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30일 열린 '201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걸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매혹적인 지퍼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강민경 지퍼 드레스는 겉감은 올블랙으로 되어 있지만 안 쪽에는 초록색의 호피무늬로 되어있어 걸어다닐때마다 호피무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지만 가슴부터 치마 밑자락까지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 노출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했다. 강민경은 가슴골부터 허벅지 위쪽까지만 지퍼를 채워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 아찔함을 보였다.
매력적인 강민경 지퍼드레스는 앞서 배우 박진희가 입은 디자인과 똑같다. 박진희는 2007년 제 12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 8등신 몸매를 뽐냈다. 당시 박진희는 강민경보다 가슴쪽 지퍼를 더 내리는 과감함을 보였다.
강민경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함과 섹시함을 보인 반면 박진희는 업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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