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편집위원] 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발모, 육모, 양모’에 대한 2018년 미국, 유럽, 세계특허출원을 선정했다. 앞으로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주요 국가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발모, 육모, 양모미국, 유럽, 세계특허출원 현황 분석 (2018. 1. 1~2018. 12. 31) 18-1. 탈모증을 치료하기 위한 비타민 D3와 그 유도체 (US-A-180369381, Berg LLC (미국), 2018. 12. 27) 이 발명은 화학요법 유발성 탈모증(CIA) 등 탈모증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방법과 의약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의약 조성물은 비타민D 화합물을 표피층에 국소적으로 전달하지만 실질적으로 진피층을 회피하는 제제 중 유효량의 비타민D 화합물을 포함한다. 본 발명의 의약 조성물은 화학요법 환자의 약물 투여 전 또는 동시에 투여할 수 있다. 본 발명은 탈모증(예를 들면 화학요법 유발성 탈모증(CIA))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D3 또는 calcitriol과 그 유도체, 혹은 대사물 등의 비타민D 화합물의 사용, 그 용량과 제제에 관한 것이다. 실시예에서 의약 조성
#업계 최초 '노니 줄기세포' 내추럴 데오도란트 케어 소재'DEOBIOME NONI' 1. 서론 생명공학 회사인 Vytrus Biotech사는 피부와 환경을 존중하는 혁신적인 생물학적 데오도란트 원료 ‘DEOBIOME NONI’를 개발했다. 본 효능 원료는 피부의 미생물군은 존중하면서 몸, 겨드랑이, 발, 두피 등의 체취 감소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2. ‘DEOBIOME NONI’ 소개 자연 유래와 지속가능한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클린 뷰티’는 새롭게 성장하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땀을 흘리는 것과 같이 우리 몸에서 중요한 생리적 기능과 피부의 미생물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하며 데오도란트 시장에서 이런 부분을 존중하는 대안이 필요하다. 화장품 분야의 식물 줄기세포 배양 전문기업인 바르셀로나의 Vytrus Biotech사는 체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새로운 생물학적 데오도란트 원료인 ‘DEOBIOME NONI’를 출시했다. 피부의 미생물과 생태계는 존중하면서 겨드랑이에 땀이 나도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첫 번째 데오도란트 케어 원료이다. 이 원료는 겨드랑이 데오도란트(롤-온, 크림, 겔 타입), 발 냄새…
#Non-GMO 옥수수 발효 베타글루칸 보습, 항염, 피부 정돈 효과 원료 'Hydrasensyl® Glucan green' 1. 서론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의 β-(1,3) 결합을 중심으로 중합된 다당류를 총칭한다. 귀리, 보리 등 곡물류와 버섯, 효모에서 생산한다. 베타글루칸 원료의 유래, 분자량, 결합 각도 등의 요인은 물리화학적 특성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상처 치유와 피부 재생, 항산화, 항염효과와 면역억제 특성을 갖고 있어서 의료, 제약,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Singh and Agarwal, 2009 ; Ahmad et al, 2008). 베타글루칸의 피부 재생, 항산화, 항염 효과가 알려져 화장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또 3세대 보습제로도 불리는 베타글루칸은 히알루론산과 함께 언급되며 뛰어난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Hydrasensyl® Glucan green은 Non-GMO 옥수수를 발효시켜 얻은 β-(1,3)-(1,6) 베타글루칸이다. 효율이 뛰어난 균주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순도를 갖고 있다. 또 베타글루칸의 특성을 결정하는 β 결합을 잘 유지하고 있음을 관측을 통해 확인했다. 실험을 통해 항염 효과, 보
#서스테이너블한 오일 소재 'INCA INCHI™WO' 화장품에는 다양한 오일이 사용되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의해 구분해서 사용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INCA INCHI™WO는 다른 대표적인 씨앗 오일과 비교하면 필수지방산을 높은 농도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표). 각각의 대표적인 지방산과 그 효과를 나타낸다. 표1 대표적인 씨앗 오일의 필수지방산의 양 비교 · 오메가3(Linolenic Acid) :필수지방산. 세포막을 구성 하고 있는 성분이며 표피에서 가장 많은 지방산이다. 표피의 턴오버나 피부 장벽성 유지에 관여하고 Tyrosinase 저해, 항염증, 항균 효과 등이 기대된다. · 오메가6(Linoleic Acid) :필수 지방산. 세포막을 구성 하고 있는 성분이며 멜라닌 합성의 억제, 보습, 항염증, 항균 효과 등이 기대된다. · 오메가9(Oleic Acid)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며 유효 성분의 피부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나 항균 효과 등이 기대된다. 오메가3, 6, 9를 풍부하게 함유한 오일 성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피부의 지질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턴오버를 정상화하고 피부의 탄력성 개선이나 평활화를 야기시킨다. 또 모발을
