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의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코자(대표 김범식, 박건도)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과 함께 ‘뷰티풀 써머(Beautiful Summer)’ 캠페인을 진행한다. ‘뷰티풀 써머’ 캠페인은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고민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 스탠드오일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이 만나 기획됐다. 라카와 스탠드오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백(Bag) 2종을 출시했다. ‘립 백(Lip Bag)’은 작은 립 틴트 하나를 휴대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코스메틱 백(Cosmetic Bag)’은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넉넉한 수납력을 갖춰 편리함을 더했다. 무거운 화장품 파우치를 커다란 가방에 한 번 더 넣고 다니는 수고로움을 덜고 보다 가볍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각 제품은 크림, 블랙, 라벤더, 세이지 컬러의 4종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각 브랜드 채널에 캠페인 영상과 화보도 공개했다. 젠더 뉴트럴 뷰티를 향한 독보적인 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제 47회 중국 청두 미용박람회'에 참가할 화장품 수출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8월 12일~14일까지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800여개 기업, 4,500여개 브랜드, 바이어 5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중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대리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29일까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홈페이지(taocjbao.com)의 모집 공고를 참조해 이메일(375744097@qq.com)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수출 기업이 현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앙방이 7월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켜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샴푸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3,492,924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샴푸 브랜드 빅데이터 22,389,540개와 비교하면 4.93% 증가했다. 7월 샴푸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헤드앤숄더, 닥터그루트, 아베다, 아모스, 제이숲, TS, 밀크바오밥, 려, 키라니아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르네휘테르, 엘라스틴, 러쉬, 아로마티카, 미쟝센, 케라스타즈, 비욘드, 오가니스트, 쿤달, 시세이도, 댕기머리, 보타랩, 라우쉬, 도브, 댄트롤, 앙포레, 록시땅, 부케가르니, 리엔, 하이앙포레 샴푸 순으로 분석됐다. 샴푸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샴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샴푸 브랜드는 참여지수 717,062 소통지수 610,115 커뮤니티지수 654,8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2,04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09,408과 비교하면 3.66% 상승했다. 2위를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불확실성을 맞은 가운데이후 하반기 들어서 점차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나왔다. 이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비롯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7월 19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하면서 목표가 역시 기존보다 9% 낮춘 20만원으로 제시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단기 실적 불확실성은 최근 주가 하락에 반영됐다”고 짚었다. 당일부로 추정된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14% 감소한 1조 166억 원, 영업이익은 48% 줄어든 473억 원을 나타내면서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8% 하회할 것으로 봤다.특히 국내 화장품은 매출액이 12% 하락하고영업이익은 3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향 역직구 성장률 둔화로 인해 면세 매출이 38% 급락하고이커머스(e-commerce) 매출도 14%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중국법인은 4~5월 중국 정부의 봉쇄 영향으로 인해 매출은 33% 하락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보호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지난 18일 안양에 위치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이하 정심)에서 보호소년들의 건전 육성 지원과복지향상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와 김태섭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콜마는 정심 보호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또 정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부미용반 학생들의 직업 훈련에 필요한 스킨, 앰플, 클렌징 등의 기초화장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콜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보호소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지난해 후원을 시작한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에 현장 실습을 위한 색조화장품을 지원하며 예술분장반 직업훈련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국콜마는 향후 전문 강사 특강과 외부 체험 활동 등 지원을 확대하고, 보호소년들의 사회 복귀 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보호소년들의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매칭 마케팅 비용,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7월 1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이다. 또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 이상 발급 기업 또는 정부, 지자체 FTA 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등이다. 파견지역은2022년 10월 18일 오스트리아(빈), 10월 20일 체코(프라하) 등이다.모집규모는뷰티 품목 10개사 내외(CPNP 해외규격인증 보유 필수)다. 지원내용은기업매칭 마케팅 비용(바이어 섭외), 상담장, 전문통역원(업체당 1명) 등이다. 