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거듭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황정음의 변신이 화제다.
6회까지 뚱뚱한 추녀로 등장했던 황정음이 날씬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몰라보게 변신한 것. 특히 최근 다양한 드라마에서 내추럴한 모습만을 줄곧 선보였던 황정음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자 명실상부 뷰티 워너비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황정음표 변신 뷰티템 또한 함께 조명받고 있다. 특유의 큰 눈을 강조하고 강렬한 핑크빛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사용한 화장품은 황정음이 실제로 애용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제품들로 극중 변신 아이템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립스틱의 경우 체리빛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연출하고 나온 6회 방송 후 '돈의 화신 황정음 립스틱'이라는 키워드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황정음은 틴트에 이어, 립스틱까지 립 메이크업에 있어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돈의 화신 사용 제품으로 알려지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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