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올해 크로스보더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
올해로 한국 법인 설립 3주년을 맞이한 쇼피코리아는 한국 셀러들을 대상으로 ‘쇼피 폴란드’를 전격 오픈한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주관 사업을 수주하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크로스보더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본 사는 이번 서비스 오픈이 유럽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기대감을 전했다.
이 뿐 아니라 쇼피 폴란드 오픈 기념을 맞아 상품 등록 기준을 충족한 셀러들에게는 90일 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반품 상품에 대해 보상 지원 뿐 아니라 현지 언어 번역, 마케팅, CS 등 쇼피만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쇼피 폴란드’에는 현재 쇼피에서 샵을 운영하고 있는 판매자들이 입점할 수 있으며 신규 셀러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4개국 입점 후 순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쇼피코리아는 중기부와 중진공이 주관하는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 ▲미디어콘텐츠 마케팅사업 등 2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500개 이상의 중소, 소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규모도 총 37억 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권윤아 지사장은 “지난 2019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 분주하게 사업 시스템을 갖춘 결과 이제 셀러들이 쇼피를 통해 동남아는 물론이고 중남미, 유럽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정부 기관 파트너십 확대와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다. 이에 한국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아가는데 쇼피코리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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