항공료, 체제비, 파견제품 샘플운송료,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와세금 등은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신청은온라인 이지비즈 시스템(http://www.egbiz.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문의는경기FTA활용지원센터 도지은 사원(031-8064-1381)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FTA활용 동유럽…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약 204개사가 화장품 원료(효능성 원료, 보습제, 항산화제, 에센셜 오일, 식물추출물 등), 실험실 기기, 화장품 관련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600여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엑티브온, 바이오솔루션, 코스파인, 대봉엘에스 등 국내 참가사 뿐아니라 애쉬랜드(Ashland), 광저우 틴치(Guangzhou Tinci), DSM, 에보닉(Evonik), 머크(Merck), 누룡(Nouryon), SEPIC과 같은 세계적인 원료 제조업체와 공급사들이 참여했다. 그 중 아비치(Abich), 셀아이콘랩(Cellicon Lab), 유니파우더(Uni-powder) 등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총 3일간 9,792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 중 10%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콜롬비아, 미국 등 에서 방문한 해외 방문객으로 각광받는 K-뷰티의 과감한 아이디어와 화장품 콘셉과 사용된 원료를 직접 보기 위해 방문했다. 가장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현지 바이어의 호응 속에 계약을 하는 등 새로운 수출선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7월 15일까지 5일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61만 달러(한화 21억 2,342만원)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대면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농수산식품기업 5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3개 사가 참여했다. 국가별로 지난 12일 필리핀 수출상담회에서 2개 사가 2건 61만 달러(한화 약 8억 원)를, 14일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서 1개 사가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수출 계약을 따냈다. 필리핀에는 (주)비더블유코리아가 탈모 방지제품을, (주)백건준설이 수륙양용준설선 등으로수출기회를 잡았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경향산업(유)이 보온, 보냉단열재로 수출 기회를 잡았다. 이밖에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1,918만 달러 상담 성과를 거둬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서울시가 동대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DDP 패션몰)에 마련된 교육 공간에서 18일‘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4개뷰티 교육과정인 ▲브랜드 매니저(BM) 교육 ▲뷰티 라이브 커머스 셀러 교육▲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교육 ▲뷰티 브랜드 창업 교육을 각 25 명씩 총 100명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책임연구원 한지수 교수)에서 맡아서 진행한다. 뷰티비지니스 아카데미 세부 교육과정 교육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교육의지 제고를 위해 예치금(과정당 10만원)을 부담하고 수료 후 반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부 교육 과정은 교육기관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이 끝난 후내년 1월 4일부터 13일까지는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솔안개코리아(대표 김채연)가 "과일 감 속의 탄닌을 주원료로 화장품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7월 18일 솔안개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버려지는 감의 껍질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특허까지 받아 화장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해당 특허로 김채연 대표가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화장품으로까지 발전시켰다. 한편, 솔안개코리아는 "감 속의 탄닌을 주성분으로 한 브랜드인 라핀 감탄 시리즈 미스트와 선크림 등 2가지 제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며, "최근 '라핀 감탄'을 상표로 출원하고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LG생활건강이 7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평판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7,924,11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브랜드 빅데이터 28,01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클리오, 토니모리, 아모레G, 코스맥스, 한국화장품, 애경산업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디와이디, 바른손, 코리아나, 라파스, 스킨앤스킨, 현대바이오랜드, 컬러레이, 한국화장품제조, 원익,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협진, 글로본, 현대퓨처넷, 잇츠한불, 오가닉티코스메틱, 네오팜, 메디앙스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브랜드는 참여지수 551,779 미디어지수 547,016 소통지수 429,255 커뮤니티지수 2,24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3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이 내수 진작에 힘을 쓰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본격화될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 상승폭에 제동을 걸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7%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1% 미만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스맥스(10.4%)다. 코스맥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해당 공장이 미국법인 적자의 원인으로 꼽히는 골칫거리였기 때문이다. 앓던 이를 뺀다는 소식에 7월 13일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67%) 오른 62,800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7월 14일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 거래일보다 5,900원(+9.39%) 오른 68,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맥스의 주가는 73,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맥스의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철수에 대해서는 증권가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