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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불구 화장품업계, 중국 유통망 확대 희소식

아미코스메틱, 초초스팩토리 등 중국 유통업체 맞손 활성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화장품 업계가 최근 잇따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화장품업체들은 안정적인 중국 수출을 위해 ‘유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사드 배치 등을 계기로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 규제가 날로 강화되면서 중국인 소무역상(따이공)이나 해외직구에 기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계를 체감한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왓슨스는 아시아 4,500여개, 전 세계 11,400여개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로 지난 5월 중국 내 매장 수가 3,000개를 넘어섰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5월 티몰 왓슨 글로벌관 런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00개 오프라인 매장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와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CLIV를 동시 런칭할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와의 직수출 거래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며 “이번 전략 협약 체결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기술력과 중국 전역 3,000개 매장과 6,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왓슨스의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중국 화장품 시장 내 브랜드 확장, 매출 증가세를 가시화 시켜 K뷰티 대표 주자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의 ODM OEM 관계사인 비오코스는 중국 수출 전문 업체인 송정에게 오르시아 브랜드의 판매권한을 부여, 올해부터 5년간 약 60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송정은 2016년 중국 유통업체인 Y&F 장발풍윤 유한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오르시아 제품을 유통해오고 있다. 또 이번 계약으로 중국과 홍콩 현지 복합쇼핑타운 약 1,000개 점에 오르시아 제품을 공급하고 타오바오, JD.COM, 카올라 등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유통라인을 대폭 확장하게 된다.

초초스팩토리는 지난 6월 5일 인코코차이나와 28억 위안 규모의 화장품 판매 MOU를 체결했다.

인코코차이나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전 세계 최고의 매니큐어 필름회사 인코코의 중국유통법인으로 런칭 1년 만에 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초초스팩토리 관계자는 “초초스팩토리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성아22 제품과 K-뷰티 리더 조성아의 28년 아티스트 노하우를 인코코차이나에 공급하고, 인코코차이나는 중국 시장 내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조성아 22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입과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써 조성아 22가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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