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체지방 감소와 에너지 대사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테올림(Theolim™)’을 개발했다. 테올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제2025-68호)로 인정받았다. 테올림은 키라임(Key Lime)과 카카오(Cacao)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복합물이다. 키라임은 신진대사 촉진과 지방 대사 강화에, 카카오는 활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활용돼 온 원료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두 원료의 상호 작용을 통해 대사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성을 설계했다. 개발 콘셉트는 ‘Fat Off, Lean On(체지방은 태우고, 제지방은 올린다)’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손실을 동반하기 쉬운 기존 다이어트 접근과 달리 테올림은 에너지 사용 순서를 전환해 탄수화물보다 체지방을 우선 연료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근손실 부담을 낮춘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체질량지수(BMI) 25~29.9㎏/m²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테올림 섭취군에서 체지방량이 6%…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25.2.11 발효)에 따라 ‘26년 8월 12일부터 모든 포장재의 PFAS·중금속 제한이 시행된다. 또한 등록 양식 통일 및 라벨 표준화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EU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설명회‘에는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현장 250명, 온라인 26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EU PPWR이 처음 시행되는 시점인만큼 이번 설명회에서 △ 포장재 유해물질 함량 제한 △ 재활용 등급 부여 △ 재생원료 의무 사용 △ 포장재 라벨 공통 표시 등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또 설문조사 진행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서 공단은 모든 포장재에서 중금속 함량 초과 시 EU 수출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납(Pb)+카드뮴(Cd)+수은(Hg)+6가크롬(Cr+6)= 100mg/kg 이하여야 한다. PFAS(과불화화합물)은 식품의 직접 접촉 포장재는 ▲ 표적분석 시 개별 PF…
[코스인코이아닷컴 길태윤 기자]피부생명과학 전문 기업 (주)스킨메드(대표이사 이증훈)가 피부 세포외기질(ECM) 보호와 합성을 촉진하고 강력한 항염 효과를 지닌 다기능성 펩타이드 성분 ‘Medipep-6PN(메디펩-6PN)’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록번호: 제10-2912814호) 이번 특허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독자적인 파지디스플레이 기법을 활용한 차세대 보톡스 대체 화장품 소재 개발’ 과제를 통해 이뤄낸 핵심 성과라는 설명이다. 파지 디스플레이(phage display) 기법은 박테리오파지 표면에 단백질이나 펩타이드를 발현시켜 특정 항원과 강하게 결합하는 항체나 단백질을 선별하는 생명공학적 기술이다. 주로 항체 개발, 신약 후보 발굴, 단백질-리간드 상호작용 연구에 활용된다. ‘Medipep-6PN’은 헥사펩타이드(Hexapeptide) 성분으로, 콜라겐 생합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콜라게나제 및 엘라스타제 등 효소 활성 억제를 통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특히 강력한 항염 효능을 입증하며 ‘3-in-1’ 멀티 케어 소재로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됐다고 (주)스킨메드는 밝혔다. 연구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 그룹(Intercos Group)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색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원료 기술 2종을 공개했다. 인터코스는 한국 색조 화장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친환경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플래닛 파우더(Planet Powder)’와 ‘크리스털 플렉스(Crystal Fle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색조 화장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1~3분기 한국 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약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스킨케어 수출 증가율(8.3%)을 두 배 웃도는 수치다. 인터코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색조 화장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원료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플래닛 파우더’는 색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미세플라스틱 대체 원료 기술이다. 기존 색조 화장품은 성능 향상을 위해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사용돼 왔으나 환경 및 인체 영향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터코스는 유럽의 미세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부합하도록 실리카 등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피부 기반기술 개발사업단은 2026년도 신규 과제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에서 3곳을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과제 공고는 보건복지부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과제의 최종 목표는 수출 대상국 규제 대응 화장품의 신소재 또는 신제형의 인허가 등록이다. 즉, 중국·EU·미국 등 수출대상국의 ① 화장품 신소재 인허가/등록 또는 신소재 포함 제품이나 ② 신제형 제품의 인허가/등록을 위한 효능·안전성 자료 생산 등이다. 예를 들어 in vitro, ex vivo, 동물대체시험 등 안전성 시험, 현지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출국 맞춤형 효능시험‧평가 등이 해당된다. 신소재의 경우 ▲ 중국: 기허가원료목록(IECIC) 미등재 원료로서 중국 화장품 규정상 화장품 신원료로 분류되는 원료 ▲ EU, 미국 등: EU REACH 미등재 성분 혹은 신원료에 해당하는 고분자화합물 등이다. 신제형 제품은 미국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OTC 신제형 (예: 무스, 폼, 휘핑 형태) 등이 해당된다.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지원규모는 연간 1억원이며, 기간은 2년 이내이다. 