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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지난 7월 24일 화학경제연구원이 주최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자사 기능성 필러와 화장품 소재 마켓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과 원료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첨단 화학소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머크 대만지사 아시아 기능성 화장품 원료 마케팅 매니저인 로사 첸은 “현대인들은 시간 절감 욕구와 셀피 확산에 따라 짧은 시간에 좀더 완벽한 화장을 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사는 최근 믹솔로지스트(Mixologiste)가 중요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영역 전체에 영향을 미쳤으며 2014년에는 이같은 추세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머크의 다기능성 필러인 로나플레어®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빠르고 완벽한 효과를 원하는 마켓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하는가를 보여 줬다.
로나플레어®는 머크의 모든 기능성 필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피부 톤 수정, 자외선 차단, 피지 조절, 부드러운 질감, 잔주름 은폐 등의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구성됐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머크는 고객중심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을 연구, 개발하고자 하며 이것이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믿는다. 머크의 목표는 고객사가 ‘미래’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오늘’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머크는 지난 4월 1일 기능성 필러 워크숍, 6월 5일 제10회 컬러 트렌드 워크숍을 여는 등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화장품 업계에서는 피부에 상쾌한 느낌을 주고 피부 결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마찰 방지 등에 기능성 필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잔주름 은폐 효과로 마무리용 화장품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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