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29일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제4차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실국원장과 괴산군 부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각 부서별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해추진하고 문제점 발생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단체 관람객 유치와홍보방안 등에 대해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이제 행사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하면서각 부서와 괴산군이 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비해 달라"고당부했다.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 3.0 주제 전시관,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책임판매관리자를 두지 않거나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최근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업체 가운데는 화장품 제조소의 소재지를 변경하고도 30일 이내에 소재지 변경 등록을 하지 않거나 화장품제조업을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다는 점이 확인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7일부터29일까지 라이크뷰티, 미뇽, 본베인, 셀아이콘랩, 시드물, 아이리스브라이트, 아이필로, 제이알지코리아, 클리엘코, 하양향기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실증자료 없이 ‘재구매템 1위’, 전성분 표시됐음에도 ‘No 옥티노세이트’ 식약처에 따르면 7월 7일 하양향기가 ‘하양향기 질세정제’ 품목에 대해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천연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식약처는 하양향기의 잘못된 광고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보고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7월 18일~10월 17일)의 제재를 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아주화장품(대표 황인석)가 자사의 화장품 1,000개(1,695만 원 상당)를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화장품은 푸드마켓 1호(만수동), 2호점(간석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부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받은 물품이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화장품은 자체 연구 인력을 통한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며 동종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선크림 5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 아이 패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8월 1일자로 해외파견과 전보, 국내 보임 인사를 실시했다. 해외파견으로 김명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등이, 국내 보임으로 유인홍 KOTRA아카데미 교육과정개발담당연구위원 등이 발령됐다. ■ 코트라 인사 ▲해외파견 및 전보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김명희, 방콕무역관장 이희상, 암스테르담무역관장 고상영,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장희, 상하이무역관장 정영수, 프라하무역관장 임성주, 프놈펜무역관장 최조환, 후쿠오카무역관장 전상현, 양곤무역관장 손병철, 리야드무역관장 김두식,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밀라노무역관장 홍정아,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이성기, 콜카타무역관장 박병국, 부다페스트무역관장 김용덕,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승수, 부쿠레슈티무역관장 안유석, 아테네무역관장 고일훈, 뭄바이무역관장 전병주, 밴쿠버무역관장 최현수, 나이로비무역관장 엄익현,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지윤정, 리마무역관장 유성준, 도쿄무역관 부관장 최정락, 시안무역관장 김남욱, 리스본무역관 개설요원 이훈, 충칭무역관장 김우정, 쿠웨이트무역관장 이형석, 카사블랑카무역관장 이민호, 콜롬보무역관장 손주홍, 광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지구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솔리드 헤어 바 루틴을 완성시켜줄 ‘인텐시브 리페어 솔리드 컨디셔너’를 출시했다. '인텐시브 리페어 솔리드 컨디셔너 바'는 고농축 영양 성분이 가득 든 플라스틱 프리 헤어 컨디셔너 바로 강력한 리페어링으로 끊어지기 쉬운 손상된 머릿결을 3배 더 케어해 준다. 리페어링 핵심 성분인 올리브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이 모발을 보호해 세정 후에도 뻣뻣함 없이 부드럽고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리콘과 설페이트가 무첨가돼 바로 두피에 마일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물이 3% 이내로 함유된 리치 포뮬라로 긴 머리 기준 최대 25번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컨디셔너 바 출시로 록시땅 솔리드 헤어 바 루틴으로 더욱 건강하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데일리로 가꿀 수 있게 됐다. 두피와 모발 고민에 따라 ▲인텐시브 리페어 ▲퓨리파잉 프레쉬니스 ▲젠틀 & 밸런스 총 3가지로 나누어지는 록시땅 샴푸바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제로 플라스틱과 리사이클 패키지로 이뤄져 있다. 록시땅 만의 자체적인 5가지 자연 에센셜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장품과 건강기능보조제 등을 대상으로 한 다단계,후원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의 영업이 다시 재개되면서 관련 피해사례가 일고 있는 가운데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28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단계 영업 특성상 단기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특수판매업체 총 1,260개소 중 민원이 접수됐거나 신규로 등록한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6월까지 ▲변경신고 의무 미준수(후원수당 산정 및 지급기준) ▲무등록 다단계영업 ▲소비자판매 계약체결 시 정보제공 의무 미준수 ▲부당한 후원수당 지급 등 관련 법 위반사항을 들여다봤다. 이중 9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부과(11건) ▲시정권고(20건) ▲직권말소(1건) ▲수사의뢰(6건)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판매원에게 대리점 개설을 미끼로 매출을 유도하거나 다른 판매원을 데리고 오면 다단계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의 운영이 확인된 후원방문판매업체 6개소에 대해서는 위반정도가 무겁다고 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상반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들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본격화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엔데믹의 수혜가 예상됐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도시를 걸어 잠근 여파가 컸다. 