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포 양조장발효 기술서 만들어진 일본산 원료 '숙성 술지게미 추출물 KOHAKUYUKI' 일본의 쌀 발효 문화는 1,000년 이상 전에 시작됐다고 여겨지며 ‘일본주’가 그 대표적인 술이다. ‘일본주’ 는 쌀, 누룩, 효모, 깨끗한 물을 발효시켜 거르는 것으로 만들어지며 걸러낸 후에는 부산물로 ‘술지게미’가 생긴다. ‘술지게미’는 부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아미노산이나 당류, 펩타이드 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또최근에는 α-EG나 글루코실세라마이드와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이 보고되는 등 미용 소재로서의 가치가 재검토됐으며 쌀, 누룩, 효모 유래 기능성 성분이 응축된 미용 성분의 보물 창고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소재이다. 그림1 숙성에 의한 술지게미의 성분 변화 미용 소재 ‘술지게미’를 화장품 원료화 함에 있어 에도시대에 창업한 전통 있는 양조장인 와타라이 본점과공동 개발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보게 되는 술지게미는 하얗고 쌀알이 남은 판상의 소재이나 이 술지게미를 전통 양조장의 발효 기술로 발효시킨 숙성 술지게미를 주목했다. 숙성 술지게미는 술지게미를 저온에서 1,000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발효 숙성시켜서 완성하지만 숙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하이드로겔 물질을 기반으로 둔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메디셀(대표 김정현, 정성욱)이 세계적 비건 인증기관인 프랑스협회(VEGAN FRANCE INTERPRO)로부터 화장품 생산설비와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셀은 이번 이브 비건 인증을 통해 생산 과정 중 동물실험과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 및 생산의 시스템에 대해 인정받았으며비건 제품의 생산을 원하는 고객사와 즉각적인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메디셀 관계자는 “이브 비건 인증을 통해 국내와해외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 중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과 하이드로겔 패치를 비건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특히 현재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기미 예방 자외선 차단패치를 비건인증 제품으로 생산해 차별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건 화장품은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화장품을 말한다. 이러한 이브 비건(EVE VEGAN)은 현재 유럽 전역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새롭고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퍼스널 케어 업체의 전시는 물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신 업계 동향과 연구 자료를 소개하는 세미나, 최신 포뮬레이션 기술을 다루는 테크니컬 세미나, R&D 연구원만을 위한 온라인 원데이 포뮬레이션 랩 등이 개최된다. '인-코스메틱스'는 퍼스널 케어 원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글로벌 B2B 전시회 브랜드이다. 전 세계 퍼스널 케어 업계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 화장품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론칭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에서 전 세계 150여 개의 관계사, 9,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잉글우드랩이 지난해 사상최대매출실적을 경신했다. 잉글우드랩은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608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잉글우드랩의 연결 매출액은 2020년 1,372억 원 대비 17.2% 증가한 1,60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개별 국가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디 뷰티 브랜드가 급성장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디 뷰티 브랜드사에 화장품 제품(ODM) 제안에 나섰으며 그 결과 신규 고객사와 품목수(SKU)가 확대되어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잉글우드랩의 연결 영업이익은 2020년 79억 원 대비 115.3% 증가한 169억 원을 기록했다. 원가 감소 효과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 잉글우드랩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2020년 31억 원 대비 384.5% 증가한 149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 호조에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코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스킨업(대표 박경)이 2월 25일화장품 브랜드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을 대상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안양희 쇼호스트가 진행하며 (주)스킨업이 유통하고 있는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을 구매할 수 있다.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한 고농축 앰플이다. 특히 싸이블로(Xyblo)를 활용한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김윤정 YJ스파 대표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윤정 원장은 싸이블로(Xyblo)로 엑스큐어 에스알(XCURE SR) 앰플을 흡수시키는 테라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대해 안양희 쇼호스트는 “집에서 홈케어로 바르셔도 좋고 피부관리실에서 스킨부스터 관리로 활용할 수 있는 엑스큐어 에스알 앰플을 준비했다”며, “에스테틱 화장품의 우수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 에스테틱 전문성을 부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윤정 원장은 “에스테티션으로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떨린다. YJ스파를 아껴 주시는 고객님들과 저를 응원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힘으로 5가지 피부 노화 징후 케어에 도움을 주는 더마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인 ‘토탈유스 바이옴 크림’을 오는 3월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건강한 20대 피부에서 더 많이 발견되는 유산균 사균체 성분을 함유한 처방이 사용됐다. 주름 개선은 물론 탄력, 모공, 보습, 피부톤 등 5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케어하며 빈틈없이 탄탄하고 입체적인 피부 탄력을 완성하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또주름개선과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쫀쫀함과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안티에이징 케어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벨머 브랜드 담당자는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피부를 위한 바이옴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토탈유스 바이옴 크림’을 개발했다"며, “향후 앰플, 멀티밤 등을 추가로 출시해 더마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탈유스 바이옴 크림을 포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소비자들의 일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바로 여성의 일상과 함께 하는 립 메이크업이라고 브라질 뷰티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3년째지만 브라질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마스크는 여전히 필수품이다. 