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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 2021년 10월호 [특집] 피부의 혈관 연구 3

피부 혈관기능의 평가 기술과 그 응용

# 피부 혈관기능의 평가 기술과 응용

 

‘A man is as old as his arteries(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생체에서 혈관의 중요성은 영국의 히포크라테스라고도 불리는 토마스 시데넘(Tomas Sydenham, 1624~1689)의 발언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최근 피부의 노화에서도 혈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피부는 생체 내부와 외계와의 계면이며 항상 빛이나 건조, 열, 추위 등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피부의 혈관은 확장, 수축에 의해 혈류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생체의 항상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는 혈액의 관류(灌流)에 의한 열의 운반(체온조절)이며 이것에는 진피나 피하조직에 존재하는 세동맥이나 세정맥(φ =20~100μm)이 주로 작용하고 있다1)2).

 

그림1 혈관, 혈류 정보 추출 알고리즘 전체 이미지

 

 

다른 하나는 피부조직과의 물질교환, 즉 영양(에너지기질)이나 산소(O2)의 공급과 대사로 생긴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CO2)의 회수이다2)3). 이는 세동맥이나 세정맥에서 분기해 진피 유두층을 중심으로 진피 전체에 골고루 분포하는 모세혈관(φ=5~20μm)이 주요한 역할을 하며 혈액과 세포 사이의 물질교환을 주선하는 것으로 피부세포 활동의 기반이 되고 있다. 전신성의 혈류조절기능은 전신 피부의 건조상태와 관계하고4) 피부 장벽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져5) 혈류량을 조절하는 혈관기능이 생체의 항상성 유지는 물론 피부미용 형성에도 중요하다고 여겨지게 됐다.

 

이러한 피부 혈관의 정보는 피부 확대 이미지로부터 얻을 수 있다. 이는 피하의 혈액 분포를 반영해 생체 내부 상태를 예민하게 반영하는 바이오 마커로서 유망하다. 그러나 이미지해석 기법의 확립이나 거기에서 얻은 혈관지표와 피부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필자들은 혈관, 혈류가 피부성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측정기술의 개발, 인체의 피부실태조사, 개선기술의 개발을 일체적으로 파악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피부의 아름다움의 토대가 되는 피부의 혈관, 혈류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 기술의 발전과 혈관, 혈류와 피부의 관계성 해명을 위한 대처를 소개한다. 향후 미용영 역에서 혈관, 혈류의 의의(意義)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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