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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외모관심 촉발, 뷰티 산업 성장세 '눈에 띄네'

통계청, 전년 대비 사업체·종사자·매출액 10~20% 증가 발표

최근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미용 관련 서비스업인 화장품, 피부미용업, 네일아트, 마사지업 등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랍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0년 보다 사업체 수가 화장품 및 방향제 소매업 9.6%, 피부미용업 11.0%, 기타미용업(네일아트 등) 15.2%, 마사지업(피부경락·스파 등) 1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피부미용업 사업체 수는 1만4,232개로 전년도 1만2,821개에 비해 11.0%가 늘었고 종사자수 역시 2만4,301명으로 전년도 2만2,046명에 비해 10.2% 증가했다. 피부미용업 전체 매출액은 6,900억원으로 1개 업소당 연간 4,8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아트 등 기타 미용업의 사업체 수는 5,201개로 전년도 4,516개에 비해 15.2%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9,832명으로 2010년 8,914명에 비해 10.3%가 늘어났고 매출액은 2,964억원으로 전년도 2,437억원에 비해 무려 21.6%나 증가했다.

 

피부경락 및 마사지업 사업체 수는 6,797개로 전년도 5,961개에 비해 14.0%가 늘었고 종사자는 1만5,667명으로 전년도 1만3,886명에 비해 12.8%가 증가했다. 매출액은 5,031억원을 기록, 전년도 4,159억원에 비해 21.0%가 늘어났다.

 

                              2011년 미용관련 서비스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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