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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기업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경계심 강화, 화장품업종지수 ‘흔들’

NH투자증권 “화장품업종지수 전주 대비 1.2% 하락, 추세적 반등 모멘텀 부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위드 코로나에 따른 리오프닝(경제재개) 기대감과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화장품 주가가 화장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높아진 경계심에 직격탄을 맞았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중국의 소비 둔화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3분기 실적 발표에 반영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화장품업종지수의 하락세로 이어졌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2% 하락했다”며, “저가매수 유입이 가능한 가격대이나 실적 발표를 앞두고 3분기 실적 불확실성 때문에 추세적 반등이 나오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화장품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간 현대바이오랜드(2.7%), 엔에프씨(2.7%), 토니모리(2.5%), 에이블씨엔씨(1.0%), 리더스코스메틱(0.9%), 코스맥스비티아이(0.8%), 대봉엘에스(0.7%), 콜마비앤에이치(0.4%), 한국콜마홀딩스(0.2%) 등의 주가가 3% 미만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바이오랜드와 엔에프씨의 주가 상승은 저가매수 유입이 이끌었다.

 

아모레퍼시픽(0.0%)과 연우(0.0%)의 주가는 한주사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올랐으나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10월 21일 하락한 후 일부 낙폭을 회복하는데 그쳤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10월 22일 기준, 한화 기준)

 

 

반면, 모멘텀이 약화된 잉글우드랩(-6.1%)과 펌텍코리아(-4.4%)의 주가는 5% 안팎의 약세를 보였다. 코스맥스는 주가가 단기 조정을 받으면서 3.7% 가량 하락했다. 이 밖에 본느(-3.6%), 클리오(-2.9%), 씨앤씨인터내셔널(-2.3%), 씨티케이(-2.1%), 네오팜(-2.0%), 아우딘퓨쳐스(-1.8%), 코스메카코리아(-1.6%), 애경산업(-1.6%), 제이준코스메틱(-1.3%), 아모레G(-1.0%), 잇츠한불(-0.9%), LG생활건강(-0.5%), 신세계인터내셔날(-0.3%), 한국콜마(-0.1%) 등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약세를 이어갔다.

 

증권가는 화장품업종에 드리운 그늘이 쉽사리 걷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이후 화장품업종 주가가 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디레이팅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 주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리레이팅됐으나 나 하반기 이후 디레이팅 구간에 진입하겠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리레이팅 드라이버는 내수 기저효과와 중국 고성장 기대감이었으나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와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추세 전환했다”며, “여전히 견조한 화장품 수출과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의 실적 호조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 선언으로 모멘텀이 약화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중국의 해외 소비 확대 가능성과 국내 위드 코로나 정책은 중장기적 업황 회복의 실마리이다”며,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추가 디레이팅보다 선별적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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