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지역 내에 자생식물 '바위수국'이 화장품과 식품의 원료, 소재로 활용 가치가 확인됐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는 11월 3일 제주 지역 내에 자생하는 바위수국에 대한 연구 결과 추출물에서 피부미백 효능을 발견하고 관련 학회에서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바위수국은 한라산 일대에 분포하는 낙엽성 넝쿨나무 식물로 줄기 길이가 10m에 달하고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뻗어나와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성분 분석과 화장품 제형 연구 등 연구개발을 통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그동안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한 데 이어 지난 10월 7일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바위수국 잎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능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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