#COSMOS 인증 신청 식물유래 실리콘터치의 저점도 에스터 'KAK IAL-V' ‘천연, 유기농화장품 시장’은 소비자 지향의 변화나 다양화에 의해서 확대되는 경향에 있다. 이러한 이유에는 화장품에 대한 안심과 안전의 고조, 환경을 의식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최근에는 단순히 ‘천연, 유기농화장품’이란 문구만 달면 소구력이 떨어지게 됐다. 그래서 화장품의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화장품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식물유래 원료 개발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표1 KAK IAL-V의 규격 값 한편, 실리콘 화합물에 대해서는 건강상, 환경상의 리스크 관점에서 대체 물질로 사용할 수 있는 논실리콘 유성성분의 탐색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휘발성 탄화수소오일 등이 이미 출시되어 있다.그래서 당사는 상기 시장에 주목해 실리콘 대체 원료이며 기능성도 있는 식물유래 에스터 개발에 착수했다. 우선 목표로 하는 에스터에 필요한 기능과 역할로 ① 실리콘과 같은 가벼운 사용감일 것, ② 다양한 유성성분과의 상용성이 뛰어난 것으로 타깃을 좁혔다. 이러한 기능을 가지며 동시에 안전성을 고려하는…
#취침 중 피부를 리셋하는 프로방스산 라벤더 추출물 'Nightessence™'(나이트에센스) Lavandula angustifolia(라벤더 앙구스티폴리아)는 진정한 라벤더라고도 불리며 프로방스(남프랑스)의 상징적인 꽃으로 라벤더속 중에서 유럽 약전에 기재되어 있으며 현대의 식물요법(phytothrapy)을 위한 약용 식물로 공식 인정되고 있는 유일한 종이다. 정유에는 항균 작용, 치유 작용, 릴랙스 작용, 진정 작용이 인정되어 아로마테라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림1 Nightessence™의 1% 크림 또는 플라세보 크림을 28일간 도포한 눈 주위의 칙칙함에 대한 멜라닌의 평가 (**** : 매우 유의미함, P<0.01) Nightessence™에 사용한 라벤더는 프랑스의 발란솔산으로 고품질로 여겨지며 프로방스의 해발 700~1,400m 고지에서 생육한 것만을 말한다. Nightessence™은 Ashland의 독자 기술로 특허를 취득한 PSR™(Plant Small RNA)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개발됐다. PSR™ 테크놀로지는 물 추출 공정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식물 분자와 저분자 리보뉴클레오타이드가 풍부한 식물 추출물의 추출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국내 1위 천연소재 기업 SK 바이오랜드(대표 이근식)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Skin Microbiome) 솔루션 완성을 위한 제주 용암해수 기반 더마바이오틱스 기술특허(특허번호 KR10-2133689)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기술특허는 피부 또는 천연물로부터 유래된 유용성 프로바이오틱스를 SK 바이오랜드의 독자적인 용암해수 발효법으로 배양, 정제해 바이오 화장품 원료인 더마바이오틱스로 제조하는 방법으로 제주용암해수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미네랄과 프로바이오틱스 세포의 핵심 성분인 뉴클레오티드를 결합시키는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 주요 골자다. 이렇게 제조된 더마바이오틱스 소재는 특히 피부장벽 강화와 피부에 자체적인 재생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SK 바이오랜드는 이번 기술특허 확보에 앞서 ‘더마바이오틱스 큐비솜(Cubisome) 제조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더마바이오틱스 큐비솜 제조기술은 유용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피부친화 물질로 발효해 프로바이오틱스 세포의 핵심 성분인 뉴클레오티드를 다량 생산, 회수함으로써 보습, 주름개선, 미백 등의 피부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식물유래 풀러린으로부터 시작되는 SDGs에 대한 노력 비타민C60바이오리서치(주)는 Global Niche Top Company For ‘Happiness’라는 이념 아래 비록 지금은 작은 회사이지만 틈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회사가 됨으로써 직원과 고객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그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독자성이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계속 제공하는 것과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즐겁게 일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직장환경을 만드는 두 가지 비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비전에 따라 현재는 풀러린이라는 특징적인 화장품 성분에 관한 연구개발과 제조, 영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그림1). 그림1 비타민C60바이오리서치(주)의 이념, 비전, 행동규범 SDGs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어젠다’에서 언급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국제적 목표로 2015년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비교적 새로운 추진체제이다. 당사는 이전부터 위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었지만 SDGs라는 추진체제의 관점에서 당사의 사업을 재확
