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안양시 새마을회와 함께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에 1억 원 상당의 통 큰 기부를 진행했다. 안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부터 지구촌공동체 운동으로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해외 협력 사업을 통해 라오스 싸이타나구 나태마을(비엔티안특별시 부근)에 영농형 비가림 비닐하우스 5개동을 건립하고20FT 컨테이너 분량 생필품을 지원하며 빈곤퇴치 공동 노력과 한국-라오스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착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이념 아래평소 기부를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는 이번 해외 협력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약 1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더불어라오스까지 제품을 보내는 물류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이번국제교류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에 공감하며9월 16일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구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진행된 '라오스 국제교류사업 지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지구촌 공동체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토니모리의 다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을 개관했다. 나라꽃으로서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9일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여주 시의회 정병관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더불어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심경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원예학과 김기선 명예교수 등 무궁화 연구의 권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콜마에서는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윤상현 부회장과 사장단이 참석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과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아카데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약 276평(911.78m2)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훈화초, 근화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일제 강점기하 독립운동의 상징이었던 무궁화의 흔적을 발굴, 복원해 전시했다. 우호익, 남궁억, 한용운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삶 속에서 찾은 기록 등 다양한 무궁화 관련 사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HLB글로벌의 자회사이자 코스메틱 '엘리샤코이'를 전개하고 있는 HLB생활건강이 탈모증상 완화를 골자로 한 새치커버 샴푸 '모케어 컬러 컨트롤 샴푸'를 출시했다. 20일 공개된 모케어 컬러 컨트롤 샴푸는 꾸준한 사용으로 새치커버 효과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 효과까지 볼 수 있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다. 모발 개선과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블랙푸드(검은콩, 검은깨, 블루베리, 목이버섯 등)와 맥주효모추출물, 카페인 등 자연유래성분 98% 함유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한 염모제 5종을 비롯해 15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했다. HLB생활건강 관계자는 "모케어 컬러 컨트롤 샴푸는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착한 샴푸'로 두피 자극없이 새치와 탈모를 관리하기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2주간 꾸준히 사용할 경우 하얀색 새치가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물론 머릿결까지 좋아지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산화염색' 방식이 아닌, 모발 표면의 음이온을 삼푸의 양이온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모발 색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대표 한방 브랜드 ‘수려한’이 출시 20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모던 민화’ 프로젝트 두번째 시리즈로 ‘진생 에센스AD 단청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단청’을 모티브로 모던 민화를 그리는 서하나 작가와 협업해 탄생했다. 전통적 아름다움의 단청을 모던 민화를 통해 현대적 재해석으로 에디션에 담았다. 특히 ‘단청’은 건축물을 아름답게 꾸미면서도 나무를 비바람과 병충해로부터 지켜주는 역할까지 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으로 피부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함께 추구하는 수려한의 철학을 담고 있다. 단청의 ‘오방색’은 진생 에센스AD에 담긴 다섯 가지 인삼 성분을 의미하며궁궐에서 사용한 ‘모로단청’을 디자인 모티브로 수려한의 특별한 품격과 우아함을 전달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기존 진생 에센스의 용량을 두배로 증량하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더해주는 ‘진생 시그니처 엠플’과‘진생 크림’, ‘천삼 골든 클렌징 폼’이 함께 증정되어 하절기 지친 피부를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
# 적외선 서모그래피,떡 절편 시험법이용한 셀룰로오스 구형 미립자 배합 화장품보습성,사용감의 기기 평가 화장품의 균일 분산성, 매끄러움, 펼쳐짐의 좋음을 높여 모공이나 피구(皮溝)에 소프트포커스(softfocus) 효과를 부여해 여분의 땀이나 피지의 영향을 막는 배합 원료로서 나일론, PMMA(아크릴수지), 폴리 에스터,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타이렌, 실리콘 엘라스 토머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의 마이크로 플라스틱 비즈(beads)는 자연환경 하에서 난분해성이며 SDGs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거나 해양오염 문제에 의해 유럽에서는 화장품에 사용금지화가 합의됐다. 일본 내에서도 대기업은 자율 규제에 의해 대책을 진행해 왔고 향후자연 환경하에서 완전 분해하는 소재로의 대체가 한층 더 엄격히 요구된다. 그림1 다공질 구형 셀룰로오스 입자(Celluflow C-25, JNC)의 외관과 단면 이미지 전분이나 셀룰로오스 등의 식물계 폴리머,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PHB(Polyhydroxybutyrate)나 폴리락 틱애씨드(PLA) 등 생분해성 폴리머의 개발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는 1980년대일본에서 최초로 PHB의 공업생산법을 확립했지만1)~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에스엔제이스페이스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신(대표 신규철)이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신제품 ‘아토신 맥스크림’을 출시했다. 닥터신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닥터신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토신 맥스크림’은 피부 보습과 진정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기존의 ‘아토신 크림’에 새롭게 기능을 더 강화한 저자극 보습크림이다. 