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로레알이 최근 인수한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모디 페이스(ModiFace)와 로레알 R&D팀이 피부 노화에 관한 15년간의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디지털 피부 진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기술은 모디 페이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피부 노화에 대한 로레알의 노하우와 데이터 베이스로 고객의 사진이 접목된다. 폭 깊은 연구를 통한 이 알고리즘은 로레알의 R&D 평가부서에서 작성한 6,000개 임상 이미지와 노화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수행된 스킨 에이징 아틀라스(Skin Aging Atlases)가 적용됐다. 그 후 4가지 다른 조도 환경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직접 찍은 4,500명의 3가지 인종의 여성(아시아인, 백인, 흑인) 그룹으로 새로운 견본을 만들었다. 피부과 의사들이 개발한 이 결과는 사람들이 직접 찍은 사진에서 다양한 표정과 사진의 조건(빛, 위치)을 고려해 피부 평가에서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했다.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와 미국에서 인종 그룹의 노화 징후를 다룬 스킨 에이징 아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글로벌 스킨케어 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이 지속가능성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온라인 플랫폼 ‘루프(Loop)’를 지원한다. 130년역사의독일 바이어스도르프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대표적 글로벌 브랜드는 매스마켓의 ‘니베아(Nivea)’, 피부과 전문 화장품 시장의 ‘유세린(Eucerin)’, 프리미엄 시장의 ‘라프레리(La Prairie)’ 등이다. ‘루프(Loop)’는 혁신적인 재활용 기업인 ‘테라사이클(TerraCycle)’에서 제로 폐기물(Zero-Waste)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루프’와 협력하고 있다.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로폐기물기업연합은 일회용 포장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는 ‘루프(Loop)’를 통해 편리하고 환경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필 가능한 포장재에 주문한 제품을 받게 된다. 제품 사용 이후에는 ‘루프’ 측에서 다시 포장재를 수거해 가며세척된 다음 재활용된다. 바이어스도르프는 먼저 니베아 남성 제품(NIVEA MEN)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보그는 모델 샤오 웬 주(Xiao Wen Ju)의 투명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인 꼼꼼한 저녁 9단계 스킨케어 방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샤넬의 데마끼앙 이으 엥땅스(Démaquillant Yeux Intense)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화장솜에 적혀 눈 위에 화장솜을 10초 동안 놓고 화장이 지워지길 기다린다. 나머지 화장을 헹구기 위해 프랑스 약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바이오더마(Bioderma) 센시비오 H2O(Sensibio H2O) 미셀러 워터를 이용한다. 그녀는 "모델 일을 시작한 이후로 항상 이 제품을 사용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녀는 라메르(LaMer)의 클렌징 폼(Cleansing Foam)을 발라 구아샤(Gua sha) 얼굴 기구를 사용해 얼굴 마사지를 한다. 그녀는 "얼굴 기구는 얼굴의 긴장을 풀고 싶을 때 사용하고 얼굴의 라인을 따라 사용하는데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메이크업을 모두 제거한 후 조안나 바가스(Joanna Vargas)의 브라이트 아이 하이드레이팅 마스크(Bright Eye Hydrating Mask)로 5분 동안 아이 마스크 단계를 거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의 글로벌 향수 제조 기업인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베르쳄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 뭄바이에 향기와 아로마(aroma)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혁신센터는 연구소 테크니션, 조향사, 영업팀을 구성했다. 이베르쳄은 2010년부터 인도 아마다바드(Ahmedabad)에생산센터를 두고 있다. 스페인 알칸타리야(Alcantarilla)에 본사가 있는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현재 전세계 100개국에 진출해 3,4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2016년 1억 1,700만 달러(한화 약 1,489억 7,493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2017년 1억 3,300만 유로(한화 약 1,693억 4,757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투자회사 유라제오(Eurazeo)가 자본금 70%를 확보해 회사가 변경됐다. 당시 인수금액은2억 7,300만 유로(한화 약 3,476억 817만 원)에달했으며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4억 500만유로(한화 약 5,1…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2015년 10월마이크로 플라스틱 입자의 사용으로 인한 대중의 환경에 대한 우려와 대체 재료의 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화장품과 위생 제품의 유럽무역연합인 코스메틱스유럽(Cosmetics Europe)은 유럽무역연합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에서 생분해되지 않는 클렌징 제품에 합성 고형 미립자 사용을 2020년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화장품 기업들은 주체적으로 이러한 입자의 사용 대신 다른 대안으로 대체하기로 약속했다. 코스메틱스유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업계가 자발적으로 합의한 것보다 2년 앞선 2012년에서 2017년 사이에 각질 제거와 클렌징 목적의 퍼스널 케어 제품과 화장품에서 97.6%까지 마이크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유럽화학물질성(Echa)은 지난 1월 30일다양한 소비재와 프로페셔널용 제품에 플라스틱 미립자의 사용을 제한한다는 안건을 보냈다. 이는 유럽 화장품 산업과 퍼스널 케어에 의한 마이크로 플라스틱 사용의 급격한 감소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신호다. 코스메틱스유럽로익 아르망쟝(LoïcArmand) 회장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업계의 혁신…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던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 ‘VIVANESS 2019’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 중 하나는 최신 천연, 유기농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는 ‘노벌티 스탠드'(Novelty Stand)였다. 박람회 박람회 방문자들은 얼굴 관리, 색조 화장품, 구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155개 신제품을 직접 이용해 보고 가장 좋은 제품에 투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람회 주최측은 지난 2월 15일에는 방문자들의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신제품 7’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베스트 제품은 크게 ‘얼굴케어(Facial Care)’ ‘바디케어(Body Care)’ ‘헤어케어(Hair care)’ ‘색조화장품(Decorative Cosmetics)’ ‘특별케어(Special care)’ ‘웰니스 제품(Wellness products)’ 등 7개 분야로 선정됐다. 첫 번째 선정 제품은 스위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 AG)'가 새롭게 선보인 ‘스킨푸드(Skin Food)’ 라인 제품이다. 