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큐어(대표이사 김명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 '자사 쇼핑몰 활성화', '신규 수출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스킨큐어는 지난해 전속모델로 기용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개그맨 안영미 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나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에서의 바이럴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을 강화해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매몰 형태로 운영되던 브랜드를 도매몰 형태로 재편하고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쇼핑몰을 성장시켜 궁극적으로 회사의 성장 기반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전략도 새롭게 수립했다. 스킨큐어는 새롭게 출시된 브랜드 '탈스'의 대소비자 인지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빠른 시간안에 안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다화', '스템셀로' 등 기존 브랜드들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해 브랜드 파워와 매출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천연화장품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과 발전을 위해 제주산 동백, 녹차, 톳, 한천과 같은 천연 소재에서 분리 정제된 유효 성분들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해 화장품 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킨큐어는 제주에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두고 있는 제주의 대표 화장품 제조사로 제주에 자생하고 있는 8,000여 종의 생물종을 대상으로 인체에 유익한 천연성분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워 회사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스킨큐어는 2010년 홍콩 봉쥬르사와의 단독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Aivolution Global사, 말레이시아 MEB사, 인도 Dermaindia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또한 미국, 일본, 영국, 브라질 등 18개국에 수출을 하는 등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다국적기업 eCOSWAY에 13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다.
회사측은 규제가 까다로운 선진국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300만 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킨큐어는 창사이래 '사람에게 유익하며 자연에게 해가 되지 않는 제품만을 취급한다'는 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천연에서 얻어진 어떠한 물질도 인공 합성된 물질보다 유익하다'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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