하지만 이들이 브라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은 이러한 보호 장신구 뒤에 입술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 아니다. 뷰티뉴스는 브라질의대표적인 립스틱 제품을 소개하며 브라질 여성들이 여전히 립스틱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본의줄리아나 바호스 마케팅 전무이사는 “립 메이크업은 계속해서 브라질 여성의 일상생활의 일부였다”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를 꼽았다. 그는 "전염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 마스크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는 소비자의 새로운 선택이 됐다"며 흐름을 말했다. 2019년 하반기 브라질 에이본이 런칭한 파워 스테이 라인은 번짐 없이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리퀴드 립스틱이다. 2020년에는 새로운 색상과 전통적인 버전의 ‘총알 립스틱’으로 콜렉션을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립틴트가 포트폴리오에 진입했다. 줄리아나 바호스 전무이사는 "립 틴트 파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가 2월 24일 오후 4시~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화장품 기업과 ICT 융복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부 지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R&D)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의 본격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 개회사에서(재)제주테크노파크 김병호 센터장은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은 25개 각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의 노력으로 구축된 성과물이다”고 설명하고 “이번 플랫폼 활용 설명회 자리가 기술개발 성과물의 확산 뿐 아니라 맞춤형 화장품 융복합산업 분야가 K-뷰티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JTP 유튜브 채널)로 실시하고 누구나 JTP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이 가능토록 진행됐다. 설명회는 2018년부터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5개 전문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맞춤형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이미 깊어진 주름은 물론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주름까지 다스려 광채 링클 케어를 선사하는 ‘후 천기단 화현 링클 리페어’를 선보였다. 눈가부터 얼굴 주름까지 다스리는 스페셜 링클 케어 제품인 ‘후 천기단 화현 링클 리페어’는 후의 한방 기술력으로 탄생한 펩티젠톡스TM를 담았으며이미 겉으로 드러난 짙은 주름선을 케어해줄 뿐 아니라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 주름까지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라인 ‘천기단’의 핵심 성분인 ‘천기비단’과 한방 성분을 함유해칙칙한 주름 부위에 생기와 광채를 더해 주며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토탈 안티에이징을 선사한다. 눈가 주위를 비롯해 주름이 고민인 부위에 바르는 순간 고농축감의 크림 제형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 주름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탄력있고 환하게 가꿔준다. 어플리케이터에서도 편리함을 더했다. 세라믹 어플리케이터가 일체형으로 장착돼 좁고 굴곡진 얼굴의 모든 부분을 섬세하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터의 6개 돌기로 가벼운 링클 케어 마사지가 가능하다. 후 마케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지난해 매출 203억 원을 달성하며영업손실을 줄이고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수치이며동기간 영업손실은 20억 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고당기순이익은 48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실적상승에서는 별도 기준 매출액도 164억 원을 달성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점이 크게 견인요소로 작용했다. 동시에 매출원가율은 10% 이상 감소했고판매비와 관리비도 15% 이상 개선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38억 원 줄었다. 라파스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개선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성형장비에 레시피관리시스템(RMS)과 AI시스템을 도입한 결과이다"며, "데이터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최적화로 수율을 개선해 원가율을 전년 대비 18% 낮추는 원가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 종식의 기대감이 있는 만큼 매출액과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글로벌 화장품사와의 협업 논의가 최근 다시 시작돼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라파스는 올해 증축…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적, 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 사전예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된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의 컨소시엄(과제) 등이다. 지원규모는 총 42개사로 1차 모집 15개사, 2차 15개사, 3차 12개사 등이다. 총 사업비의 최대 50%, 4천만원 한도다. 과제유형은 ▲일반과제 ▲해외연계 과제 ▲고도화 과제 등이다. 일반과제는 내부유출방지시스템, PC와 문서 보안솔루션 등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역량 수준 강화를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해외과제는 해외진출 중소기업 중 국내 본사와 해외지사 간 통합 보안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고도화과제는 기존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이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추가로 신청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Tel : 02-368-8762, E-mail : prevention@win-win.or.kr)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대표이사 이도훈, 251970)가 지난해 연결 매출액 2,220억 원, 영업이익 261억 원, 당기순이익 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8%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7%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별도 매출액 1,595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11.2% 증가했다. 이도훈 대표이사는 “전년 이어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생활용품 전용 펌프용기 확장과 건기식 시장 진입 등의 사업다각화 효과가 주효해전년 대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과 두자릿수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종속회사의 매출원가와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인해연결 영업이익이 하락한 점은 아쉬웠지만올 한해 수익성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의 업황 회복을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기존 기초화장품과베이스 메이크업 용기가 주력이었지만 립틴트, 아이팔레트 등 포인트 메이크업에 적용되는 색조 용기 라인업과 친환경 제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