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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관련주 재부각 화장품주가 반등, 화장품업종지수 상승 전환

NH투자증권 “화장품업종지수 전주 대비 3.4% 상승” 코스맥스 ‘관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함께 ‘위드(with) 코로나’가 힘을 받으면서 리오프닝(경제 재개) 관련주가 모처럼 웃었다. 그동안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화장품기업들도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하며 화장품업종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와의 공존이 불가피하다는 인식 하에 확진자 수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등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말한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언급하면서 유통, 화장품 등 2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했던 소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3.4% 상승했다”며, “리오프닝 관련주의 재부각과 함께 반등했다”고 말했다.

 

 

화장품기업 주가는 연우가 13.3% 상승한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13.2%), 클리오(12.5%), 에이블씨엔씨(12.5%), 리더스코스메틱(11.8%), 잇츠한불(11.3%), 신세계인터내셔날(10.9%), 본느(10.4%)가 10% 넘게 올랐다.

 

연우는 2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보였으며, 글로벌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성장동력을 갖췄음에도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도 7월 이후 추세 반전하며 7% 가량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대비 5%포인트 더 하락하며 부진했다”면서 “중국 점유율 하락과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에 기인하며, 향후 연우의 수주 둔화를 우려한 조정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관투자가 대상 미팅을 통해 주요 고객사향 매출이 견고하며, 체질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글로벌 고객사의 저변을 확대해 2022년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도 유의미했다”면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다”고 말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높은 기술력과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향 영업망을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수요 회복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내외 소비 둔화 우려에 의한 것으로 매크로적인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연우의 펀더멘탈 개선은 투자 측면에서 무시하기 어렵다”고 평했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8월 27일 기준, 한화 기준)

 

 

이 외에 대봉엘에스(9.2%), 코스메카코리아(8.8%), 씨앤씨인터내셔널(8.7%), 잉글우드랩(8.5%), 씨티케이(8.5%), 한국콜마홀딩스(8.2%), 네오팜(8.0%), 엔에프씨(7.5%), 현대바이오랜드(6.6%), 코스맥스비티아이(6.5%), 한국콜마(5.4%), 토니모리(4.9%), 아모레퍼시픽(4.6%), 아모레G(4.6%), 애경산업(4.1%), 콜마비앤에이치(3.6%), 아우딘퓨쳐스(2.5%), 제이준코스메틱(0.8%), LG생활건강(0.5%)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펌텍코리아의 주가는 한 주 사이 5.5% 가량 빠졌다.

 

증권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오면 화장품 업종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접종률 상승과 함께 2022년 국내 화장품 소비 회복과 글로벌 여행 재개가 애초 예상대로 진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장품, 면세점 등이 7월에 이어 8월까지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경우 중국 화장품 소비 부진,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 면세점 실적 둔화 우려도 같이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관심 종목으로 ‘코스맥스’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외 수요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이 전망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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