#DSM의 '서스테이너빌리티'에 대한 연구 DSM은 예전에 탄광 사업을 실시하는 회사였지만 사회나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 전환을 계속 모색해 현재는 영양, 건강, 지속가능한 삶을 사업 도메인으로 하는 글로벌 사이언스 기업으로 확고한 지위를 쌓아 올리고 있다. DSM이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주축으로서 바뀌지 않은 것은 DSM의 밸류이기도 한 ‘Doing well by doing good - 사회 과제의 해결과 서스테이너빌리티에 공헌하는 비즈니스의 추진에 의해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함’이다. 지속성에 대한 해결책의 개발이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① 건강한 생활 (영양과 건강), ② 기후와 에너지, ③ 자원과 순환형 사회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DSM 전체, 그리고 퍼스널 케어&아로마본부의 서스테이너빌리티에 대한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그림1 Quali-E의 탄소 배출 삭감 환산 예 인류로서 우리들은 잠재적인 기후 재해, 현재의 자원량의 4배가 넘을 정도로 과도한 자원 이용의 요구, 수억 명 사람들의 굶주림과 비만 등의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당사는 국제연합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새로운 화학 - 차세대 위한 지속가능성 목표로 우리의 지구를 보호하고 차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남기기 위해 우리는 생활양식을 지속가능한 것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 클린뷰티와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등 다양한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서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얻은 자연파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제조업자에게는 원료 농장으로부터 조달해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윤리적인 측면에서 제조와 유통을 실시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Ashland는 지속가능한 조달, 지속가능한 운영,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중점을둔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그림1). 그림1 Ashland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서 3가지 중점 영역 Ashland는 목재와 면에서 천연유래 성분이 최고 85%의 셀룰로오스 에터(cellulose ether) (Natrosol™ HEC, Benecel™ HPMC, Aqualon™/Blanose™ CMC, Klucel™ HPC, Aqualon™ EC)를 개발했다. 이 에터에서 많은 점도증가제, 레올로지 조정제, 필름 형성용 재료가 생성된다. Ashland에 펄프를 납입하고 있는 공급업자는 삼림관
#화장품 용기의 환경 대응 최근 지속가능한 사회를 목표로 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비롯한 대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면, 해양 등 자연계에 플라스틱이 장기간 변화하지 않은 채 부유, 퇴적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다방면에서 지적받고 있다. 이전부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관해서도 플라스틱 제조나 폐기 시에 CO2를 배출하는 것이 환경 부하를 증대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플라스틱은 식품, 음료를 비롯해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세제 등의 화장실 제품 뿐 아니라 화장품에서도 용기, 포장, 패키지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이다. 그림1 시세이도 선오일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이유는 대량생산에 적합한 성형성이나 각종 강도, 배리어성, 유연성, 장식성 등이 다른 재료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환경부하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재료의 선정, 구조, 사용법의 연구를 설계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판매하는 본체 용기와는 별도로 바꿔 붓거나 일부를 바꿔 넣는 리필 제품을 판매하는 등 플라스틱을 가능한 반복해 사용하도록 설계하는 것은 폐기하는 플라스틱 양을 저감
#가오, SDGs 고려한 포장용기의 설계와 개발 지구환경이나 사회에 대한 기업의 활동자세에 대해서 묻고 있는 요즘, 가오는 비(非)재무적 활동인 ESG 활동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나타낸 Kirei Lifestyle Plan을 2019년 수립했다. 그중에서 SDGs에 공헌할 책임 개입과 액션을 공표했다1). 그중에서도 용기 포장에 대해서는 4R(Reduce, Reuse, Recycle, Replace)을 근거로 개발을 실시하고 플라스틱 사용량 삭감, 재질 전환, 회수와 재활용 시스템의 구축 등을 추진해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원으로서 환경에서 사회로 투입되는 플라스틱 양을 최소화 하면서 쓰레기로 사회에서 환경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림1 가오의 필름 용기, 여러 가지 리필파우치 전자에서 유효한 것이 ‘필름 용기’의 활용이 있다. 당사에서는 1991년 식기용 세제 리필 파우치를 발매한 이래 다양한 개량을 거듭하면서 필름 용기를 개발해 왔다(그림1). 필름 용기의 활용을 비롯한 제품의자원 절약화를 추진하면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