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식약처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판매 과정에서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나 소비자 오인 광고, 과대광고 등 화장품법 위반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화사, 두두마켓, 비누원, 샤르드, 스와니코코, 약손명가헬스케어, 에이드코리아컴퍼니, 엘에스에스씨, 이리스, 이엔티웰즈, 제로파운더스, 코스모스, 쿠즈코퍼레이션, 한국비엔씨 등 14개 업체가 광고업무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4월 24일에는 이리스와 스와니코코가 의약품 오인 광고로 적발됐다. 이리스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돼 ‘더마쉐어시카비타민앰플밤’은 광고업무정지 6개월(5월 11일~11월 10일), ‘더마쉐어티트리트러블케어스팟밤’, ‘더마쉐어메디프로폴리스비타민이앰플’은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11일~8월 10일) 처분을 받았다. 이 중 ‘더마쉐어시카비타민앰플밤’은 2차 위반에 따른 가중처분으로 광고업무정지 기간이 6개월에 달했다. 스와니코코는 의약품 오인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피디알엔리쥬비네이팅리페어크림’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1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K-뷰티 수요가 확대됐고 인디 브랜드 성장세가 ODM 업계 수주 증가로 연결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고성장 브랜드와 글로벌 채널 확장에 성공한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공개기업 81개사 매출 전년 대비 11.2% 증가, 영업이익 20.1% 증가, 당기순이익 61.3% 급증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81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9조 9,9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9,699억 원으로 20.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368억 원으로 61.3% 급증했다. 전체 81개사 가운데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HK이노엔, 글로본, 네오팜, 넥스트아이, 달바글로벌, 대봉엘에스, 동원시스템즈, 디와이디, 마녀공장, 메디포스트, 메타랩스, 미원상사, 바이오솔루션, 브이티, 삐아, 삼양케이씨아이, 선진뷰티사이언스, 셀바이오휴먼텍,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와 소비자 오인 광고, 허위 표시 등을 한 화장품 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일부 업체는 사용기한을 거짓 기재하거나 사용 기준에 맞지 않는 원료를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그레이트판다, 더문, 라온컴퍼니, 리젠올, 비콘미디어, 에코케이션, 엠앤디코리아, 케이마스크, 코맥, 팜스메틱, 피비에스코리아, 휴웰 등 12개 업체를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2일 엠앤디코리아는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오리지널’의 외부포장에 사용기한을 기재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4월 17일~5월 1일) 처분을 받았다. 4월 9일에는 휴웰이 ‘요술손크림 쿨’, ‘요술손크림 핫’을 광고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4일~8월 3일) 처분을 받았다. 4월 20일에는 다수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레이트판다는 자사 홈페이지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수출이 13억 달러를 돌파하며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K-뷰티가 국내 소비재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4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3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4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장품 수출은 10억 3,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올해 4월에는 이를 3억 달러 이상 웃돌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역대 4월 수출 순위는 올해 4월 13억 7,000만 달러 → 2025년 10억 3,000만 달러 → 2021년 8억 8,000만 달러 순이 됐다.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 흐름은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월에는 10억 2,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고, 2월에는 9억 1,500만 달러로 증가율이 3.3%까지 둔화됐으나 3월에는 다시 11억 9,200만 달러(26.9%)로 반등했다. 이어 4월에는 13억 7,400만 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실적을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선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나타냈다. 일부 중소형 종목은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대형주는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조정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심의 견조한 수출 흐름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ODM 업황 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1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23%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바른손,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디, 코스나인를 제외한 56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CSA 코스믹(31.42%)이다. CSA 코스믹은 지난 한 주 단기 수급이 집중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어 뷰티스킨(15.58%), 잇츠한불(6.55%), 엔에프씨(5.47%), 노드메이슨(4.44%), 에이블씨엔씨(4.34%), 아우딘퓨쳐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와 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한 화장품 업체들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일부 업체는 전문가 추천을 암시하는 광고까지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데이즈, 무궁지, 이너타이드 등 3개 업체를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6일 이너타이드가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제재를 받았다. 이너타이드는 ‘이너타이드더마엑소좀리제너부스팅앰플리퀴드’를 광고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함에 따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4월 24일~7월 23일) 처분을 받았다. 이번 식약처 행정처분에서 가장 강한 제재를 받은 곳은 데이즈다. 식약처는 4월 9일 데이즈가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화장품 ‘셀라큐어 솔루션’ 광고에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하고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셀라큐어 솔루션’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4개월(4월 30일~8월 29일) 처분을 내렸다. 또 데이즈는 ‘더시드타이던스모공앰플’을 광고하면서 의사·치과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실적 시즌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정학적 갈등에도 화장품 수출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부 중소형 종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내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5.66%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바른손,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디, 코스나인를 제외한 56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오가닉티코스메틱(67.12%)이다. CSA 코스믹(23.51%), 마녀공장(23.51%), 뷰티스킨(22.07%), 달바글로벌(21.84%), 본느(20.81%), 에이블씨엔씨(11.72%), 에이에스텍(11.54%), 코리아나(10.53%), 잇츠한불(10.26%) 등 다수 종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며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대형 화장품주도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의 수출 성장 기대감 속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8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바른손,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디, 코스나인, 한국화장품제조를 제외한 55곳을 기준으로 했다. 