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맥스가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합작법인 설립, 중국 생산능력확충을 통해 C-뷰티회복세의 수혜를 받으며 올해중국 법인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침체됐던 중국 시장이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K뷰티 인기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100억 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419억 원으로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 한화투자증권은 매출 5,05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연결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일부 법인에서 기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국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핵심법인 모두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와 동남아 채널 외에 광저우법인을 중심으로 중국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중국의 경기 반등은 불확실하지만 화장품 수요는전년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콜마홀딩스는 오늘(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콜마홀딩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화장품산업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18억 달러로 세계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국이 964억 달러로 가장 크며 그 다음은 중국 711억 달러, 일본 269억 달러, 브라질 234억 달러, 독일 168억 달러, 영국 146억 달러, 인도 131억 달러, 프랑스 127억 달러, 한국 118억 달러 순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18년부터 2029년까지의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를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를 발간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제조산업과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보건산업에 대한 약 211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12조 7,971억 달러로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4.8%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9년까지는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 (단위 : 억달러) 세부 산업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제약산업 1조 4,41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과 경북지역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KTR 김태성 사업지원본부장과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오늘(2일) 경북 경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화장품 기업의 시험 인증 지원과기술 교류 등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및 이미용 기기 시험 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시행 ▲기술전문가 교류 ▲공동 세미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KTR은 기술원을 통해 의뢰하는 경북지역 화장품 기업에 대해 시험비용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 지역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품 개발 촉진을 돕는다. KTR 김태성 사업지원본부장은 “KTR은 화장품 품질 검사는 물론 제품 개발에서 수출까지 화장품 산업 전 주기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시험인증기관이다”며, “KTR의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8%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 확대, 중국 수요 회복 등 국내 화장품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펌텍코리아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예상이다. 하나증권은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76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95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형사를 비롯해중소형사,글로벌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제시했다. 펌텍코리아(스틱, 콤펙트, 펌프용기)의 1분기 별도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58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80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중소형사와 대형사 수주물량과 글로벌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국내와 수출 모두견고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대형사와 중소형사, 수출 매출 성장률은 각각 17%, 16%, 22%로 모두 두자릿수 성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펌텍코리아의 1분기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카테고리별로는 스틱과 콤팩트, 펌프·용기 부문이각각 8%, 2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대전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앱(App)에서 선물에 특화된 200여 개 상품을 선별해 특가에 선보이는 ‘가정의 달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부분의 상품을 원플러스원(1+1)이나 추가 증정, 컬래버 등 선물에 적합한 기획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것을 고려해 라인업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은 물론 탄력 있는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슬로우에이징 상품들과 인기 색조 화장품, 프리미엄 브랜드 등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온라인몰과 앱에서는 ▲건강 ▲뷰티 ▲럭셔리 ▲스페셜 총 4가지의 테마로 큐레이션을 제공하며미용기기와 프리미엄 향수 등 150개 상품은 온라인에서만 추가로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선물 상대의 취향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새롭게 출시된 가정의 달 기프트카드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카드와 봉투에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꽃다발 그림을 더해 감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의 선을 넘는 업체들이 잇따라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네오팜, 노익스, 도매컴퍼니, 바르니, 바이오인터체인지 등 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수개월간 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11일 네오팜이 ‘아토팜 엠엘이 크림 스틱밤’에 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해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네오팜은 ‘아토팜 엠엘이 크림 스틱밤’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4월 22일~7월 21일) 동안 실시할 수 없게 됐다. 하루 뒤인 4월 12일에는 도매컴퍼니가 ‘A313 포마드 레티놀 크림’에 대한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를 지적받아 3개월(4월 27일~7월 26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4월 15일 노익스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해당 업체는 ‘오모로비짜 컴플렉션 퍼펙터 SPF20 페어 BB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노랩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손태진을 발탁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늘(2일) 손태진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이노랩(INNOLAB)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최근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노랩 모델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가정의달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태진은 최근 다양한 방송 출연과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손태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오는 5월 새크라멘토, 시애틀, LA, 하와이까지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미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노랩 관계자는 “손태진이 가진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 목소리가 주는 신뢰도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노랩과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노랩은 미국 USDA 인증원료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정통만을 고집하는 기능성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지속가능성 서비스 업체들이 공동으로참여해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가열린다. 지속가능 뷰티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오는 5월 24일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하나루프(대표 김혜연),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 등 지속가능성 관련 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뷰티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국내 화장품,뷰티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동향과클린뷰티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효과적인 규제 대응과마케팅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지속가능한 뷰티산업 필수! 탄소 배출량 관리 특강 ▲클린뷰티 2.0 필수! 3자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 ▲뷰티 관련 인증 총정리 및 환경관련 인증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슬록, 하나루프, 하우스부띠끄에서발표하고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하나루프는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탄소관리 플랫폼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제처가 적극 협력해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장품 해외진출 법령정보 제공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규제정보와 법령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국민, 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화장품 해외 진출에 특화된 국가별 규제와법령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두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화장품 기업에 맞춤형 법령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이 필요한 외국 법령 수요를 조사하고법제처는 해당 법령을 번역해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등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 37건을 번역해제공하고단계적으로 제공 범위를 24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법령정보를 결합해 고품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코스봇(COSBOT)’에 법제처의 해외법령 번역본, 동향 자료 등을 탑재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4월에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8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전년 대비 수출 증가세도 두자릿수에 달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6.0% 증가한 8억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도 올해 들어 1월 7억 9,700만 달러, 2월 7억 1,800만 달러, 3월 7억 7,900만 달러로 7억 달러 선에 머물렀으나 4월에는 8억 5,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하면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4월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수출 증가율도 폭발적이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8월(12.2%) 이후 9월(11.8%), 10월(10.7%), 11월(21.2%), 12월(17.5%), 1월(7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생산관리부 김성훈 이사의 부친 김재덕님이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2일 엄수된다. * 빈소 :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1층 * 발인 : 2024년 5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