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위탁매장을 위한 특별지원책을 시행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토니모리의 이번 특별지원책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과 위탁매장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유형은 인건비, 제품, 판촉물 등이며 규모는 소비자가 기준 총 8억 원 상당이다.
토니모리는 그 동안 가맹점들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가맹점주와 회사 간의 협력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인 ‘리더스 컨퍼런스’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O2O 기반 서비스인 ‘픽스토어(pick-store)’를 도입해 온라인 몰 수익의 일부를 가맹점과 나누는 등 다양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로 고통 받고 있는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지원대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가맹점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맺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에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 ‘아베뜨 핸드 세니타이저 스프레이 85ml’ 정품 2만 개를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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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코로나19 가맹점 위탁매장 인건비 특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