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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정 끝났나” 내리막길 화장품업종지수 상승 전환

NH투자증권 “화장품업종지수 전주 대비 0.7% 상승” 코스맥스 ‘관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리오프닝(Re-Opening, 경기재개) 기대감이 꺾이며 컨택트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주의 경우 한발 앞선 주가 조정으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몇 주 사이 약세를 보였던 화장품업종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한 주를 마쳤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7% 상승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리오프닝 기대감이 꺾이며 컨택트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하락했다. 그러나 주가 조정이 이미 나타났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 주가는 제이준코스메틱이 14.6%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잉글우드랩(9.1%), 아우딘퓨쳐스(8.9%), 코스맥스(5.3%), 에이블씨엔씨(5.1%) 등이 5%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슬리핑 팩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과 친환경 화장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제이준에 따르면, 7월 슬리핑 팩 매출액은 1분기(1~3월) 대비 740% 증가가 예상된다. 슬리핑 팩은 1분기 이미 전년 수준의 매출액을 올렸고 매월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슬리핑 팩 판매 증가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수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중국수면연구회가 발표한 ‘중국 수면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중국인 3명 중 1명이 불면증을 앓고 있다. 중국 수면 장애 인구는 약 3억명으로 올해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위안(약 70조 7,200억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11.2%씩 수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제이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콕’ 증가와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슬리핑 뷰티 제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는 등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7월 16일 기준, 한화 기준)

 

 

잉글우드랩은 2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에 따라 주가가 한 주 사이 10% 가까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맥스도 2분기 실적 호조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들 기업 외에도 토니모리(3.5%), 대봉엘에스(3.1%), 네오팜(2.9%), 펌텍코리아(2.9%), 한국콜마(2.8%), 클리오(2.7%), 리더스코스메틱(2.7%), 아모레G(2.5%), 연우(2.4%), 애경산업(2.1%), 아모레퍼시픽(2.1%), 신세계인터내셔날(1.8%), 엔에프씨(1.6%), 코스맥스비티아이(1.6%), 잇츠한불(1.6%), 코스메카코리아(1.5%), 콜마비앤에이치(1.4%), 한국콜마홀딩스(1.4%), 현대바이오랜드(1.2%) 등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비해 모멘텀이 약화된 본느와 씨티케이코스메틱의 주가는 각각 2.3%, 1.4% 하락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0.5%), LG생활건강(-0.4%)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화장품 주간 수급 Top/Bottom 5

 

 

NH투자증권은 이번주 관심 종목으로 국내외 수요 상승에 따라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코스맥스’를 꼽았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급격한 확산으로 유통, 면세, 화장품업종 전체적으로 악재를 반영한 가운데 코스맥스는 유상증자에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도업종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별 기업의 독보적인 어닝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차별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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