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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대전대 뷰티건강관리학과 학생들,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마스크패치' 개발 기증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 개발, LINC+사업단 지원 생산 지역 대전한국병원에 '마스크패치' 전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창업동아리 comfyskin(지도교수 임미혜)은 10월 26일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개발하고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의 지역협력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생산한 '앰뷸런스카밍 마스크패치'를 코로나19 방역으로 힘든 의료진을 위해 대전한국병원(병원장 김철범)에 전달했다.

 

앰뷸런스카밍 마스크패치는 코로나19와 함께 시작한 화장품개발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고글을 쓰고 힘들어하는 의료진의 불편한 점을 발견하고 이들을 위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시작됐다. 이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제품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유망 300,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와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내외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창업동아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수창업 기업인 (주)마띠유와 함께 제품을 개발해 완성했다. 또 이들의 아이디어와 선한 의도를 대전대학교의 LINC+ 지역혁신프로그램이 지원해 시제품까지 양산했다.

 

이번에 패치를 전달한 한국병원은 대전 동구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어 대전대학교의 지역병원으로 컨택하게 됐다. 특히 해당 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어 ‘친구들과 다시 웃을 수 있는 일상에 돌아올 수 있게 해주셔서 찐 감사해요’라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이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패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품을 개발한 4명의 대전대학교 학생들과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박시용 부단장을 포함한 4명의 교수진, 그리고 한국병원의 김철범 병원장을 포함한 9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코로나19의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드리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제품을 전달했으며 그동안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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