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주)비앤비코리아(대표 함봉춘)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하이트진로 계열사 진백글로벌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상장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비앤비코리아는 지난달 중순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을 대상으로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 RFP 발송 이후 20일 가량이 지나면서 대표주관사 선정이 임박한 상태다. 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은 이번 제안에서 제외됐다. (주)비앤비코리아는 과거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K-뷰티 수출 호조와 증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엔 상장까지 무난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IB업계에서는 (주)비앤비코리아의 기업가치를 2,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달바글로벌이 상장하는 등 K-뷰티 기업의 증시 입성이 이어지는 추세인 데다 중소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ODM 기업들이 그 수혜를 누리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잘론네츄럴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프레비츠(FREBITS)가6월 한 달 동안대한민국 1등 뷰티앱 ‘화해’에서 ‘에어핏 선 피니싱 스틱 02 클리어 그린’이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선스틱 부문 1위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여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수상을 기념한 프로모션은 프레비츠 공식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름철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선케어가 가능한 ‘에어핏 선스틱’ 1+1 프로모션,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를설정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이벤트 기간 중 프로모션선스틱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기미, 잡티 완화 효과가 있는 ‘글루타치온 더블엑스패치’ 2매가 추가 증정된다. 프레비츠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해 1위 수상은 많은 소비자들이 프레비츠의 제품력을 직접 경험하고 인정해준결과라고생각한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프레비츠의 에어핏 선스틱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가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유튜버 ‘잡식공룡’의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잡식공룡의 발언이 SNS 등을 통해 퍼지자 소비자 항의가 잇따랐고(주)토니모리는 사과문을 내며 진화에 나섰다. 11일 뷰티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주)토니모리는8일 ‘쇼킹 립’ 제품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잡식공룡의 지역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해당 유튜버 논란과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토니모리는 “토니모리는 모든 소비자와 지역사회를 존중하며그 어떤 형태의 차별이나 혐오에 대해 강경히 반대하는 브랜드이다”며, “이번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해당 크리에이터와 연락이 닿는 즉시 광고 철회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유튜버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채 광고를 진행한 점에 있어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파트너를 선정하고 콘텐츠 검토 절차를 강화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 같은 (주)토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지난달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스모뷰티서울’에 참가해 브랜드 모델 이수지를 앞세운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와 신제품 스킨 부스터 마스크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25 코스모뷰티서울’은 국내외 뷰티 산업 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올해는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은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20개국 5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이 중 5개국에는 올해말까지 신규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글로벌 확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샘플 체험과 제품 할인 판매는 물론브랜드 모델 이수지를 활용한 포토존과 뽑기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바노바기 코스메틱 부스에는 3일간 약 2,5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이수지의 사진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고관람객들의 SNS 인증 참여로 온라인상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브랜드 출원 과정에서 글로벌 화장품 기업 나투라(Natura & Co)의 자회사 Avon NA IP LLC와 상표권 갈등에 휘말렸다. 지난 2019년 인수한 에이본(Avon)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신규 브랜드를 준비했지만 에이본 브랜드 원소유주와 맞서게 된 것이다. 양측은 현재 법적 공방을 일시 중단하고 협상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주)LG생활건강은 2021년 7월 22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신규 화장품 브랜드 ‘ISA KNOX LXNEW BARE’(이자녹스 엘엑스 뉴 베어)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2023년 11월 7일 공식 공고됐지만지난해 3월 나투라의 자회사 Avon NA IP LLC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등록 절차가 중단됐다. Avon NA IP는 (주)LG생활건강의 신규 브랜드 ‘LXNEW’가 자사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ANEW’와 유사해 소비자 혼동을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LXNEW’가 ‘ANEW’의 철자에 ‘LX’만 추가한 구조로 시각적, 발음상 구별이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티르티르(대표 안병준, 이지철)가 성수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7일 서울 명동에 공식 오픈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스토어는 K-뷰티의 중심지이자 관광과 쇼핑의 핵심 지역인 명동에 자리잡으며국내외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고객에게 보다 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6월 말까지 매장 내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전 구매 고객에게는 ‘쿠션 블리스터’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워터리즘 글로우 틴트’ 본품 2개 이상 구매 시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고‘커스터드 라이크 리퀴드 블러쉬’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미니 블러쉬를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쇼퍼백’, ‘핸디 파우치’, ‘트래블 파우치’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다양한 굿즈도 제공한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명동에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국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5월 역대 최대 수출 실적 경신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3일 대통령선거와 6일 현충일로 거래일이 3일에 불과했음에도 이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9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7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61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 기업 주가는 5월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9억 6,100만 달러로 5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지난주 첫 거래일부터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3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로 국내 증시가 휴장했으나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정책 수혜 기대감을 키웠다. 