 개정고시에 따라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 식약청은 이번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은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지 않아 삭제되는 해당 품목 중 8개품목을 의약외품에 신규 수재하고, 의약외품 외용제에 한해 사용되는 첨가제의 기준·규격을 신설해 의약외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3년 화장품 정책 기조는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소통체계를 준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이 10일 대한화장품협회 조찬간담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정부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화장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지만, 비즈니스 마인드에 근거해 기업의 자유로운 생산과 판매활동을 촉진하는 서포트적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는 것이다.…
정부가 올해부터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화장품 법령·제도 등 교육실시기관 지정 및 교육에 관한 규정’을 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2012년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실시기관을 지정하고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골자는 교육실시기관 지정 기준, 교육실시기관 지정 신청 및 절차, 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화장품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 관련 설명회’를 1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 대회의실에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 대상이 기존 제조업자에서 제조판매업자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생산실적 및 원료보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조판매업자는 2월4일까지 화장품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를 끝마쳐야 한다.
최근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미용 관련 서비스업인 화장품, 피부미용업, 네일아트, 마사지업 등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보다 사업체 수가 화장품 및 방향제 소매업 9.6%, 피부미용업 11.0%, 기타미용업(네일아트 등) 15.2%, 마사지업(피부경락·스파 등) 14.0% 성장한 것으로 나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3년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원료 목록의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의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올해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정법에 따라 제조판매업자는 지난해의 생산·수입실적 및 화장품 제조에 사용한 원료의 목록을 보고해야 한다. 이번에 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생산·수입실적 보고방법과 서식 ▲원료목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위생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위해평가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12-54호, 2012.8.24)을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화장품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화장품의 위해평가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하고 위해평가에 있어 식약청장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간의 업무 범위 및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개정했다. 화
이틀 후면 대선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결정된다. 20세기말, 그러니까 1980~90년대 미래학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해외의 예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21세기가 되면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선다고 했다. 그래서 21세기의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국민의 권리 행사이다. 산업 시대, 이데올로기 시대, 정보화 시대를 거쳐 지금은 문화의 시대이다. 중국이 세계 경제 2위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4대 문명지이고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