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 않다면 피부 노화관리가 필요한 나이가 됐다는 것이다.

20대 초반에는 피부 탄력성 및 수분 보유력, 피부 재생력 등이 탁월해 따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는 25세 이후부터는 미세 주름이 하나, 둘 늘어나고 트러블이 생기면 흔적이 남는 등 각종 노화 징후들이 속속 발견돼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TV 속 여배우들은 언제나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어린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낳고도 탄력있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미시 여배우들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바로 여기 아이를 낳은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기 같은 피부를 간직하고 있는 미시 스타들의 스페셜 뷰티 노하우는 무엇일까.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연예인들은 직업의 특성상 풀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때가 많다. 특히 고해상도의 TV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꼼꼼히 모공, 기미, 잡티 등을 커버하기 위해 완벽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피부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일반 여성들 역시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메이크업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피부가 지칠 수 있는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하루 만이라도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등 피부에 휴식을 주며 스페셜 케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케어 방법을 활용하는 스타로는 배우 장신영과 김남주가 있다.

장신영은 진행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 뷰티업에서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오이에 꿀을 섞어 천연팩을 해주는 등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

FAB의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JTBC '뷰티업'에서 장신영이 피부 속부터 맑게 해주고 피부가 숨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추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 세포라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보습이 48시간 지속되며 피부 장벽 회복 기능 개선에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상실험 결과1회 사용으로 피부 윤기, 결 개선 및 모공 축소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코스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은 코스메 데코르테의 베스트 셀러이자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 수분 에센스 제품이다. 보습력과 피부 친화력이 뛰어난 인지질 성분의 리포솜 캡슐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오랫동안 피부의 수분을 지켜준다는 특징이 있다.

▶ 언제 어디서나 꼼꼼한 수분 관리! 고소영, 고현정 뷰티 비법

피부 노화로 직결되는 건조증은 동안 피부를 가꾸고자 하는 이들의 최대 적이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 날씨는 신진대사를 둔화시켜 피부 사이클을 방해할 뿐 아니라 보습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여느 때보다도 꼼꼼한 수분케어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해선 일상생활에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과 유분까지 함께 제거하는 과도한 클렌징을 자제하고 난방 시스템으로 잔뜩 건조해진 실내에서는 촉촉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미스트를 틈틈히 사용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배우 고소영과 고현정은 평소 완벽하게 수분, 보습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소영은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 전 수분 제품을 바르는 것을 잊지 않으며 건조한 환절기에는 수시로 얼굴에 로션을 덧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고현정은 촉촉한 피부를 위해 미스트 제품을 챙겨서 다니고 특히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용도 쉬우면서 피부에 수분과 보습, 영양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미스트형 세럼 제품을 선호한다.

리엔케이의 'K세럼'은 미스트형 세럼으로 피부의 결과 결 사이에 수분 입자를 빈틈없이 채워주어 촉촉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입자가 작은 음이온수 함유로 덧발라도 가볍게 발리면서 흡수는 높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