바른손은 자본감소로 4월 13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코디는 주식병합에 따라 4월 14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고, 한국화장품제조는 주식의 병합·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액면분할)으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넥스트아이(-9.32%), 디와이디(-4.60%), 바이오비쥬(-1.69%), 엔에프씨(-1.54%), CSA 코스믹(-0.74%), 에스알바이오텍(-0.16%)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진코스텍(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사실과 다른 광고를 한 업체들을 잇달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처분은 소비자가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질병 치료제로 착각하지 않도록 광고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적발된 업체들은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4개월까지 해당 품목의 판매 또는 광고업무가 정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갯뉴스킨코리아, 다빈홀딩스, 바른하나, 비나우, 샤인, 아나시스, 에스엘코스메틱스, 에코세니, 케어에버, 케이엔피씨 등 10개 업체를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갯뉴스킨코리아는 3월 13일 가장 많은 품목이 적발되며 강력한 제재를 받았다. 갯뉴스킨코리아는 ‘지니움 콜라겐 글루타치온’ 라인 4종 제품에 대해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진행한 결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4월 1일~7월 31일) 처분을 받았다. 또 ‘장블랑 달팽이 점액’ 라인 5종 제품은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3개월(4월 1일~6월 30일)간 광고를 할 수 없게 됐으며, ‘지니움 알란토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출렁이는 증시 흐름에 휩쓸렸던 화장품주가 한주만에 반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상황에서 1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는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51%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6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아이큐어, 에스디생명공학, 에코글로우,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에코글로우는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로 4월 9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에스알바이오텍(-19.12%), 진코스텍(-14.62%), 잉글우드랩(-6.43%), CSA 코스믹(-5.92%), 에이에스텍(-3.39%), 아우딘퓨쳐스(-3.38%), 엔에프씨(-2.19%), 코스맥스(-1.37%), 네오팜(-0.81%), 컬러레이(-0.80%), 세화피앤씨(-0.25%)를 제외한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 성장 흐름 속 화장품 부자재 업계가 수익성 둔화라는 과제를 떠안았다. 지난해 화장품 부자재 기업들은 외형 성장과 이익 감소라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원가 부담과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두자릿수 감소하며 내실 악화가 뚜렷해졌다. 수익성 지표가 악화되며 업계 전반에 부담이 커지면서 체질 변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 화장품 부자재 기업 54개사 매출 3.2%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역성장 코스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화장품 부자재 기업 54개사의 2025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했다. 화장품 부자재 기업 54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4조 69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년 사이 3,111억 원에서 2,582억 원으로 17% 마이너스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611억 원에서 2,057억 원으로 21.2% 줄어들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 방어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 동원시스템즈, 매출 규모 1위…29개사 매출 늘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가 K-뷰티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한자릿수 증가했다.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인디 브랜드 성장 속 OEM ODM 업계에 수혜가 집중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국내 OEM ODM 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OEM ODM 업체들은 단순 제조를 넘어 브랜드 기획, 제품 개발, 글로벌 인허가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브랜드사들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OEM ODM 업체의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체들도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CAPA) 확대와 연구·개발(R&D)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콜마는 세종 공장을 대규모 스마트팩토리로 확장하고,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케미노바(Keminova) 지분 인수를 통해 유럽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청주 신공장을 가동하며 연간 생산능력을 확대했고, 씨앤씨인터내셔널도 대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꽃망울을 틔우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꽃샘추위를 만났다.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속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화장품주는 상승 동력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한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연설로 인해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을 키웠고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업종은 회복 흐름이 더뎠다. 다만 지난 1일 산업통상부의 ‘2026년 3월 수출입 동향’ 발표로 화장품 수출이 3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면서 “중국과 전쟁 여파로 중동 국가는 부진했으나 아시아 권역 반등과 서구권에서는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전쟁 상황에도 1분기 수출 업황과 동행한 안정적인 대형사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에이피알은 미국과 유럽 온라인 채널에서 확실한 매출 점프 업을 보여주며 실적 모멘텀 이어갈 전망이고,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화장품 수출이 12억 달러를 눈앞에 두며 3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출 규모와 증가율 모두 다소 주춤했던 지난 2월의 수출 실적을 한달 만에 반전시킨 것이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1억 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이다. 화장품 3월 수출은 당초 지난해 9억 4,000만 달러가 역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3월 5대 유망 소비재 가운데 화장품 수출은 규모와 수출 증가율 면에서 모두 선두에 섰다. 농수산식품(11억 7,800만 달러)도 11억 달러대에 올랐으나 화장품(11억 9,3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어 의약품(9억 5,400만 달러), 생활유아용품(8억 2,300만 달러), 패션의류(2억 1,6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수출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화장품에 이어 수출 증가율은 패션의류(19.2%), 농수산식품(14.6%), 생활유아용품(8.8%), 의약품(2.0%)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폭발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한달 사이 허가받거나 신고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없다는 게 확인된 승현물류와 소담시선비누의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라, 더마피아바이오앤뷰티, 미디온그룹, 브랜드501, 소담시선비누, 승현물류, 쓰리에이치비,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에코앤네이쳐, 제나랩, 퓨티이노센스 등 11개 업체를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월 10일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이 화장품 ‘오버나잇아이크림’과 관련한 기능성 오인 광고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3월 16일~7월 15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2월 11일에는 제나랩이 화장품 ‘제나벨피디알엔리쥬비네이팅크림’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3개월(3월 16일~6월 15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또 2월 13일에는 대라가 화장품 ‘대라 캉 샤이닝 크림’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