중국의 기침이 길어지면서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K-뷰티 기업들의 실적이 몸살을 앓았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시장 공략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했으나 당장 무너진 실적을 회복하는 데는 어려움을 보였다. #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상반기,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역성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상반기 2조 2,892억 원의 매출과 1,6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46.9% 감소한 결과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1조 264억 원, 영업이익은 109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6% 하락한 9,457억 원의 매출과 195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메틱 전문 기업 비앤에이치코스메틱(BNH Cosmetics, 대표 권기현)이 서경대학교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프로그램 내 근로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시행중이다. 비엔에이치 코스메틱은 실무에 최적화한 실용교육과 근로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외 뷰티 산업 뿐아니라 인재양성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 프로그램(서경대학교)은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재학생의 전공과 연계해 실제 직무와 유관한 기업에서 근본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취업 프로젝트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이번 7월부터 본격 시스템을 도입하고 프로그램 시행 중에 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베이스 프로페셔널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 ▲한국 전통 피부과학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크웰(ACEWLL) ▲아우라 뷰티 브랜드 슬밋(SEULMIT) 등 총 3개 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코스메틱 전문 기업으로고객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은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베트남 다낭 골든베이호텔에서 '제29차 국제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은 국내 최정상 명문학과로 국내외 학술지 발간은 물론뷰티산업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다양한 학술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학여불급 유공실지(學如不及 猶恐失之)'라는 주제로 석, 박사 과정중인 구성원들의 연구활동 보고와학술논문 발표로 진행됐다. 윤천성 교수는 비롯한 김진숙 교수, 손은선 교수, 김미영 교수, 그리고 청암대학교 이수희 교수, 유원대학교 김정숙 교수등 국내 최고의 뷰티전문가의 학술지도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토론의 장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특수마스크팩의 재구매의도 조절효과 연구, 맞춤형화장품의 탐색적 동향 연구, 인플루언서의 의사관계가 화장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 화장품과 관련된 세션과아유르베다의 심리유형컬러관계, 차크라의 관계성 등 한국형 아유르베다 관련 주제의 세션, 그리고 헤어커트 도해도 비교 분석, 셀프 업스타일 디자인 개발 연구 등 미용산업 현장실무 발전에 직접적 관련된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올해 2분기 실적 하회를 기록하면서 주요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한 그룹 내 전체 실적이 하향세를 걷고 있다는 분석이 증권가로부터 제기됐다. 7월 29일 각 증권가는 일제히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전일 대비 내려 잡는 모습을 보였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이유로는 2022년2분기 실적 쇼크로 투자 심리 악화가 불가피하며 주가가 당분간 횡보세(주가의 큰 변동이 없이 일정한 가격대에서 위아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움직이는 기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이베스트투자증권 또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는 기존 175,000원에서 155,000원으로 낮췄다. 당일 증권가로부터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어든 9,4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적자는 195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세부적으로 사업 부문 별로 살펴보면,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하고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 면세 매출은 44% 급락했으며이커머스 매출 역시 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천만원을 구매해기부했다.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충북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충북경제포럼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미약하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충북경제포럼은 구매한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도내 다문화가정에 기부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적지 않은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해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며입장권은 도내 농협 지점과네이버, 쿠팡 등 10개 포털 사이트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올해2분기 중국 봉쇄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는 등 악영향 속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하락하는 등 동반 감소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은 28일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1조 8,627억 원,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2,1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며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줬고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 많이 어려웠던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이는 뷰티(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1.9%, 35.2% 증가한데 기인한다. 데일리뷰티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1조 1,841억 원, 영업이익은 1,388억 원을 달성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다. #뷰티사업매출23.6% 감소8,530억, 영업이익57.4% 감소933억기록 뷰티(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