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헤연)이 자사 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스타트업 전문관인 'H하모니(H.armony)'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H하모니'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국내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문관으로 ▲아제라바이오텍 친환경 색조화장품 브랜드 ▲미크릿 제주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 등 국내 뷰티스타트업 브랜드 20개사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H하모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는 조금 낮아도 기존 입점 화장품 브랜드에 견줘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보인다"며, "이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K-뷰티 스타트업 뿐 아니라 K-패션 신생 브랜드 등으로 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H하모니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K-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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