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A가 일으키는 SASP 관련 인자에 의한 노화 유도
자외선(UV)은 선번(sunburn)과 같은 급성적인 증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주름이나 기미 같은 UV 손상의 축적에 의한 지연성 피부노화도 유발한다. 이러한 UV에 의한 피부노화는 특히 광노화라고 불리고 있다. UV는 그 파장의 길이로부터 UVA(315~380nm), UVB(280~315nm), UVC(200~280nm)로 나뉘는데 지상에 쏟아지는 자외선 중 대부분은 UVA이다.
그림1 UVA 조사에 의한 NB1 세포의 형태(A)와 UVA 조사에 의한 NB1 세포의 생존수(B)
n=3, means±SD,***p<0.005.
UVA는 UVB나 UVC와 비교하면 저에너지인 한편, 피부의 심층까지 도달한다1). 진피에 도달한 UVA는 직접적으로 MMP-1 활성을 촉진해 콜라겐 분해를 일으키는 등 주름 형성으로 이어지는 영향을 미친다2). 또 UVA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킴으로써 산화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활성산소의 발생에 의해서 예를 들면 멜라닌의 중합 촉진이나 건조 등 새로운 피부에 악영향을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이 UVA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가 진행돼 여러 가지 보고가 돼 왔지만 아직 해명되지 않은 영향도 있다고 생각된다. 또 세포 레벨에서의 노화현상과 관련된 현상의 하나로서 근년 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phenotype(SASP)이 주목받고 있다. SASP는 노화세포에서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나 케모카인(chemokine) 세포외기질 분해효소 등의 단백질이 분비되는 현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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