제품은 시어버터와 코코아 버터가 함유되어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전문기관인 컨트롤유니온코리아(대표 이수용)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VIVANESS 2019 참가해 글로벌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인 COSMOS 홍보와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COSMOS 상담부스를 박람회장 7A홀 중앙에 COSMOS 메인부스(7A-451)에서 운영했다. 박람회 메인홀인 1홀(1-409)에서는 컨트롤유니온의 각국 지사가 모여 유기농 식품, 섬유, 수산물 등에 대한 모든 상담을 진행하며 컨트롤유니온의 각국 대표자를 만나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월 13일에는 COSMOS 인증기관들의 세미나와 클라이언트 나이트(Client Night) 행사 등을 실시해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바이어와 업체 관계자,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VIVANESS 2019에 노진환 심사원과 김민선 심사원 등이 참석해 COSMOS 인증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유럽의 다양한 원료회사와 화장품회사가 COSMOS 인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는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가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유기농 푸드 박람회인 BIOFACH 2019와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인 VIVANESS 2019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씨에이치하모니 최성철 대표는 “이번이 다섯번째 방문한 박람회인데, 지난 3년 동안 BIOFACH와 VIVANESS 박람회를 참관만 하다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 2년째로 힘들게 독립부스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 유럽 현지 바이어들과 많은 수출상담을 통해 그동안 구두로만 진행됐던 수출계약을 확정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씨에이치하모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 브랜드인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출품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이메일과 전화통화로만 연결됐던 현지 바이어들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진아 대표가 직접 본인만의 레시피로 가족을 위해 제품을 만들어 사용해 오던 원료를 조합해 제품화하면서 브랜드가 된 유랑(URANG)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 및 유기농 퍼스널 케어를 위한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VIVANESS 2019’는 독일 천연 화장품 박람회로 세계 최대 천연 유기농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행사로 세계 유기농 식품 무역 박람회인 ‘BIOFACH’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41개국에서 284개의 업체가 참석했다.이번 ‘VIVANESS 2019’(독일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한국 브랜드는 (주)진사에프엔비(대표 이진아)의 유랑(URANG)을 포함해 3개 업체가 참석했다. 유랑(URANG)은 최상의 안전한 원료만 고집하는 천연, 유기농 브랜드로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있다. 유랑(URANG)은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진아 대표가본인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던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의 제품 트렌드는 무엇일까. 독일의 유명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블로거인 줄리아 키스(Julia Keith)는 2019년 ‘VIVANESS’ 트렌드를 5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1, 노르딕 뷰티(Nordic Beauty) 수년 동안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어온 스칸디나비아가 이제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독일-핀란드 스타트업인 ‘이나리(Inari)’다. 프리미엄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이나리’는 6가지 북극 식물 성분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덴마크는 유즙 단백질을 기본 성분으로 한 브랜드 유니크(Unique)의 국화향 샴푸를 선보였다. 라트비아의 브랜드 ‘마다라(Mádara)’는 버섯을 사용한 새로운 헤어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북동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치유 속성이 있는 ‘버섯’이 주목받는 소재였다. 2. 프로바이오틱 화장품 두 번째 트렌드는 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자연 및 유기농 퍼스널 케어를 위한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가 열리고 있다. ‘VIVANESS 2019’라 불리는 독일 천연 화장품 박람회는 세계 유기농 식품 무역 박람회인 ‘BIOFACH’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41개국에서 284개의 업체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르비아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참석했다. 박람회는 독일 혁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파빌리온’, 최신천연, 유기농 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는 ‘노벌티 스탠드(Novelty Stand)’, 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의 연구 동향을 듣는 ‘컨퍼런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VIVANESS 2019’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되고 있는 제품 트렌드로는 프로바이오틱(probiotic) 자연 화장품과 북유럽 화장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가 주목받고 있다. 페트라 울프 뉘른베르크 박람회 이사진은 “올해 VIVANESS의 모토는 ‘그 어느 때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보그 영국판은 2019 SS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로 핑크 컬러 제품에 주목하며 10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지방시(Givenchy) 지방시 꽃잎 톤의 블러시 듀오는 봄에 이상적인 색깔이다. 두 가지 섀도를 별도로 사용하거나 브러시로 섞어 나만의 색상을 만들 수 있다.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 로라 메르시에의 립 크레용은 심플하지만 얼굴에 화사함을 주며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Velour Extreme Matte Lipstick)은 봄의 핑크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다. 디오르(Dior) 기분 전환을 할 겸 눈에 파스텔 핑크와 블루 컬러를 발라 보자. 디오르의 롤리 글로우(Lolli'Glow) 아이섀도 팔레트는 핑크 톤을 중심으로 한 슈거 쉐이드(Sugar Shade) 팔레트 외 다른 1종이 있다. 랑콤(Lancôme) 랑콤의 카페 보뇌르(Café Bônheur) 봄 컬렉션은 매력적인 패키징과 함께 건강하고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한다. 이브생로랑(YSL) YSL는 한정판 하트 앤 애로우(Hearts & Arrow)의 귀여운 패키징으로 루쥬 볼립떼 샤인 (Rose Saint Germain)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