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고 아모레퍼시픽 2위, 한국콜마 3위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콜마의 경우 지난 9월에는 10위권 밖에 있었으나 10월에는 221.41% 수직 상승하면서 3위를 마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286,966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688,831개와 비교하면 7.7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아모레G, 클리오, 코스맥스, 토니모리, 코리아나, 올리패스 등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컬러레이, 제닉, 한국화장품,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네오팜, 콜마비앤에이치, 스킨앤스킨,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제조, 블러썸엠앤씨, SK바이오랜드, 리더스코스메틱, 코디, 본느, 제이준코스메틱, 잇츠한불,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오가닉티코스메틱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471, 미디어지수 648,474, 소통지수 562,850, 커뮤니티지수 660,495, 시장지수 2,324,719, 사회공헌지수 535,8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53,826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778,044 와 비교하면 1.59% 상승했다.
2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 브랜드는 참여지수 616,735, 미디어지수 706,595, 소통지수 719,371, 커뮤니티지수 262,608, 시장지수 1,073,191, 사회공헌지수 135,0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13,566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327,567와 비교하면 5.59% 상승했다.
3위로 수직 상승한 한국콜마(대표 윤상현, 안병준, 이호경) 브랜드는 참여지수 529,267, 미디어지수 193,581, 소통지수 497,976, 커뮤니티지수 202,384, 시장지수 120,278, 사회공헌지수 27,4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0,894 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88,751와 비교하면 221.41% 대폭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년 8월, 9월,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비교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LG생활건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기 위해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됐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1위, 화장품 시장에서 2위, 음료 시장에서 2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후’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2조원을 돌파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구 소장은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688,831개와 비교하면 7.7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12% 상승, 브랜드이슈 2.80% 하락, 브랜드소통 6.99% 상승, 브랜드확산 7.11% 하락, 브랜드시장 3.13% 상승, 브랜드공헌 33.67%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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