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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코스메틱이 ‘2015 브라질 뷰티페어 박람회’에 참석했다.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산성앨엔에스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사장 박철홍)이 차기 진출 시장으로 브라질을 주목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진행한 ‘2015 브라질 뷰티 페어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를 통해 브라질의 대표 유통 체인들과 접촉하고 올해 말까지 브라질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을 밝혔다.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163억 3800만불 규모(2014년 기준)로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서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가 탁월한 페이셜 마스크를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판단아래 리더스코스메틱은 브라질 시장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라질 진출은 8월 23일 미국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의 800개 매장에 론칭한 후 첫 주 매출액을 18% 초과 달성한 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제품 론칭 후 첫 주 예상 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라며 “광고나 판촉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소비자의 선택만으로 기대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성앨엔에스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미국과 브라질 진출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국, 호주, 남미 등 판매처를 확대하고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전 세계로 매출구성을 안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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