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최고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인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이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다.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와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320개사가 1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주최측은 코로나 유행 이전 수준인 4만여 명이 전시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으며전시기간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의 상담액은 4,000만 달러에 달하고1,000여 만달러의 후속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코엑스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스마트 제조기술과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함서영]중국 대륙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은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대표의 '차이나 코스메틱 리포트'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 시리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중국 화장품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점을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공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여겨진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타고 넘어가야할 만리장성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중국은 현재 전역이 거의 봉쇄되어 물류의 움직임이 대부분 중지되어 있기 때문에 트렌드도 잠시 멈춘 듯하 다. 화장품 시장의 움직임은 느릿느릿 멈췄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NMPA가 요구하는 개정 사항들은 멈추지 않고 시한이 5월 1일 이전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가 ‘T존 케어’이다. 블랙헤드를 제거 하기 위해 녹여내거나 떼어내는 제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이상근]'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물류는 우리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영향일 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물류는 세상을 움직임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최첨단 기술이 물류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지만 물류이 영향력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평생 물류 밖에 해본것이 없는 물류분야에만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를 통해 물류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한다.이상근 대표는 현재 전문물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분야는3PL은 ‘전기, 전자, 설치’, 'CVS’. ‘Food Service(Cold Chain)의 전문물류와 공동물류(플랫폼물류)는 ‘온라인커머스 풀필먼트’, ‘화장품’, ‘전기전자’의 전문물류 등이다.<편집자> 기성세대와 다른 유전자를 가진 신인류로 불리는 Z세대가 오고 있다. Z세대는 이제 회사에서는 신입사원, 사회에서는 트렌드 세터가 되어 우리 곁에 와있다. Z세대의 등장은 제4차산업혁명, 코로나19 펜데믹이 몰고온 뉴노멀 시대에 가정, 기업, 지역사회, 국가의 변화 중심에 서있다. 그들의 부모세대인 베이비부머나 86세대, X세대는 현대사의 격동의 시기에 청춘을 보낸 세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신윤창]국내 LG전자와피어리스,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세라젬H&B,종근당건강등에서 영업과마케팅분야를 두루 경험한 바탕으로화장품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과 방향성을 찾아 나간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와 함께 국내외적인 많은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겪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고 있다. 하루에도 어려운 결단을 몇번이고 내려야 하는 시점에서 필자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치가 화장품 마케팅 실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편집자> 아무리 질 좋은 상품이 많이 생산된다 하더라도 소비 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유통은 우리 몸의 혈류와 같아서 생산과 소비를 원활하게 연결해 주는 가교의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서 생산은 유통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더욱 창출할 수 있고 소비도 유통을 통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제공한다. 따라서 유통이란 생산과 소비의 결합을 매개로 하는 일련의 비즈니스 과정으로서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이전하는 현상 또는 이전시키기 위한 제반 활동으로 정의될 수 있다. 마케팅 4P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조르지오아르마니가 4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파운데이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7,169,252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3월 파운데이션 브랜드빅데이터 7,769,500개와 비교하면 7.73% 줄어들었다. 4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조르지오아르마니, 나스, 크리스챤디올, 헤라, 샤넬, 설화수, 입생로랑, 바비브라운, 맥, 에스쁘아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랑콤, VDL, 에뛰드, 바닐라코, 에이지투웨니스, 클리오, 라네즈, 지방시, 한율, 정샘물뷰티, 아이오페, 에스티로더, 조성아22, 투쿨포스쿨, 자빈드서울, 비디비치, 문샷, 미바, 엘로엘, 네이크업페이스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파운데이션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30,967 소통지수 136,664 커뮤니티지수 149,5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7,158이 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많은 요청 끝에 카일리 제너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인 카일리 화장품(Kylie Cosmetics)이 브라질에 진출한다. 그러나 이번 대규모 런칭은 세포라를 통해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독점 판매되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브라질 소비자들은 브라질 전역의 세포라 매장과 전자상거래에서 비건, 글루텐 프리, 동물 프리 브랜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카일리 제너는 “브라질 세포라에서 카일리화장품과 스킨케어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브라질 팬들이 수년 동안 이것을 요구해 왔던 일이라 나에게는 중요한 순간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처음으로 전체 콜렉션을 시험해 볼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것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카일리화장품은 동물성 오일, 파라벤과 글루텐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됐으며 피해를 입히거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1,600가지 이상의 기타 성분을 제외시켰다. 모든 제품은 피부의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성 성분으로 신중하게 제조됐다. 세포라에서의 이번 출시로 미국의 울타뷰티스토어(Ulta Beauty Stores), 영국의 헤로드 앤 셀프리지(Har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녀공장(대표 유근식)이 자연스러운 톤 보정으로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파데 프리 선크림’을 출시했다. 신제품 ‘파데 프리 선크림’은 선 케어, 톤업, 프라이머 기능이 합쳐진 SPF50+ PA++++의 무기자차이다. 