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입큰(IPKN)의 2013 S/S 광고촬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속모델 빅토리아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매력을 내뿜었다.
이번 입큰 광고촬영은 2013 S/S 메이크업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들로 이루어졌다.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스킨케어 컷부터 아찔한 장미꽃에 둘러싸인 채 선보인 러블리 메이크업 컷, 앤틱소파에 누워 글래머러스하면서 우아한 느낌의 메이크업 컷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아울렀다.
특히 마지막 컷을 위해서 빅토리아는 스튜디오 바닥에 누운 채 촬영에 들어갔다. 바로 누워서 정면으로 바라보는 컷. 여배우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또 꺼리는 촬영이나 빅토리아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몽환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눈빛을 잘 표현 해 포토그래퍼의 감탄을 자아냈다.
5번의 메이크업과 7번의 헤어 세팅, 그리고 수차례 의상을 교체해야 하기에 체력적인 면에서 강행군일 수 밖에 없다. 그것도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다양한 표정을 짓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빅토리아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귀여운 콧소리와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나온 컷들을 본인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입큰 홍보팀 관계자는 "실력있는 스텝들과 언제나 적극적으로 임하는 빅토리아 덕분에 예상시간 보다는 훨씬 일찍 끝낼 수 있었다"며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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