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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지식재산권 A to Z 웨비나' 개최

중국 상표 무단선점 대응전략 등 중국 지재권 관련 실무 정보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9일 ‘중국 지식재산권 A to Z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많은 지재권 침해와 상표권 무단선점 등에 대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중국 쥔쩌쥔(君泽君)법률사무소 박재영 변호사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이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그만큼 지식재산권 침해 방식도 정교해지고 있어 관련 소송에 미리부터 대비하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해외 기업들의 중국 내 지식재산권 보호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권영소 해외전략팀장은 “2014년~2020년 사이 중국 상표브로커의 무단 선점으로 인한 피해상표 4,188건, 피해기업은 1,731개, 피해금액은 428억 원에 달하며 신규 상표브로커도 연평균 79%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상표를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예방과 대응책은 빠른 상표출원이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최근 중국에서 우리 기업이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중국의 지재권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오늘 웨비나를 통해 중국 지재권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해 중국 시장에서 상표권을 보호받고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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