이재명 대통령이 ‘K-컬처 문화강국’ 달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문화재정 증액과 K-뷰티 등 K-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달라질 한중 관계도 화장품 업계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와 지난해 기업공개(IPO)한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대부분 기업이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에이피알, 달바글로벌 등 브랜드사들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이며 주가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제이투케이바이오, 삐아, 라메디텍 등은 주가가 공모가의 절반 수준으로 추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화장품 관련 기업 6곳이 신규 상장했다. 지난해 2월 ‘조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은 에이피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시작으로 3월과 4월 제이투케이바이오와 삐아가 연달아 코스닥 시장 문턱을 넘었다. 또 6월에는 미용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이 코스닥 상장했다. 올해들어서는 지난 3월 에스엠씨지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했고5월에는 달바글로벌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진입했다. 2024-2025년 기업공개 화장품회사 동향 (2025년 6월 5일 현재) 2024년 2월 코스피에 입성한 에이피알은 화장품,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주)아모스프로페셔널이 컬러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한 헤어 디자이너 컴피티션 ‘컬러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컬러스테이지’는 국내외 헤어 디자이너와 미용학과 학생 등 차세대 뷰티 인재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2023년 첫 개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컬러스테이지 2025’는 ‘NEW PERSPECTIVE(새로운 시각, 관점)’라는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헤어를 매개로 세대, 사회, 미래에 대한 시선을 자신만의 컬러로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지원자는 ‘REAL(리얼, 상업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컬러 스타일)’ 또는 ‘CREATIVE(크리에이티브, 독창성과 예술성이 강조된 스타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커트와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된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모스프로페셔널 공식 홈페이지(www.amosprofessional.com)를 통해 가능하며작품 접수와 함께 참가 분야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8월 분야별로 TOP10 참가자 총 20명을 선정하는 1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주)마녀공장(439090)에서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로터스 라인 3종을 출시한다. 로터스 라인은 연꽃 유래 성분 75%가 함유된 마녀공장만의 핵심 성분 ‘포어 액티브 히알좀™’이 열과 자극으로 확장된 모공을 케어해 주는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이다. 모공 확장의 주범이 '피부 열감'인 점에 주목해모공과쿨링 특허 성분을 히알루론산 구조의 리포좀에 담지 해 피부 온도를 내리고 모공 탄력을 높여준다. 먼저, ‘로터스 포어 타이트닝 세럼’은 포어 액티브 히알좀™을 비롯한 주름 개선 기능성과식물성 모공 특허 성분이 모공 수, 면적 등 10가지 모공과탄력에 도움을 준다. 가벼운 제형이 피부에 흡수되며 청량한 사용감과 동시에 매끈하게 마무리된다. ‘로터스 포어 타이트핏 마스크’는 모공 에센스를 가득 머금은 친환경 겔링 시트 마스크 제품으로 피부에 완벽 밀착돼 늘어진 모공을 집중 케어한다. 무기, 유기 성분을 혼합한 자외선 차단제 ‘로터스 프라이머-프리 선크림’은 연하늘빛 제형이 프라이머를 바른 듯 모공과 피부 결을 정돈하고 칙칙한 피부 톤까지 화사하게 밝혀준다. 로터스 라인에 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K-뷰티를 비롯한 K-콘텐츠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K-컬처 문화강국‘ 달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문화재정 증액과 K-뷰티 등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이다”며,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더 크게 키우겠다. 적극적인 문화 예술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뷰티를 비롯한 K-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정부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K-컬처 문화강국 달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서울'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모뷰티서울은 198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뷰티 산업 전시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라는 명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개최됐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바이어 사전 매칭, B2B 상담회 등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베르티는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은 물론 이탈리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이 2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전체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이 사상 최대 분기 수출액을 달성하며 K-뷰티 성장의 핵심 역할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늘(4일) ‘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자료를 통해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전반의 수출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전체 수출액은 65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과 의약품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1분기 최대 화장품 수출국은 여전히 중국이 5억 2700만 달러로차지했으며 이어서 미국(4억 3,600만 달러), 일본(2억 7,100만 달러), 홍콩(1억 7,300만 달러), 베트남(1억 2,4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다만, 중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싱글섀도우 라인인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의 새로운 컬렉션 ‘선데이 모닝 샤인’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햇살 가득한 일요일 아침,창가에 부드럽게 비치는 빛에서 영감을 받은 7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탁도 없이 맑고 여릿한 색감을 중심으로따뜻한 감성을 머금은 컬러 스펙트럼이 눈가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무드를 더해 준다. 컬렉션은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각기 다른 무드와 사용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얼리샤인’은 맑고 투명한 화이티쉬 피치빔 컬러로눈두덩이 중앙에 터치하면 자연스럽게 눈매를 밝혀 주는 하이라이터 섀도우로 적합하다. ‘슈가 클라우드’는 솜사탕처럼 달콤한 페일 핑크 컬러로베이스 섀도우는 물론 볼에 부드럽게 발라 치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쥬시 모닝’은 상큼한 감성의 페일 애프리콧 컬러로 베이스 섀도우와 치크 겸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환타스틱’은 골드도 레드도 아닌 딱 예쁜 환타빔 컬러로 은은한 펄감을 머금고 있어 하이라이터겸 포인트 섀도우로 생기를 더해 준다. ‘돌체 피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피치 컬러로자연스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5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5월 화장품 수출 규모는 9억 6,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규모다. 다만, 2월(23.6%), 3월(20.9%), 4월(20.7%)의 수출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5월 수출 증가율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9억 6,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화장품 수출은 올해들어 1월 7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하며 출발했으나2월 8억 8,600만 달러(23.6%), 3월 9억 3,900만 달러(20.9%), 4월 10억 3,000만 달러(20.7%)로 반등했다. 그러나 5월들어 증가폭이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집계한 ‘국가별 수출 현황’ 따르면, 5월 15일 기준 화장품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었다.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올해들어 4월까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