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정부 지원 전시회인 베트남 미용 박람회(COSMOBEAUTY VIETNAM 2013)에서 25개사 26개 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주관해 큰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미용 박람회는 올해 6회째 개최된 베트남 유일의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베트남 주변국가의 화장미용, 뷰티살롱 관련 종사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미용박람회는 지난 4년간 베트남 뷰티 산업이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더욱 많은 외국 기업들과의 무역, 기술 등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에 힘입어 매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국, 호주 등의 많은 기업들과 다양한 바이어의 전시 참가로 많은 상담이 이뤄지고 천연 화장품을 포함한 스파, 에스테틱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최근 꾸준히 규모가 증가하고 참가사의 지원율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불황으로 침체돼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강력한 지원책으로 한국관 규모의 확대의 필요성을 표명하고 이에 한국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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