사업신청은 IRIS(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식물정유(essential oil, perfu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을 요청하는 대학,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식물정유은행은 연구용으로만 제공하고 있어,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는 “학위 논문 등 연구용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스크리닝 또는 효능 테스트를 위해 일단 소량을 분양해주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대량으로 요구를 하는 데가 많은데, 그만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정유 자체가 워낙 수율도 낮은데다 최소 1년 이상의 채취 기간,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등 여러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식물정유은행의 분양 서비스는 1단계(‘24~’26) 2단계(‘27~’31)로 구분해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박미진 박사는 “산림청 소속이라는 특성으로 주로 수목류의 잎이나 열매, 초본류의 전초·열매 등에서 채취하고 전 단계 처리를 거친 후 추출하게 되는데 수율이 너무 낮아서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어렵다”라며 “2단계 기간에는 추출 수요를 높이기 위한 투자와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주)은 자사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성분 ‘CleanY(Lactobacillus rhamnosus BS-Pro-8 배양액)’가 여성 질 건강 개선과 관련된 항균·항염·보습·장벽 강화 효능을 세포 및 미생물 수준에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생명공학회지(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ournal, 2025)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유산균 균주 자체가 아닌 유산균 배양액(postbiotic)에 주목해 질 내 미생물 균형 유지와 점막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평가했다. CleanY는 질염과 연관된 병원성 균주와 유익균에 대한 선택적 반응, 염증 지표 변화, 보습 및 장벽 관련 생물학적 지표를 중심으로 분석됐다. 연구 결과, CleanY는 Gardnerella vaginali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등 질염 관련 병원성 균주에 대해 선택적인 항균 활성을 보였다. 반면 Lactobacillus crispatus, L. gasseri, L. jensenii 등 여성 질 건강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자원재활용과)는 오는 1월 30일 (10:00~16:00)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215)에서 ‘EU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EU)은 역내 유통, 소비되는 모든 제품과 포장재에 대해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기준을 요구하는 규정을 발효했으며, 시행 준비 중이다. 에코디자인(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규정은 ‘24년 7월 발효됐다. 에코디자인은 내구성, 재활용 용이성, 탄소발자국 등 설계 요구사항을 만족한 경우에만 출시 가능하다. 또 디지털 제품여권(DEF)는 밸류체인 전 과정에 전자적 방식으로 수리용이성, 내구성, 탄소·환경발작국, 제품별 환경성는등급 등의 순환이용성 정보를 제공한다.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ackaging & Packaging Waste Regulation)은 ’25년 2월 발효된 상태다. 오는 ‘26년 8월 12일 시행 예정이다. 법적 구속력을 강화하고 포장재의 설계·사용·수거·재활용 체계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EU 최신동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주) 생명과학연구소는 페퍼민트(Mentha piperita) 추출물이 각질세포 분화와 세포 간 접합 구조, 염증 및 스트레스 반응 조절을 통해 피부 장벽 강화를 유도하는 다기능적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Asian Journal of Beauty and Cosmetology, 2025)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페퍼민트 잎을 70% 에탄올로 추출한 페퍼민트 추출물(Mentha piperita extract, MPE)을 대상으로 인간 각질형성세포(HaCaT)와 면역세포(RAW 264.7)를 활용한 in vitro 실험을 통해 피부 장벽과 연관된 생물학적 활성을 단계적으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MPE는 각질형성세포에서 involucrin(IVL), keratin 10(KRT10), filaggrin(FLG), transglutaminase 1(TGM1) 등 분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cornified envelope 형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촉진했다. 이는 표피 장벽 형성과 구조적 안정성 강화와 연관된 반응으로 해석된다. 또 claudin3, cla…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업계 최초로 노화 역전에 관련된 미용/의료용 단백질 인체 성장인자에 특화된 첨단 원료와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원료사가 (주)리제론(Regeron, 대표 오달균)이다. 화장품 내 단백질 성장인자의 작용 원리를 규명하고 수십종의 성장인자를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전달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침습적 성장인자 보호 운반체계를 정립하여 피부에 대한 성장인자의 안전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 축적했다. 이를 통해 피부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KOTRA의 소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기능성 화장품 성분으로 인정받은 ‘Clairesome-GF Complex’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Sh-Polypeptide-7(인간 성장호르몬), Sh-Pp-28(프로락틴), Sh-Pp-40(태반락토젠), Sh-Pp-71(이완 성장펩타이드)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재생, 탄력 강화, 노화 억제 기능을 가진다. 또 Ursolisome는 허브, 크랜베리, 로즈마리 등에서 추출한 성분인 Ursolic Acid로 피부 탄력…
특화된 액티브 소재를 중심으로 ‘Made in Korea’ 소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원료사가 (주)라비오(LABIO, 대표 조광진)다. 연구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70%를 육박할 만큼 R&D 투자 비율이 높다. 이는 조광진 대표의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위해 극한 미생물 연구와 발효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의지에서도 엿볼 수 있다. 라비오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Fermentoil(발효 오일) 시리즈다. 특허 균주를 활용한 발효 공정을 통해 일반 오일보다 입자가 작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Glycolipid 성분은 피부 보습력과 유화력을 강화한다. 올리브, 아르간, 녹차씨,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발효오일은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친환경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또 고기능성 원료인 ▲ MELavo ▲ Lactobarriome ▲ COOLIN 등이 있다. MELavo는 천연 발효 공정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Metabolite)을 고순도로 정제한 다기능성 당지질(Glycolipid) ‘만노실 에리스리톨리피드(Mannosylerythr…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주) 생명과학연구소는 8가지 천연 추출물을 복합한 항산화 원료 ‘AntiOx-8’이 피부 장벽 개선과 노화 완화에 관여하는 다중 생물학적 기전을 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대한화장품학회지(Journal of the 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 of Korea, 2025)에 게재됐다. AntiOx-8은 살비아, 녹차, 찔레꽃, 달맞이꽃, 배롱나무꽃, 사철쑥, 흰버드나무껍질, 티트리잎 등 8종의 식물 유래 추출물을 동량으로 배합한 복합 원료다. 이번 연구에서 각질형성세포(HaCaT), 섬유아세포(NHDF), 면역세포 모델을 활용한 in vitro 실험을 통해 산화스트레스, 피부 장벽 관련 지표, 노화와 연관된 생물학적 반응을 단계적으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AntiOx-8은 활성산소종(ROS) 생성을 억제하고 산화스트레스 환경에서 각질형성세포의 생존율을 회복시키는 보호 효과를 보였다. DPPH 라디칼 소거 실험과 ROS 분석에서도 항산화 방어와 연관된 반응이 확인됐다. 피부 장벽과 관련해서는 각질형성세포에서 filaggrin과 loricrin 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