내추럴 베이지 톤으로 모공과 잡티, 붉은 기 등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칙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보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튼 추출물이 과도한 유분기를 조절함은 물론 아카시아 씨앗에서 유래된 펩타이드 성분이 수분 증발을 막아 장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프랑스 ‘이브(EVE)’에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제품 패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100% PCR 용기를 사용하고, FSC 인증을 완료한 단상자와콩기름 잉크 인쇄를 적용해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했다. 한편, 마녀공장 관계자는 “봄에는 자외선 지수가 겨울 대비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 ‘파데 프리 선크림’은 선 케어는 물론 웜톤, 쿨톤 상관없이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하기 좋은 내추럴 톤업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유기농 원료를 기반한 스위스 내추럴 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벨레다(WELEDA)가 ‘Save the Earth’s Skin’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한 토양은 영양가 높은 화장품 원료는 물론모든 원료 조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단이며공기 중의 탄소를 흡수해 기후 위기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토양이 오염되면 수질 오염과전체 생태계 오염으로 이어지는데 이미 지구상의 많은 면적의 토양이 오염되어 있는 상태이다. 벨레다는 이러한 토양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벨레다는 100여 년간 순수 자연 성분을 연구해 왔으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과 전 세계의 재생 농업 프로젝트와 협력해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장려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벨레다는 세계 기후 보호와 생물 다양성을 위해서도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 세계 벨레다 총 매출의 1%를 기후 보호와 생물 다양성을 위해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벨레다 관계자는 “올해는 토양을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토양의 오염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토양의 중요…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 울타뷰티(Ulta Beauty)는 미국 최대 뷰티 소매업체로향수, 스킨케어, 헤어케어, 살롱 서비스 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울타뷰티는 뷰티 시장에 대해 인사이트를 향상하기 위해 아이리(IRI)와 장기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리(IRI®)는 소비재분야, 소매와미디어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서비스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아이리의 글로벌 소매와전략 부문 사장인 위린왕은 “아이리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데 열정적이다. 울타뷰티가 뷰티 시장에 대한 더 깊은 관점을 파악해혁신과 발전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개인화된 솔루션을 통해 울타뷰티에게 의미 있는 데이터와 실행 가능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소매 전략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울타뷰티는 아이리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전자상거래 데이터, 소비자 인사이트와판매 도구에 적용해시장 진출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리는 기업들이 쇼핑객의 온라인 행동을 파악하고 전자상거래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아이리는 기업이 온라인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필자는 컬럼을 작성할 때마다 화장품 시장 변화와 트렌드 확인의 중요성을 늘 언급했었다. 필자의 주요 업무는 피부 임상 컨설팅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컨설팅, 그리고 고객사의 전반적인 화장품 개발과 마케팅을 돕는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본업이 본업 인지라 이제는 정기적으로 화장품 시장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 생활이 됐다. 매일 꾸준하게 화장품과 연관된 자료를 읽고 정기적으로 관련 자료를 취합해 필요할 때마다 확인하는 것이 익숙해졌다. 다양한 기사, 논문, 그리고 외부 미팅을 통해 듣는 여러 내용들은 필자의 화장품 정보 축적에 유익한 도움을 주고 있다. 또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컬럼에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최근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 일본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집중해서 보고 있다. 왜일까? 답은 간단하다. 주변의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많은 문의를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변에서 자주 이야기를 접하는 주제는 어디선가 다시 회자되기 마련이기에 늘 눈과 귀를 집중한다. 이제 슬슬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플리츠마마와 함께 의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꾸준히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전개해온 자연주의 이니스프리와 의식있는 소비의 시작을 제안하는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와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이니스프리X플리츠마마 콜라보레이션’은 '페트병과 공병, 가방이 되다'를 테마로제주에서 수거된 폐페트병과 이니스프리의 공병수거 캠페인으로 모아진 공병 0.1톤을 재활용해 나노백으로 제작했다. 이는 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 특별한 가치를 더한 것이다. 또제품 소재의 수급, 생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플라스틱 절감을 고려하며 패셔너블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플리츠마마의 기술력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며나노백 제작 과정에서도 또 다른 쓰레기가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자투리 원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특히 가방의 패키지 인쇄에도 잉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충재도 쓰지 않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포도를 주 원료로 하는 프랑스 보르도의 클린 뷰티 브랜드 꼬달리가 최근 ‘비노테라피스트 히알루로닉 너리싱 바디 로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도수, 시어버터추출물, 폴리페놀이 함유돼 보습감이 뛰어나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건조함으로 인해 들뜨고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 식물 유래 성분이 98% 함유돼 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PEG, 동물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또 제품의 용기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샤워 후온 몸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오렌지 블로썸이 선사하는 달콤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더욱 기분 좋은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꼬달리는 환경을 보호하는 클린 뷰티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1% for the Planet’ 협회에 가입해 전 세계 연 매출액 1%를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3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고2023년까지 1천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꼬달리의 신제품 비노테라피스트 히알루로닉 너리싱 바디로션은 꼬달리 부티크 매장과 꼬달리 공식몰 그리고 세포라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