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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내년 1월 안료 글로벌사업부 신설

안료사업 통합 조직 신설 경쟁력 강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BASF가 자사의 모든 안료 관련 사업을 통합한 글로벌 안료사업부를 내년 1월 신설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안료사업을 분리한 별도의 법인 설립을 검토중이다.

바스프는 안료 업계의 선두주자로 안료 사업에 소속된 바스트 임직원은 전 세계 약 2,500명이며, 작년 기준 약 10억 유로(약 1조 28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안료사업본부는 독일 루드빅스하펜 지역에 설립되고 기존 안료사업 소속 직원들은 신규 글로벌 안료사업부로 통합된다. 마쿠스 크라머(Markus Kramer) 바스프 디스퍼젼 안료사업부문(Dispersions & Pigments Division) 사장은 “신설 글로벌 안료사업부는 온전히 안료사업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안료사업부 사장으로 임명된 알렉산더 하운실드(Alexander Haunschild) 박사는 “안료부문에만 전념하는 조직의 신설로 업계의 도전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바스프는 페인트 코팅, 인쇄 포장, 플라스틱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료사업의 포트폴리오는 프탈로시아닌, 고기능성 안료, 아조, 펄 안료, 무기 안료, 염료, 가공 안료와 같은 유색 안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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