닥터신 측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가려움증은 더욱 심해지고 특히 가려움에 자주 긁어 상처를 내는 아이들의 부모는 걱정도 깊어진다”며, “피부 장벽을 보호함과 동시에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는 크림으로 보습을 유지해 주면 피부 갈라짐을 방지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닥터신의 아토신 크림은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고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 EWG에서도 그린등급을 받아 유아부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토신 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14일부터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개시하고해외규격인증을 취득하는 우리 중소, 중견 기업에 총 20억 원 국고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수출에 필수적인 CE(EU), NMPA(중국), ISO 등 총 411개에 달하는 제품과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으로지원 대상은 소부장, 소비재 분야 중소, 중견 기업이다. KOTRA가 지난 8월 11일부터 1주일간 수출 중소, 중견기업 대상 온라인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인증 분야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았고뒤이어 ▲정보 부족(13%) ▲복잡한 절차(12%) ▲긴 소요시간(7%) 때문에 해외인증 취득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KOTRA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 중견기업 해외인증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면 소부장 기업은 1억 원, 소비재 기업은 5,500만원 바우처의 최대 70%까지 인증취득에 소요된 인증비, 시험비, 심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1일 이후 취득한 인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에 유통 중인 탈모증상 완화에 골자를 둔 기능성 샴푸 대부분이 허위, 과대광고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제품 군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7개 제품도 포함됐다. 20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되는 53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의 광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위, 과대광고를 하고 있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25개 제품(47%)은 ‘탈락 모발 수 감소’라고 표현했고▲20개 제품(38%)은 ‘증모, 발모, 양모, 모발 성장, 생장 촉진, 밀도 증가’ 등을 기재해 탈모 치료가 가능한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고 있었다. ▲14개(26%) 제품은 ‘탈모방지’와 ‘탈모예방’이 기재돼 샴푸 사용만으로 질병 예방이 가능한 것처럼 광고했다. 이 밖에도 ‘탈모 치료’, ‘탈모 개선’, ‘항염 효과’, ‘모근 강화’ 등 허위, 과대광고가 빈번했다. 사용후기 등 체험내용을 활용해 교묘히 허위, 과대광고하는 제품도 21개에 달했다.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허위,과대광고 내용과제품 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해당 조사에 포함됐다. 양 사의 7개 제품 모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신한은행충북영업부금융센터(본부장 권순박)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9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에 3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순박 본부장,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과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순박 본부장은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충북이 유기농엑스포로 국제적인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신한은행의 유기농엑스포에 대한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충북영업부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도 입장권 구매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 달 넘게 하락을 거듭하던 화장품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온 에이블씨엔씨를 비롯해 클리오 등 색조 화장품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불씨로 작용한 덕분이다. 그동안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향 경쟁력에 치우쳐 있었던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대도시 봉쇄나 소비 둔화 등의 여파가 중국향 매출(중국+면세)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을 중심으로 화장품 주가를 끌어내리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화장품 섹터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중국 비중이 높지 않고중국 외 국가에서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들도 덩달아 소외받았다. 하지만 화장품 업종지수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화장품 주가 상승의 발판이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66%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를 제외한 4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주 화장품 업종지수 반등을 이끈 건 에이블씨엔씨(16.3…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이길한)가 지난 2분기가 기대대비 목표주가 하향세 속에서도 이후 화장품과 의류 등 ‘명품’의 소비 증진에 따른 이익 모멘텀 기대를 모으며 향후 실적 상승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앞서 언급한 ‘초고가 상품’의 실적이 양호한 부분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유안타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3개월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19% 하락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7배를 하회했다"며, "경기 둔화, 가처분 소득 하락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 해외 여행 정상화에 따른 소비 분산 우려 등이 투자 매력도를 낮췄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의 소비 상황은 오히려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남에 따라 동사의 고가 해외의류, 수입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강한 상황이다"는 점에 주목하며,"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또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3,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은 264억 원으로 87% 증가할 전망됐다. 고가 제품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자회사인 퍼시픽패키지와 프랑스 포장재 기업 오타종(AUTAJON)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퍼시픽패키지와 오타종은 지난 2015년 MOU를 맺은 이후 지금까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우수한 디자인 역량과 높은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오타종과의 교류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퍼시픽패키지 지분 60%를 오타종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잔여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속해보유한다. 퍼시픽패키지는 이번 오타종과의 협력으로 기술, 제조, 품질, 물류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뿐아니라 오타종을 통해 퍼시픽패키지의 추가적인 거래처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퍼시픽패키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퍼시픽패키지는 화장품 패키지와 럭셔리 쇼핑백 등을 취급하는 뷰티 패키징 기업이다. 1968년 설립된 퍼시픽패키지는 충청남도 천안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오타종은 화장품과 향수 패키지와와인 라벨 등을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